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의 뿌리 내림 위에 피여난 문학의 꽃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2일 13시29분    조회: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현장을 가다

도라지문학사(회장 김형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19일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열렸다. 김향화 비서장이 이날 행사를 사회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을 비롯해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련합회,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길림시조선족골프협회,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길림시조선족등산협회 등 단위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김향화 비서장은 발언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우리는 일편단심으로 ‘문학’을 굳건히 지켜왔다. 도라지의 꽃은 소박하지만 뿌리는 깊다. 우리 문학사의 10년도 그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학사가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함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행사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김형권 회장은 총화 발언에서 “오곡이 무르익은 계절에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여섯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여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순서는 시집 증정식이였다. 도라지문학사는 창립 10년간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을 모은 여섯번째 작품집 《송화강 파도소리》를 출간했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 전경업과 도라지 잡지사 전임 주필 리상학이 직접 회원과 내빈들에게 작품집을 전달하며 출간을 축하했다.  김형권 회장의 개인 시집 《웃음은 겨울을 녹인다》도 이날 함께 소개됐다. 이 시집은 김형권 회장이 평소에 틈틈이 창작해온 시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축사에 이어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고춘영 교장, 길림시조선족소학교 손영애 교장,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림광 회장이 무대에 올라 도라지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원 작품집《송화강 파도소리》출간식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신현산 회원의 시를 리미란 회원이, 리명철 시인의 시를 김후남 회원이, 리상학 전임 주필의 시를 김분해 회원이 차례로 랑송했다. 이어 김영옥 회원의 <달타령>, 권영철 회원의 시랑송, 김향화·김숙자 회원의 무용 등 각각 무대에 올랐다. 특히 권영철 회원이 김형권 회장의 시를 랑송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반에는 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문이며 전임 관장인 전경업은 김형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전임 주필인 리상학은 문학사의 살림을 알뜰히 꾸려온 김향화·김숙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충국 회원에게도 문학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기린 감사패가 전달됐다.

10년동안 묵묵히 씨앗을 틔우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도라지 문학사. 이들의 1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한 과거의 회고가 아닌 또 다른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신호탄이였다.

/김향란,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길림시, 국경절 맞아 자연·문화·력사 아우른 민족 융합 테마 관광 코스 선보여국경절을 맞아 길림시는 자연경관과 민속문화, 력사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민족 융합 주제 관광 코스를 출시했다. 이 관광 코스는 관광을 통해 여러 민족 간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기 위...
  • 2026-09-16
  • 9월 15일, 성정부 정보판공실은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길림성 봉사업 력량 확대 및 질적 향상 추진 실시방안〉(이하 〈방안〉으로 략칭)을 해독했다. 〈방안〉은 우리 성이 특색우세에 초점을 맞추어 ‘6+6’ 중점봉사산업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전 성의 봉사업 규모를 1조 2,000억원급에 도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생...
  • 2026-09-16
  • 회진붕, 호옥정 참석 및 연설9월 14일, 2026년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및 선전 주간 개막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새롭게 수정된 〈중화인민공화국국가통용언어문자법〉이 착지 실시된 후의 첫번째 보급선전주간인바 ‘법에 따라 국가통용언어문자를 보급하고 강국건설의 새로정에서 분발하자’를 주제로 한다. 교...
  • 2026-09-16
  • 신형 도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농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도시로 이동, 집결하며 인구 구조에 관련 변화가 나타나면서 일부 학교 건물과 숙소가 유휴(闲置)상태에 놓였다. 따라서 이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교육사업 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일반 ...
  • 2026-09-15
  • 일전, 길림성부녀련합회는 ‘길가화미’ 계렬 행동을 착실히 추진하고 스승을 존경하며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조를 대대적으로 선양하기 위해 제42번째 교사절을 맞아 ‘교사절 특별 공익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길림성부녀아동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으며 현직 및 퇴직 교사들을 위한 체험활동과 교사·자녀 특별...
  • 2026-09-15
  • 11일, 길림신문사는 장춘시 쌍양구 제가진 서광촌 촌민위원회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사회공익 사업을 실천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길림신문사 도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도서는 홍색 고전이야기, 중화 전통문화, 청소년 교양, 민족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였다. 서광촌...
  • 2026-09-15
  • “와, 이 넓은 논밭을 보세요. 노랗게 변하기 시작한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일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들어서는 관광객들마다 드넓게 펼쳐진 벼논을 보면서 감탄했다. 가을바람이 논밭을 스치면 ‘황금파도’가 넘실거리는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조급했는데...
  • 2026-09-15
  • 긴 려정에 지치지 않고도 주말이나 짧은 련휴를 리용해 명소를 실컷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가벼운 휴식’의 미니휴가가 직장인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선호하는 새 관광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길 데 대한 대중의 수요에 부응하고 미니휴가...
  • 2026-09-15
  • 일전 훈춘─하싼(중로) 빈해관광휴양구 마야치노예진 관광종합체 착공식이 로씨야 빈해변강구 하싼구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부주석 히진스끼가 착공식에 참가해 축사를 했다. 로씨야 빈해변강구 립법회의 부주석 잠불라뜨가 착공식에 참가했다.호가복은 길림성...
  • 2026-09-15
  • 장춘의 중경로는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속에 새겨진 도시의 ‘금거리’로 한때 장춘 상업의 중심지로 가장 번창하고 영향력 있는 거리였다. 그러나 도시 상권의 변화와 함께 전통 쇼핑거리는 그 옛모습을 점차 잃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몇년전 중경로는 인기가 줄어들고 활력이 감소해 젊은 층의 매력을 잃은 실상 그...
  • 2026-09-1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