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의 뿌리 내림 위에 피여난 문학의 꽃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2일 13시29분    조회: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현장을 가다

도라지문학사(회장 김형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19일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열렸다. 김향화 비서장이 이날 행사를 사회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을 비롯해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련합회,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길림시조선족골프협회,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길림시조선족등산협회 등 단위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김향화 비서장은 발언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우리는 일편단심으로 ‘문학’을 굳건히 지켜왔다. 도라지의 꽃은 소박하지만 뿌리는 깊다. 우리 문학사의 10년도 그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학사가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함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행사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김형권 회장은 총화 발언에서 “오곡이 무르익은 계절에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여섯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여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순서는 시집 증정식이였다. 도라지문학사는 창립 10년간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을 모은 여섯번째 작품집 《송화강 파도소리》를 출간했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 전경업과 도라지 잡지사 전임 주필 리상학이 직접 회원과 내빈들에게 작품집을 전달하며 출간을 축하했다.  김형권 회장의 개인 시집 《웃음은 겨울을 녹인다》도 이날 함께 소개됐다. 이 시집은 김형권 회장이 평소에 틈틈이 창작해온 시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축사에 이어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고춘영 교장, 길림시조선족소학교 손영애 교장,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림광 회장이 무대에 올라 도라지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원 작품집《송화강 파도소리》출간식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신현산 회원의 시를 리미란 회원이, 리명철 시인의 시를 김후남 회원이, 리상학 전임 주필의 시를 김분해 회원이 차례로 랑송했다. 이어 김영옥 회원의 <달타령>, 권영철 회원의 시랑송, 김향화·김숙자 회원의 무용 등 각각 무대에 올랐다. 특히 권영철 회원이 김형권 회장의 시를 랑송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반에는 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문이며 전임 관장인 전경업은 김형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전임 주필인 리상학은 문학사의 살림을 알뜰히 꾸려온 김향화·김숙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충국 회원에게도 문학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기린 감사패가 전달됐다.

10년동안 묵묵히 씨앗을 틔우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도라지 문학사. 이들의 1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한 과거의 회고가 아닌 또 다른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신호탄이였다.

/김향란,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을 깊이 학습, 선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을 착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백산시는 전국 제1회 민족단결진보 ‘선전주’ 기간에 기관, 군대, 경찰, 학교, 사회구역, 촌툰과 련합하여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계렬 주제당일활동과 선전실천활동...
  • 2026-09-24
  • —연길 공원가두 제1회 상가 및 이웃 문화축제 개최9월 21일, 연길시 공원가두에서는 연길인민공원에서 제1회 상가 및 이웃 문화축제를 개최했다.당중앙의 민족단결 호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저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속전시, 천인비빔밥, 특색미식체험, 민속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여러 ...
  • 2026-09-23
  • 9월 20일,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가 개통 운행 11돐을 맞이했다.2015년 9월 20일,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였다. 림해를 가로지르는,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은 백산송수 사이를 누비면서 길림성 동부의 시공간 구도를 뒤바꾸어놓았다. 11년간 루계로 연인원 2억 5,300만명의 려객을 운송한 이...
  • 2026-09-23
  • 9월 20일, 송강하―장백 국가 고속도로 중점 통제성 공사인 석문호 특대교 상판 계통 공사가 모두 완공되면서 송강하―장백 고속도로의 예정된 개통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길림성의 ‘현마다 고속도로 련결’ 마무리 대상인 송강하―장백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장백현은 고속도로가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송강...
  • 2026-09-23
  • -왕호륜, <보금자리로 가는 길> 인문주제 전시 독립 기획길림성지방지박물관에서 최근 인문주제 전시 <보금자리로 가는 길>이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국제부 고중 3학년 학생 왕호륜이 전시 기획부터 전시물 배치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완성한 전시로 가족의 백년 이주사와 문화 ...
  • 2026-09-23
  • 비 오는 날, 비방울이 차창에 떨어지면 동그란 물방울들이 모여 유리창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간다. 겉보기에는 깨끗하고 무해해보이지만, 사실 이 비방울들은 유리를 스쳐 지나가며 몰래 전기를 충전하고 있다.독일 막스 플랑크 고분자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Polymer Research)의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완전히 간...
  • 2026-09-22
  • 핸드폰으로 시각장애인 길안내를 보조하는 기술이 나왔다. 야외 보행 실험에서 상용 지도 앱을 사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이 13% 감소하고 사용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국 하버드대학 슬레이드 교수팀은 실명 또는 중등도 이상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의 야외 이동을 돕는 핸드폰 앱 ‘모빌리오’를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일전...
  • 2026-09-22
  • 추석 명절을 맞아 북경 도향춘(北京稻香村)과 지능로보트회사가 손잡고 매장에서 전시 공연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로보트와 제과 장인이 함께 월병을 만드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100년 전통의 '로자호'는 ‘인공지능+’를 접목시켜 기술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전승하며 전통 장인 정신에 새로운 활력을...
  • 2026-09-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