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 연변팀, 2대1로 대련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7일 16시28분    조회:5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1차전 우세 지켜내면 결승 무대

- 운명 건 2차전 연장전 없는 90분

-합계 점수 동률이면 바로 승부차기

올해 동북리그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토너먼트 1차전에 3만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연변팀 선수들과 하나되여 팀의 승리를 함께 누렸고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를 뜨겁게 물들였다.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 연변팀과 대련팀의 준결승 1차전이 5일 저녁 6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되였다. 연변팀은 임건웅과 왕기호의 꼴에 힘입어 대련팀을 2대1로 꺾고 결승전 진출의 우위를 점했다.

전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이날 경기에는 3만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며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경기가 시작하여 불과 1분만에 선제꼴이 터져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로 휩싸였다.

연변팀은 휘슬소리와 동시에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임건웅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키퍼의 머리를 넘는 로빙슛으로 상대의 꼴문을 열었다. 이 번개 같은 선제꼴로 연변팀은 꿈같은 출발을 알렸다. 

그뒤 연변팀 선수들은 지칠 줄 모르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대련팀이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거기다 경기 26분, 리진의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왕기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슛으로 득점하며 연변팀은 점수 차이를 한층 더 벌려나갔다. 이 추가꼴로 경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대련팀은 점차 중원을 장악하며 반격을 통해 득점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더니 82분, 대련팀 공격수 고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발리슛으로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대련팀이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연변팀은 수비 진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상대의 거듭된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전 추가 시간 4분까지 연변팀 선수 전원은 높은 집중력과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2대1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연변팀은 홈에서 토너먼트 1차전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 헤딩꼴을 터뜨린 연변팀 왕기호가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였다.

그러나 토너먼트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량팀의 운명을 가를 2차전이 오는 9월 12일 대련팀의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북리그 대회 규정에 따라 량팀은 1·2차전 합계로 승패를 가리며 합계 점수가 동률일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한꼴 앞선 리드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격차라는 얘기인데 일주일후 원정에서 맞이할 대련팀의 거센 반격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앞에서 연변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와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상대는 홈에서 반드시 역전을 노릴 것이고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연변팀으로서는 수비 조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역습 한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수들 간의 호흡과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0분 동안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혈투가 예고되는 가운데 연변팀이 과연 한꼴의 리드를 지켜내며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의 한컷]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 전, 한폭의 거대한 TIFO가 서서히 올라가며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완성된 TIFO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온 경기장 팬들이 일제히 “연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목청껏 웨쳤다. 

대형 예술 현수막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시각적인 향연으로 승화시켰는바 축구 문화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4주년 경축 주제를 교묘히 결합한 이번 행사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지닌 연변의 저력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광범한 대중들의 념원을 잘 담아냈다. 

/김가혜기자 사진 리군광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5
  • 연변선도식품유한회사 막걸리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가 분주히 일하고 있다.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이하 ‘연길공항구’로 략함)에서 기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생산라인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작업일군들이 서로 일사분란하게 작업하고 있다. 스마트제조 작업장에서 식품가공 작업장, 민족특산물 생산구역에 이...
  • 2026-05-27
  • 5월 20일 밤, 서란시 게사니미식거리 야시장이 정식으로 문을 열면서 생활에 활력소를 더해 서란시 여름철 야간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해질무렵이 되자 게사니미식거리에서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기고 양걸춤팀이 이목을 끌면서 인파가 몰려든다. 게사니미식거리는 순식간에 활력으로 넘친다.서란시가 중점적으로 조성한...
  • 2026-05-27
  • 장영그룹이 제작한 영화 《팽호해전》(澎湖海战)이 오는 7월 25일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갈라졌던 령토가 하나로 합쳐지는 력사적 순간을 웅장한 해전 장면으로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려영(赵丽颖) 등 주요 배우들의 캐릭터가 실렸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6-05-27
  • 중국 작가 막언(莫言)은 최근 런던에서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작가의 독창적인 창작 능력이 대체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여러 직업에 도전할 수는 있지만 문학창작만큼은 결코 대체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막언은 작가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이 쓰지 않았고 남...
  • 2026-05-27
  • 최근,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제2회 중국신강민간예술축제가 우룸치에서 개최되였다. 문화관광부, 신강위글족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석류꽃 피여나 한마음 이루고 즐거운 노래로 중화를 빛내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길...
  • 2026-05-27
  • 장춘시의 주요 교통 프로젝트인 국도 경무선(G102) 장춘 우회선 즉 장춘 서부 30분 순환선 공사가 최근 본격적으로 착공됐다. 이 도로는 장춘 도심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서부 도시의 프레임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범가툰, 대령, 합륭, 미사자 등 린근 진과 향을 련결해 지역 발전과 통행 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
  • 2026-05-27
  • ◎정정숙  어느덧 나도 칠십대 중반의 로년에 이르렀다. 비록 나이 탓에 많은 기억들은 희미해가지만 지금으로부터 47년 전 노을이 진붉게 물들었던 저녁무렵에 파출소 민경이 여덟시간만에 잃어 버렸던 나의 아들을 안고 우리 집 대문안으로 들어서던 기억만은 또렷하다. 그리고 그날의 주인공, 평생 잊지못할 어...
  • 2026-05-26
  • ◎리병군 며칠 전, 연길에서 보낸 택배 한 상자가 도착했다. 친구가 보내준 조선족 전통음식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전화할 적마다 나는 빠짐없이 친구에게 부러움을 표시하군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연길에서 조선족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복받은 일이라고 말이다. 얼마나 많은 입맛 돋구는 음식들이 연길에 있는가? 친구...
  • 2026-05-26
  • -원정 4꼴 화력 그대로 홈 첫 승 정조준지난 9라운드에서 포부스의 복귀와 맞물려 황진비와 조반니의 화력이 폭발했다. 황진비의 공간 침투 능력이 멀티꼴을 이끌어냈다면 조반니는 거의 원맨쇼에 가까운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무너뜨리며 질주했다.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이 갑급...
  • 2026-05-26
  • 최근, 길림성 무송현 로수하진 서산사회구역은 진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공회, 부녀련합회와 함께 경치가 수려한 로수하국제수렵장에서 특색 있는 ‘민족단결 일가친’ 문화체육풍채전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전민건강, 문화전승과 민족단결을 깊이 융합시켜 여러 민족 군중이 록수청산 속에서 이웃 간 정을 나누도록 했...
  • 2026-05-26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