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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청소년들 조선족위인전기 읽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14일 00시00분    조회: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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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연변주 청소년 위인전기 지식경연 시상식 연길서

전임 전국인대 상무위원, 연변주인대 주임 오장숙이 대상수상자들에게 시상하였다.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제3회 연변주청소년 위인전기 지식경연 시상식이 칠전팔기동아리의 후원으로 연길시 동북아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지난 9월 23일 연길시제3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지식경연에는 연변주내 21개 조선중소학교들에서 온 847명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는데 김혁 작가가 집필한 인물전기 《주덕해의 이야기》를 출제 범위로 하였다.

지난 9월 23일 진행된 지식경연 장면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부회장 서동위는 총화보고에서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력사를 페부로 느끼면서 민족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 담고 조선족위인들의 참된 뜻을 이어가려는 것이 위인전기 독서활동의 취지”라고 하면서 단순히 등수를 뽑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조선족위인전기를 읽는 붐을 청소년들속에서 일으켜 위인을 알고 위인들의 숭고한 리상과 고상한 품성을 따라배워 민족도 빛내고 중화도 빛내가면서 자신의 꿈과 중화부흥의 꿈을 이루어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금상수상자들

시상식에서 연길시제3중학교 7학년 1학급 리소연, 룡정시실험소학교 6학년 1학급 김덕해 등 10명 학생이 대상을, 연길시연신소학교 4학녙 3학급 윤준웅,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6학년 2학급 리지선 등 18명이 금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1학급 최예서, 화룡시신동소학교 6학년 1학급 김상림, 등 47명이 은상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4학년 6학급 김건우, 연길시흥안소학교 4학년 1학급 서려군 등 81명이 동상을, 연길시제3중학교 김화숙, 룡정시실험소학교 김춘화 등 9명 교원이 최우수지도교원상을, 안도현조선족학교 최영순, 안도현제2실험소학교 황예화 등 11명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연길시연신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제3중학교 등 3개 학교가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한 장면

한편 이번 시상식을 비롯하여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에서 개최하는 조선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 ‘독서모범 표창대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 쓰기’ 등 정기적인 행사와《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한석윤동시비’, ‘김득만시비’ 등 설립을 후원한 칠전팔기동아리는 중국조선족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과 력사문화와 얼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마음을 같이 하기로 하고 어느 개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기로 한 조선족지성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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