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 연변팀, 2대1로 대련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7일 16시28분    조회:4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1차전 우세 지켜내면 결승 무대

- 운명 건 2차전 연장전 없는 90분

-합계 점수 동률이면 바로 승부차기

올해 동북리그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토너먼트 1차전에 3만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연변팀 선수들과 하나되여 팀의 승리를 함께 누렸고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를 뜨겁게 물들였다.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 연변팀과 대련팀의 준결승 1차전이 5일 저녁 6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되였다. 연변팀은 임건웅과 왕기호의 꼴에 힘입어 대련팀을 2대1로 꺾고 결승전 진출의 우위를 점했다.

전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이날 경기에는 3만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며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경기가 시작하여 불과 1분만에 선제꼴이 터져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로 휩싸였다.

연변팀은 휘슬소리와 동시에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임건웅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키퍼의 머리를 넘는 로빙슛으로 상대의 꼴문을 열었다. 이 번개 같은 선제꼴로 연변팀은 꿈같은 출발을 알렸다. 

그뒤 연변팀 선수들은 지칠 줄 모르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대련팀이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거기다 경기 26분, 리진의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왕기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슛으로 득점하며 연변팀은 점수 차이를 한층 더 벌려나갔다. 이 추가꼴로 경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대련팀은 점차 중원을 장악하며 반격을 통해 득점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더니 82분, 대련팀 공격수 고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발리슛으로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대련팀이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연변팀은 수비 진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상대의 거듭된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전 추가 시간 4분까지 연변팀 선수 전원은 높은 집중력과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2대1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연변팀은 홈에서 토너먼트 1차전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 헤딩꼴을 터뜨린 연변팀 왕기호가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였다.

그러나 토너먼트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량팀의 운명을 가를 2차전이 오는 9월 12일 대련팀의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북리그 대회 규정에 따라 량팀은 1·2차전 합계로 승패를 가리며 합계 점수가 동률일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한꼴 앞선 리드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격차라는 얘기인데 일주일후 원정에서 맞이할 대련팀의 거센 반격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앞에서 연변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와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상대는 홈에서 반드시 역전을 노릴 것이고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연변팀으로서는 수비 조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역습 한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수들 간의 호흡과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0분 동안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혈투가 예고되는 가운데 연변팀이 과연 한꼴의 리드를 지켜내며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의 한컷]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 전, 한폭의 거대한 TIFO가 서서히 올라가며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완성된 TIFO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온 경기장 팬들이 일제히 “연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목청껏 웨쳤다. 

대형 예술 현수막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시각적인 향연으로 승화시켰는바 축구 문화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4주년 경축 주제를 교묘히 결합한 이번 행사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지닌 연변의 저력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광범한 대중들의 념원을 잘 담아냈다. 

/김가혜기자 사진 리군광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한경애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으로 시작된다. 부모, 형제, 이웃, 친구, 선생님, 동료…… 수많은 사람과 만나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외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청소기를 돌리는데 전화가 울렸다. 모르는 번호라 잠시 망설이다가 통화버튼을 눌렀다."여보세요?""안녕하세요? 혹시 ...
  • 2026-06-01
  • 지난달 ‘동북리그’가 힘차게 막을 올린 가운데 제2라운드 경기들도 잇달아 열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몽골팀과 개막전을 치렀던 연변팀은 오는 6월 13일 펼쳐지는 제2라운드에서도 원정길에 올라 심양팀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홈에서 연변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심양시 문화...
  • 2026-06-01
  • - 원정 떠나는 연변팀, 3위 남통 잡고 반등할가?지난 10라운드 홈에서 ‘길림더비’를 치른 연변팀. /사진 김파기자시즌 3분의 1이 지나며 리그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지만 연변팀은 여전히 홈 첫 승의 고리를 풀지 못한 채 ‘마귀홈장’에서 예상 밖의 답답한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승리를 향한...
  • 2026-06-01
  • 5월 31일 저녁, 2026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 정규 경기 제2라운드에서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장춘팀이 홈장에서 상승세의 대련팀을 맞이해 90분간의 혈투 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경기 결과로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이 경기는 철옹성 같은 수비와 ‘젊은 피의 반란’이 정면으로 충돌한...
  • 2026-06-01
  • ‘유령배달’ 단속, 온라인 음식점 전 과정 엄격히 관리6월 1일부터 <온라인음식봉사경영자 식품안전 주체적 책임 감독관리규정>이 정식 시행된다. 해당 규정은 여섯가지 차원에서 온라인 음식 배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달 플래트홈은 업체 자격에 대해 실질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감독 관리 부문과 데이터를 대조...
  • 2026-06-01
  • 5월 30일, 길림성 적십자기금회 설립 대회가 길림대학 제1병원 보고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적십자회 당조성원이며 부회장인 장변효, 길림성당위 부서기 오해영이 대회에 참석했다.대회에서는 민정 부문의 설립 비준 및 기금회 제1기 리사회와 감사회 인사 명단을 선독함으로써 길림성적십자기금회가 공식적으로 설립 승인을...
  • 2026-06-01
  • 송화강 따라 펼펴진 코스에서 강성의 풍경 만긱5월 31일, ‘2026 후곡커피·길림시마라톤경기’가 길림시인민광장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시작됐다. 3만명의 참가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출발하고 있다.5월 31일, ‘2026 후곡커피·길림시마라톤경기’가 길림시인민광장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시작됐다. 세계 각지에서 온 3만명...
  • 2026-06-01
  • 습근평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남호혁명기념관 소선대 붉은넥타이 해설원들에게 회신 보내 격려홍색유전자 전승하고 지식과 능력 키워 새 로정에서 력사의 계주봉 잘 이어받아야전국의 어린이 친구들에게 6.1국제아동절 축하인사 전해[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이...
  • 2026-06-01
  • 5월 30일, 대련시 백운안수공원에서 ‘대련시 조선족 민속문화예술공연’이 열렸다. 대련시문화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대련시조선족학교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및 주관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
  • 2026-06-01
  • 2026년 5월 29일 연변메아리합창단 음악회가 메아리합창단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소박하고 간결하게 진행되였으며 합창 예술로 조국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고 중로년 합창 단원들의 예술적 풍모를 보여줬다.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연변가무단에서 퇴직한 유명한 조선족 가수이자 메아리합창단 단...
  • 2026-06-0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