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얼굴의 검은 점...과색소침착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2일 20시39분    조회:3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와 염증 등 원인 다양
과색소침착이란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 색이 검거나 갈색을 띄는 증상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얼굴의 검은 점이나 여드름 흉터, 갈색 반점 등은 골칫거리다. 이는 과색소침착(hyperpigmentation)의 징후다,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선 이를 먼저 제거해야 해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가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과색소침착이란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 색이 검거나 갈색을 띄는 증상이다. 유전질환일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4가지 원인이 있다. .

△ 염증

여드름, 습진, 벌레에 물린 상처, 베인 상처, 긁힌 상처 등 피부 외상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염증이 나은 뒤 어두운 부분을 남으면서 색소를 생산하는 세포들이 빠르게 움직여 변색이 된다.

△ 태양 노출

태양의 자외선은 피부 손상을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생성을 촉진한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어두운 점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에 따르면, 태양에 노출된 피부는 흑점과 비슷하게 보이는 잡티가 생길 수 있다.

△ 멜라스마

'임신의 가면'으로 불리는 멜라스마(피부의 갈색 변화)는 호르몬 수치가 변동하는 여성에게 흔히 형성되는 갈색 반점이 특징이다. 경구 피임약의 사용과도 관련이 있어 태양 노출, 유전, 호르몬 변화의 조합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피임과 갱년기 증상에 사용되는 호르몬 약물들도 멜라스마를 유발할 수도 있다.

△ 질병 또는 또는 약물치료

색소 과잉은 부신 질환인 애디슨병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항말라리아제를 포함한 특정 약물들은 모두 과색소침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색소침착을 없애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의사의 도움 없이 몇가지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촉촉한 피부로 세포 회전율 높이기

뉴욕대 의대 피부과 임상 조교수인 도리스 데이는 "좋은 보습제에는 글리세린이나 히알루론산, 세포의 회전율을 늘리는 레티놀도 들어있다"고 말한다. 좋은 보습제는 피부의 지질, 즉 지방 장벽을 회복시켜 새 피부 세포가 오래된 세포를 대체하도록 돕는다.

△상처 만지지 않기

벌레에 물린 상처, 검은 여드름, 그리고 피부 손상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피부과 의사 제닌 다우니는 "상처를 긁거나 따면 피부 변색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증가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 화이트닝 제품 사용

과색소는 빨리 치료할수록 지우기 쉬워진다. 미국피부과학회(AAD)는 "아젤라산과 글리콜산, 비타민 C, 레티노이드 등이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 C, 감초 뿌리, 그리고 코지산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는 치료는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형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억제한다. 피부 표백제는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ADD는 일부 미백제품에 수은, 스테로이드 등이 들어있을 수도 있다. 고 말한다.

△ 치료법

일반적으로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크림, 아젤라 인산(azelaic acid), 트레티노인(tretinoin) 연고,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한다. 피부과 의사 다우니는 "고농도의 하이드로퀴논은 태양 민감성을 유발하고 피부를 탈색시킬 수 있어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소적 해결책이 듣지 않으면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 여드름 흉터가 가장 크게 발생하고 오래갈 때는 직접 여드름을 짤 때다. 이미지투데이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크게 치료를 하지 않아도 금방 없어질 때가 많지만 곪은(화농성) 여드름을 잘못 치료할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미용적인 문제가 되며, 생명을 ...
  • 2023-04-1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손을 씻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는 이유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가 하면, 손 씻고 있는 일행에게 대충 씻고 가자며 재촉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볼일을 보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닦는 사람은 2%에...
  • 2023-04-03
  •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신체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는 참가자들은 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
  • 2023-04-03
  •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중년 남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중년 남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급성으로...
  • 2023-04-03
  • 목둘레, 허리둘레로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성질환 총집합체인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중증질환을 높인다. 다행히 조기에 대사증후군 위험 지표를 개선한다면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가장 간단하게 대사증후군을 예측하는 방법이 바로 신체 부위 둘레를 ...
  • 2023-03-09
  • 관절염엔 적절한 휴식과 운동,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당질과 최종당화산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관절이 붓고 화끈거리는 관절염을 막으려면 멀리해야 할 음식이 있다. 연골이 닳고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관절염엔 적절한 휴식과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관리...
  • 2023-03-09
  • 나이 들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땐 나지 않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부르는데,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면 자신감이 위축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등 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
  • 2023-01-29
  • 장기별 재생 회복 능력 달라 공식적으로 나이 한살이 더 들었다. 숫자 개념으로 한 살을 더 먹긴 했지만 신체 나이는 어떨까? 우리가 나이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신체 기관들도 그만큼 쇠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명절을 지내면서 공식적으로 나이 한 살이 더 들었다. 숫자 개념으로 한 살을 더 먹긴 했지만 몸 속 장...
  • 2023-01-26
  • 심한 코골이나 우울증, 수면 시간 부족 등은 아침 두통의 원인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침 눈 뜨는 순간부터 머리가 무겁고 띵한 경우가 있다. 아침 두통은 흔하지 않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컨디션 난조로 하루 종일 두통으로 이어지게 된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걸까? 아니면 ...
  • 2023-01-22
  • 호르몬 변화와 염증 등 원인 다양 과색소침착이란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 색이 검거나 갈색을 띄는 증상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얼굴의 검은 점이나 여드름 흉터, 갈색 반점 등은 골칫거리다. 이는 과색소침착(hyperpigmentation)의 징후다,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선 이를 먼저 제거해야 해야 한다...
  • 2023-01-22
  • 심장 근육 면역시스템에 도움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면역시스템의 온전한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엔 건강을 챙긴다는 이유로 식사보다 영양제를 잘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유산균, 비타민부터 칼슘, 오메가3까지 정말 다양한 영양제를 아낌없이 먹는다. 과연 우리는 몸에 필요한...
  • 2023-01-17
  • 우울감, 피부염, 체중 증가 등 우울감도 장 건강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 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
  • 2023-01-09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건강검진을 한 뒤 '백혈구 수치가 감소돼 있다'는 결과 통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있다고 하니 면역력이 걱정된다. 그러나 ‘백혈구감소증’에는 오해가 있다. 먼저 경미한 백혈구감소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되기 때문에 큰...
  • 2023-01-07
  •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게티이미지뱅크 종종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로 전립선암이 언급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오래되면 전립선암이 될 수 있다는 속설 때문이다. 대한비뇨의학재단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70대 남성의 49.4%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전립선암이나 발...
  • 2023-01-07
  •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가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다리에 쥐가 나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해질 부족이 원인 쥐가 나는 것은 일종의 근육경련 현상으로,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
  • 2023-01-0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독 멍이 잘 드는 사람들이 있다. 살짝 부딪쳤을 뿐인데 멍이 드는가 하면, 부딪친 기억이 없음에도 팔과 다리 곳곳에 생긴 멍자국을 뒤늦게 발견하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멍은 바닥에 넘어지거나 단단한 물체에 부딪치는 등 강한 충격을 입었을 때 발생하는 상처로, 의학용어로는 ‘자반&rsq...
  • 2023-01-03
  • 간 건강 이상, 요로감염증 의심…거품·냄새나는 오줌은 의사 진단 받아야 [사진 = 게티이지뱅크]오줌(소변)은 물질대사의 결과로 체내에서 생긴 여러 노폐물을 수용액의 형태로 축적해 저장한 용액을 말한다. 오줌은 방광에 모여 저장되어 있다가 일정한 양이 되면 체외로 배출하게 된다. 오줌은 90% 이상이 물...
  • 2022-12-29
  • 의외로 겨울철에 탈수가 많이 발생하는데, 탈수는 요로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탈수(脫水)증은 여름에만 생길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겨울에도 탈수증을 겪는 환자가 많다.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은 탓에 갈증이 덜 느껴져 손실되는 수분량 만큼 물을 충분...
  • 2022-12-17
  • 초기에는 증상 없어…흡연은 가장 큰 적 신장암은 이렇듯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더 무서운 암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암을 발견한 60대 A씨는 평소 이상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해 충격이 더 컸다. 다행히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고 다른 곳으...
  • 2022-12-08
  • 초기에는 증상 없어…흡연은 가장 큰 적 신장암은 이렇듯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더 무서운 암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암을 발견한 60대 A씨는 평소 이상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해 충격이 더 컸다. 다행히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고 다른 곳으...
  • 2022-12-0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