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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주 감기… '탈모' 예방에 좋을까, 나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1일 07시56분    조회: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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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강을 위해서 머리는 하루에 한 번, 많아도 두번까지만 감는 게 좋다.
가을은 탈모환자에게 유난히 괴로운 계절이다.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은 날씨 탓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의 도움말로 탈모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법은?
-허식 교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탈모를 진단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 빠지는 머리카락을 3일 련속으로 모은 다음 세어봤을 때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다. 두번째, 이마나 정수리 쪽 모발과 후두부 모발을 동시에 만졌을 때 모발이 가늘어져 있거나 평생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후두부 모발이 다른 부위의 모발에 비해 가늘어졌을 때다. 세번째는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로 정리한 후 우에서 내려다봤을 때 앞머리 쪽 가르마 선이 정수리쪽에 비해 넓어져 있는 경우다. 눈썹과 턱수염이 굵어지고 이마가 넓어질 때도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허교수는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시일내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 예방에 좋다?
-각자 두피와 모발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머리는 하루에 한번, 많아도 두번까지만 감는 것이 좋다. 머리가 빠지는 게 두려워 자주 감는 것을 겁내는 경우가 많지만 머리를 감거나 손질할 때 빠지는 모발들은 이미 생명력을 잃어버린 모발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지 않고 유지시켜두더라도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 오히려 머리를 하루 한번 규칙적으로 감아 빠질 모발들을 정리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 새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머리를 너무 자주 감아도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허식 교수는 "모발은 피지에서 유래된 얇은 보호막에 의해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받는데 머리를 자주 감으면 지질층이 손상되며 건조하고 부러지기 쉬운 손상 모발이 생긴다"고 말했다.

Q.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려면?
-대부분의 환절기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환절기가 지나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치료보다 하루 한번 머리를 감아 두피와 모공을 정리해주는 게 좋다. 모발탈락이 멈춘 후 새로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모발을 만드는 재료인 단백질은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량원소인 아연, 철분, 비오틴 등의 보충을 위한 종합비타민이나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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