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호 사계절 풍경.
 
 
일전 안도룡순설산비호풍경구가 전국 관광풍경구 질량등급평정위원회로부터 국가 4A급 관광풍경구로 비준받았다.

장백산아래 안도현 량강진경내에 위치해있는 안도룡순설산비호풍경구는 부지면적이 656헥타르, 호수면적이 13평방킬로메터, 호수면의 길이가 27킬로메터, 저수량이 2.4억립방메터이며 산소이온함량이 립방센치메터당 4만 5000개에 달해 천연산소 카페로 불리운다.

설산호는 송화강상류에 있고 장백산 천지에서 발원하여 “장백산아래 제1호수”로 불리우는데 동식물자원이 풍부하고 주변에 12개의 자연, 인문 경관이 있다. 

특히 현대농촌생활체험, 수상유람선, 고급상무레저회관, 레저휴가호텔, 동북 신농촌 건설시범기지, 홍송장원, 현대화농업과학기술시범기지, 홍송경제림대 등 레저, 휴가, 오락, 관광을 일체화한 자연생태형관광풍경구로 건설했다.

또한 유럽풍정의 4성급 룡순설산비호휴가호텔은 총면적이 1만 2000평방메터, 대통령스위트룸을 포함한 111개 객실이 있으며 동시에 240명을 수용할수 있는 연회청과 KTV노래방, 사우나실, 헬스장, 실내골프실, 술집 등 보건오락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안도룡순설산비호풍경구는 앞으로 수상레저와 상무회의를 위주로  림업과 관광소진을 특색으로 레저, 양생휴가, 문화체험, 회의상무를 일체화한 풍경구로 건설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