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는 크게 불면증, 기면증, 몽유병 세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면 불안장애와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수면장애는 고혈압, 비만, 면역기능장애 등 신체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인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어떤 질병을 일으키기 쉬운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혈압, 혈당 지표가 모두 영향을 받는데 수면문제는 여러 질병의 산생과 모두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수면의 질이 나쁘면 또 어떤 질병으로 이어지기 쉬울가?
중국과학원 원사, 북경대학 제6병원 원장 륙림: 작년에 과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수면 박탈이나 야간 수면 부족은 혈중 지질 대사를 교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심장, 뇌혈관의 혈관벽에 쉽게 침착되여 동맥경화을 일으켜 관상동맥성심질환 또는 뇌혈관병의 발생원인이다. 장기간의 수면 결핍은 뇌의 일부 신경대사의 노페물을 뇌속에 모이게 한다. 이러한 신경 노페물이 축적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알츠하이머병 변화의 기초가 된다. 때문에 지금 많은 연구에서 수면장애, 특히 수면박탈, 불면증은 알츠하이머병의 발 위험을 증가시킴을 실증했다.
의사 조언: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을 충분히 자야
중국과학원 원사, 북경대학 제6병원 원장 륙림: 소학생은 10시간, 중학생은 9시간, 고중생은 8시간을 충분히 자야 낮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성인이 하루에 7~8시간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침실의 온도는 섭씨 20도 안팎이 좋다.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자야 하며 불을 켜고 자면 뇌 호르몬의 률동성 분비와 혈당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깊은 잠에 드는 동안에는 우리 몸의 근육이 받는 힘이 없어지고 심박수도 떨어지게 되기에 몸의 힘을 회복시키면서 심장에도 보호작용을 일으킨다. 수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낮에 기분이 좋은 것이다. 수면의 리듬은 수면시간만큼 중요하다.
전문가 건의: 밤 11시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 11시쯤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이때 우리 체내에서 수면과 관련된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졸음기의 래원이기 때문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도 정력이 왕성할가? 전문가들은 충분한 운동으로 잠자는 동안 깊은 잠을 자는 비중이 많아 6시간만 자도 충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