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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산양삼’올해부터 전용 수출입코드 시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2일 17시27분    조회: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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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길림성 산양삼(山养参)에 전용 수출입코드가 적용되였다.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에 발표한 ‘2026년 관세조정방안에 관한 공고’에 따라 장춘세관과 길림성재정청이 공동으로 제기한 신규 산양삼 세칙건의가 성공적으로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코드는 국제무역의 ‘공통언어’로서 정확한 분류는 해당 산업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정 전에는 ‘서양삼’, ‘산삼’, ‘기타 인삼’ 3개 분류 코드만이 존재했다. 산양삼은 ‘기타 인삼’으로 분류되여 수출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산양삼의 명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길림성 로삼낭(老参娘)인삼업회사 사장 호수령은 “단독코드가 생겨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였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전용코드가 시행되면 길림성 인삼산업은 여러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관이 무역데이터를 정확하게 통계함으로써 상품분류 분쟁이 줄어들고 무역 투명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길림성 인삼의 상품특성과 가치가 부각되여 글로벌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길림성의 대표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인삼은 ‘백초지왕(百草之王)’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약전’에 정의된 산양삼은 독특한 약용가치와 건강보조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길림성은 지난해 6월 ‘장백산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계획(2025년—2030년)’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길림성 인삼산업의 전체 산업사슬 생산액을 1500억원으로 끌어올릴 것을 제안했다. 새로 개정된 <길림성인삼산업조례>가 2026년 1월 1일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산업 업그레이드에 더 나은 법적 지원을 뒤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화사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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