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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전진, 작은 목이버섯으로 큰 산업을 일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15일 09시59분    조회: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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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하시 황송전진의 가정집 마당마다 특별한 봄농사가 한창이다. 바로 목이버섯 배양배지(菌包)에 구멍을 내는 작업이 전면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멍 내는 기계가 배양배지에 고르게 구멍을 내고 촌민들은 목이버섯 새싹이 배양배지를 뚫고 나올 날만을 기다린다. 식용균 재배는 황송전진의 새로운 ‘전’경이다.

황송전진 진보촌 주민 수옥전의 집 창고에는 수만개의 목이버섯 배양배지가 가지런히 쌓여 있다. 여기서 누구는 배양배지를 구멍 내는 기계에 올리고 누구는 구멍 내기 작업이 끝난 배양배지를 한쪽에 가지런히 쌓아놓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황송전진 목이버섯 재배단지

산업의 번영은 근본적으로 사람에게 있다. 황송전진의 목이버섯, 령지버섯 등 주요 식용균 품종 재배 규모는 안정적이다. 2025년, 목이버섯과 령지버섯 재배량은 각각 2억 1,000만포, 360만단(段)에 달한다. 수옥전처럼 식용균을 재배하는 농가는 황송전진 전체 농가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농가당 년평균 소득은 5만원을 넘는다.

올해 황송전진은 ‘황송전 목이버섯’ 국가 지리표식 증명상표를 바탕으로 산업 사슬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균종 연구개발, 균포 가공, 표준화 재배, 시장 판매, 정밀 가공에 이르는 전체 산업사슬 발전모식을 형성했다.

‘작은 목이버섯’은 이제 ‘큰 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총 투자가 약 1억 3,000만원, 총 부지 면적이 5.6헥타르인 황송전진 특색 식용균산업물류단지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7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당지의 식용균 산업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생산, 판매 련결의 핵심 환절을 뚤어 산업 브랜드 영향력과 시장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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