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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불편함, 그저 ‘참고 넘기면’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13일 16시35분    조회: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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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녀성의 란소기능이 쇠퇴하는 자연적인 현상인 동시에 과학적인 대응이 필요한 특수한 생명시기이기도 하다. 갱년기의 가장 전형적이고 흔한 증상은 조열로 인한 발한, 불면증, 큰 감정변화이다. 페경이 길어지면서 녀성의 비뇨생식기가 점차 위축되고 질염, 비뇨기계 감염이 반복되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페경 후 녀성의 심혈관질병의 발생률도 크게 증가하며 골다공증의 발생률도 매우 높다. 갱년기는 비록 녀성 생명의 필연적인 과정이지만 반드시 견뎌야 하는 것은 아니며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녀성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당한 운동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전문의사의 지도 하에 갱년기를 조절하는 중성약을 복용할 수 있다. 증상이 매우 심하고 특히 페경년령이 비교적 이른 녀성에게는 호르몬치료를 추천한다.

많은 녀성들이 ‘호르몬’이라는 말만 들어도 두려워하며 호르몬을 복용하면 살이 찌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걱정한다. 심지어 한번 사용하면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사실 페경은 란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떨어졌거나 심지어 멈추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외인성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면 조열, 발한 등 불편한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고 장기적인 심뇌혈관질병 및 골다공증에도 좋은 예방효과가 있다.

페경기 호르몬치료는 의사의 지도하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만약 유방암, 자궁내막암, 혈전성 질환 등 고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보충을 건의하지 않는다. 기타 녀성들이 의사의 옳바른 지도하에 호르몬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 일단 호르몬사용을 시작하면 의사의 지도 에 정기적인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총적으로 갱년기는 병이 아니라 녀성의 삶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자기조절, 자기관리 및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녀성은 이 특별한 시기를 안정적으로 넘기고 건강한 중로년생활을 누릴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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