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술로 피여난 중한 우정... '장춘 한국주' 성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0일 21시35분    조회:3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중한문화공연·경제무역투자교류·동북3성 한국어경연대회로 인문·경제 협력의 플래트홈 구축

9월 19일, ‘2026 장춘 한국주’행사가 장춘시군중예술관에서 개최되며 중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다.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장춘한인(상)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량국의 인문 교류와 경제 협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 소통 프로그람으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춘시인민정부, 주심양 한국총영사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를 비롯해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한국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 장춘 분행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량국의 기업인과 류학생, 대학생 등 총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춘시인민정부 부시장 로월

개막식에서 장춘시인민정부 로월 부시장은 “경제무역 상담부터 문화공연, 예술교류까지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는 량국 기업에는 맞춤형 사업 기회를, 량국 시민에게는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며 “장춘과 한국의 협력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중요한 플래트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김성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김성민 총령사는 축사를 통해 실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길림성 간 식품·자동차 부품·의료미용·빙설스키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삼교류상담회와  비즈니스 매칭회는 지방 정부가 실무 협력을 실천하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장춘 한국주’가 한국과 길림성 간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량국 관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국한국인회 총련합회 회장 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련합회 고탁의 회장은 중한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다각적인 교류 확대를 주문했다.  그는“디지털 경제, 의료바이오,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는 물론 량국 정상회담에서 강조된 문화·청소년 교류를 통해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며 “장춘 한국주가 동북 3성을 넘어 중국과 한국 간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우경제 

장춘한국인(상)회 우경제 회장은 “이번 ‘2026 장춘 한국주’는 중한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경제무역투자교류, 동북3성 한국어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람으로 구성됐다”며 “특히 장춘시의 우호 도시인 한국 성남시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한국 청년들의 K-POP 무대는 량국 시민과 청년들이 하나 되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이번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국주 행사는 프로그람의 질적·량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며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꾸며졌다. 오전 중 진행된 중국과 한국 예술단의 공연은 량국의 전통 예술이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량국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최신 K-POP 히트곡을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행사장을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공연장 밖에서도 축제는 계속되였다.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보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은 행사 내내 북적였다. 특히 상모놀이, 달고나 게임,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는 많은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진녀사는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행사 구성이 정말 풍성하고 알차다”고 감탄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량국의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2026 장춘한국주'는 량국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 매력을 깊이 리해하며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한 교류의 채널을 다각화하고 문화·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함으로써 길림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동, 최화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3
  • 일전, 길림성부녀련합회는 ‘길가화미’ 계렬 행동을 착실히 추진하고 스승을 존경하며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조를 대대적으로 선양하기 위해 제42번째 교사절을 맞아 ‘교사절 특별 공익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길림성부녀아동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으며 현직 및 퇴직 교사들을 위한 체험활동과 교사·자녀 특별...
  • 2026-09-15
  • 11일, 길림신문사는 장춘시 쌍양구 제가진 서광촌 촌민위원회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사회공익 사업을 실천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길림신문사 도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도서는 홍색 고전이야기, 중화 전통문화, 청소년 교양, 민족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였다. 서광촌...
  • 2026-09-15
  • “와, 이 넓은 논밭을 보세요. 노랗게 변하기 시작한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일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들어서는 관광객들마다 드넓게 펼쳐진 벼논을 보면서 감탄했다. 가을바람이 논밭을 스치면 ‘황금파도’가 넘실거리는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조급했는데...
  • 2026-09-15
  • 긴 려정에 지치지 않고도 주말이나 짧은 련휴를 리용해 명소를 실컷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가벼운 휴식’의 미니휴가가 직장인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선호하는 새 관광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길 데 대한 대중의 수요에 부응하고 미니휴가...
  • 2026-09-15
  • 일전 훈춘─하싼(중로) 빈해관광휴양구 마야치노예진 관광종합체 착공식이 로씨야 빈해변강구 하싼구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부주석 히진스끼가 착공식에 참가해 축사를 했다. 로씨야 빈해변강구 립법회의 부주석 잠불라뜨가 착공식에 참가했다.호가복은 길림성...
  • 2026-09-15
  • 장춘의 중경로는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속에 새겨진 도시의 ‘금거리’로 한때 장춘 상업의 중심지로 가장 번창하고 영향력 있는 거리였다. 그러나 도시 상권의 변화와 함께 전통 쇼핑거리는 그 옛모습을 점차 잃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몇년전 중경로는 인기가 줄어들고 활력이 감소해 젊은 층의 매력을 잃은 실상 그...
  • 2026-09-15
  • 14일,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아래 대동회) 대표단 단장 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국제대학스포츠련맹(FISU) 주석 르노 에데르, 장춘 대동회 조직위원회 부주석 겸 교육부 부부장 왕가의, 장춘시 시장 고강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FISU 관계자, 각 국가 및 지역 대표단 단장 및 관계자, 집행위원회 대표 ...
  • 2026-09-15
  • 9월 11일 저녁, 길림성 연변가무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혁명 소재 민족무용극  <오설장백>이 길림성 대표 극목으로 북경에서 있은 제7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에 참가해 첫 공연을 마쳤다. 이로써 연변가무단은 1980년 제1회부터 제7회까지 매회 참가한, 전국에서 몇 안되는 문예단체중 하나로 되였고 작품...
  • 2026-09-15
  • 사람은 흔히 큰비가 쏟아질 때는 우산을 챙기지만 보슬보슬 내리는 가랑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오랜 시간 그 가랑비 속에 서있노라면 어느새 속옷까지 축축하게 젖어있음을 깨닫게 ...
  • 2026-09-15
  • 로년대학 문예공연의 한 장면 9월 10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로년대학은 길림시화납호텔에서 교사절 기념 문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로년대학 수강생 32명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원 51명이 참석했고 총 14개의 다채로운 문예 종목을 연출했다.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상무부회장 황정애는 협회를 대표해 로년...
  • 2026-09-15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