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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라운드 미리보기]‘홈 첫 승’ 도전, 원정서 강했던 만큼 이젠 홈에서 증명할 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20일 15시02분    조회: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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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진비의 ‘결승꼴’이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였다. 경기 당시에는 비디오 판독(VAR)이 없었기에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애매한 순간은 그대로 ‘심판의 권한’으로 남았다. /사진 김파기자

시즌초‘4련속 원정’에서 2승 1무 1패로 7점을 수확했던 연변팀이 홈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주말(18일)에 열린 제5라운드 대 녕파구락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결정적인 한방을 터뜨리지 못한 채 ‘최하위’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서계조를 중심으로 한 연변팀의 수비진은 녕파의 공격을 차단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고 특히 꼴키퍼 구자호의 결정적인 선방은 팀의 패배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수비 안정성은 여전히 연변팀의 가장 큰 강점으로 볼 수 있으나 홈 첫 경기에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는 세밀함이 다소 부족했고 많은 경우 상대의 문전으로 향하는 패스가 정확하지 못해 기회를 무산시켰다. 공격이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2만3,000여명이 몰린 홈 관중 앞에서 승리를 ‘예감’했던 경기를 가져오지 못한 점은 확실히 유감이다. 그러나 ‘비관론’을 펼치기엔 이르다는 생각이다. 한번의 승리로 지나치게 업돼 있을 필요도, 한껨의 경기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과도하게 락심할 필요도 없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리그를 길게 풀어가야 한다.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건 당장 이번 주말(2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제6라운드 경기이다. 연변팀은 이제 4련속 홈 경기의 두번째 상대인 섬서련합팀을 불러들여 진가를 다시 증명할 기회를 맞이한다.

상대팀인 섬서련합은 제2라운드 경기 일정이 추후로 지연된 가운데 지금까지 치른 4라운드 경기에서 1승 1무 2패의 성적이다. 제4라운드에서 장춘아태에 1대2로 패했고 5라운드에서는 남통지운과 0대0으로 손잡으며 최근 2경기 련속 무승에 머물러있는데 전반 4라운드의 경기 데이터를 살펴보면 4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고 3실점을 기록중이다. 역시 이 팀도 약한 공격력이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 다음 경기의 핵심은 연변팀의 공격진이 홈 관중 앞에서 살아날 수 있느냐이다. 중원과 전방의 유기적인 공격 작업으로 득점 루트를 뚫는다면 전방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거기에 또 연변팀에게는‘홈 강세’라는가장 큰 무기가 있지 않은가. 평정심을 가지고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상대가 잘하는 건 못하게 하고 우리의 강점을 십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믿는다.

4련속 원정에서 준수한 성적을 냈던 만큼 4련속 홈에서 충분한 승점을 쌓는 것은 연변팀의 올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올 시즌 초반 보여준 ‘원정 강호’의 면모에 이제 ‘마귀홈장’의 위용을 더해 홈장 첫 승까지 순항하길 기대한다.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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