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라지문학사, 창립 10주년 앞두고 성과 점검과 새 도약 준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18일 22시23분    조회:19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라지문학사(회장 김형권)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1월 18일 열린 행사에서 도라지문학사는 2025년 한해 동안의 문학활동 성과를 총정리하고 창립 10주년을 맞는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라지문학사 회원들은 《도라지》, 《연변문학》,《장백산》, 《송화강》 등 국내 주요 조선어 문예지에 시조, 시, 수필 등 근 백여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라지》 잡지를 통해 조선족 민속특색이 담긴 시조 70수 가량이 체계적으로 소개되며 민족문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동포문학》 , 《글빛문학》, 《시조문학》 등에  이 문학사 회원들의 시가 실리며 국제적인 교류도 지속됐다. 또한 리상학 회원의 시집 《기다림은 꽃이다》가 출간되고 회원 작품집 《다듬이소리》가 발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 기념사진 촬영

올해는 도라지문학사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다양한 문학행사와 창작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다. 문학사는 정기 작품 응모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길림지역 작품 창작모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봄호 시조 창작부터 '버선', '베틀' 등 전통 소재로 회원 27수의 작품이 모이는 등 활발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권 회장은 "10주년을 맞아 우리만의 이야기로 문학적 깊이를 더해가자"고 강조했으며 신현산, 리상학 회원은 시조 창작의 정신과 기법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특히 새로 발간된 《다듬이소리》 작품집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며 문학사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 2명 회원이 연변작가협회에 가입했다.

도라지문학사는 앞으로도 조선족 문학의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적 소재와 창작방법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회원 각자의 독창적인 목소리가 모이는 문학공동체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도라지문학사는 조선족 문학창작과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로, 전통 민속문학에서 현대 시조와 수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쟝르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창립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길림시 문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향란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2025년, 길림시 산업경제, 역풍 딛고 질적 성장 이룬 한해2025년은 국가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를 맞아 길림시 산업경제가 '한개 중심지, 네개 기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역풍을 딛고 질적 성장을 이루어낸 해로 기록됐다.길림석유화학이 전통적 정유·화학 기지에서 친환경·저탄소, 스마트화 발전의 새 단계로...
  • 2026-02-03
  • 최근 서란 서이얼하(舒伊尔哈)습지공원 눈썰매장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눈썰매장은 천연습지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체험, 휴식이 결합된 농촌형 겨울 관광의 새 공간을 조성했다.눈썰매장에는 채색기가 펄럭이고 축제 분위기가 가득했다. 입구에는 다양한 모양의 눈사람이 방문객을 반기고 공원 내부에 설치된 꽃 모...
  • 2026-02-03
  • 최근, ‘주황색 리본의 정겨움·따뜻한 겨울 나눔(情系橙丝带•众益暖冬行)’을 주제로 한 애심기부 행사가 장춘시 관성구 흔원(欣园)가두 행복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관성구사회사업부, 공청단관성구위원회, 관성구문명판공실, 관성구문학예술계련합회 및 관성구 흔원가두판사처 등 여러 부문의 지도하에 장...
  • 2026-02-03
  • 석가장: 음력설 앞두고 설 분위기 고조  1월 28일, 하북성 석가장시 남삼조 음력설도매시장에서 점원이 설 장식품을 정리하고 있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각지 시장이 북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설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천진: 랍팔절 장터서 설맞이 준비1월 26일, 천진 로대(芦台)장터에서 종업원이 주민들을 위해 랍...
  • 2026-02-03
  • 1월 31일, 집안시의 ‘압록강변 예술장터’가 집안시 빈강광장에서 정식으로 개장했다. 개장식에서는 《라고군(锣鼓群)》의 연주가 펼쳐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색 있는 공연 《대동북은 나의 고향(大东北我的家乡)》이 인파 사이에서 열정적으로 진행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시키고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
  • 2026-02-03
  • ―731부대 원 대원이 세균무기 생산 세부사항 폭로1월 31일, 중국침략일본군731부대죄증전시관에서 원 부대원 사토 히데오(佐藤秀男)의 영상 증언을 공개했다. 총 47분 분량의 이 증언은 731부대 ‘다카하시반’(高桥班)의 고용원이 페스트균(鼠疫细菌) 배양, 동물 해부 및 인체 실험 등 범죄의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히 폭로...
  • 2026-02-02
  • 장춘영화제작소에서 출품한 장예모 감독의 신작 《경침무생》(惊蛰无声)이 2026년 음력설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장춘영화제작소가 《저격수》, 《만강홍》, 《설미궁》에 이어 네번째로 장예모 감독과 협력하여 제작한 것이다. 국가안전부의 지도 아래 제작된 이 영화는 국내 최초로 현대 국가안전 소재를 다룬 ...
  • 2026-02-02
  • 2월 1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로 략함)는 장춘에서 ‘2026년 새봄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러 민족 대표들이 참석했다.  제12대 길림성조선족경제...
  • 2026-02-02
  • 채소, 과일, 가금류 등 ‘안심 증명’ 갖춰야 시장 류통《농산물 품질안전기준도달 승낙 합격증관리방법》이 2월 1일부터 시행되였다. 이 방법에 따르면 채소(인공 재배 식용 버섯 포함), 과일, 생 차잎, 가축, 가금류 닭알, 양식 수산물과 농업농촌부에서 규정한 기타 농산물은 기준 도달 승낙 합격증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 2026-02-02
  • 2026년 전국 음력설운수가 2월 2일 0시부터 정식 시작되였다. 교통부문은 향후 40일간 연인원 95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지역간 인원 이동에 대비하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월 1일, 전국 철도부문에서는 음력설 련휴 첫날인 2월 15일의 기차표 판매를 시작했다. 1월 19일, 올해 음력설운수 기차표 판매가...
  • 2026-02-02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