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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차세대들 강연의 매력에 빠져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8일 07시55분    조회: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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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북경 망경의 백화림클럽에서 월드옥타북경지회 차세대 그리고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회원 도합 40여명은 “소란쌤의 아트스피치” 강좌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주소란은 자기소개부터 전문강사답게 “조선족 엄마, 영국 런던대학교 석사학위 및 청화대학교 경영관리학원 MBA학위 취득자, 세가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설턴트 및 강사”라고 성별, 기억에 남을만한 경력, 특장 등 3가지로 간단명료하게 자신의 소개를 하면서 강좌를 이끌어갔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차세대부는 북경에서 더 높이 비상할것을 목표로 “플라이하이 베이징(FLY HIGH BEIJING)”프로그램을 발기해서 각계 각 분야에서 차세대들에게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킬수 있고, 공감할수 있는 강사들을 모셔 함께 배우고 나누어가고 있는바 이번 “소란쌤의 아트스피치(艺术演讲)” 는 “플라이하이 베이징” 6탄으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와 손잡고 진행한 행사이다.
 
비즈니스용 기획서 및 각종 발표나 보고서에서 프리젠테이션(PPT발표)을 통해 기억에 남는 소개를 하는것은 이미 보편적인 현상이 되였다. 이 과정에 스피치는 발표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한데 생각밖에 우리는 자신이 가장 익숙한 업무도 제한된 시간내에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고 이날 강좌는 이를 목표로 했다.

 
주소란은 스피치에서는 2가지만 말하면 조금 부족해보이고 4가지는 또 지루해보이기에 보통 3가지로 나누어 얘기를 하는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스피치의 3부곡(주제,구조 및 소재), 3각( 시각,청각,감각)을 예술적으로 결부시키며 우리의 머리속에 이 6가지를 합친 6각형을 상상하면서 스피치를 준비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6망성(六盲星)이라고 표현했다.
 
주소란은 예술적인 강연으로 불리는 아트스피치는 화려한 언어구사보다는 “자신의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그룹 맥킨시(麦肯锡)의 30초스피치 즉 엘리베이트가 가장 꼭때기층에서 1층에 이르기까지의 30초 시간에 자신이 말하고싶은 관점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스피치의 례를 들어 한정된 시간내에 정확한 관점을 전하기 위한  A-B-A’의 리론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관점으로서 A가 소재 B의 론거를 거쳐 자신의 관점이나 핵심적인 관점인 A’로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간단한 A-B-A’의 공식으로 차세대들에게 스피치의 준비과정과 그 핵심을 일목료연하게 보여주었다.
 


그는 스피치는 자신의 관점을 전달하고, 령혼을 감동시키는 일이며, 자기의 성장이라고 하면서 우리 차세대들은 여러가지 도구들이 많은 현시대에 아트스피치의 화려한 내면에 깔린 풍성한 소재를 모으기 위한 학습과 배움에 정진하고, 무대우에서의 일분은 막후 10년의 노력을 반영하는것이기에 스피치를 위한 준비단계에서 강연원고 쓰기, 거울앞에서 표정이나 자연스런 자세를 이끌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 그리고 친인척 앞에서 스치피로부터 시작되는 긴장탈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트스피치의 진수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2시간 반동안의 강좌는 청중들의 집중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고 차세대들에게 다시 한번 노력하는 자세와 공부의 중요성 논리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긴 여운을 남겼다.       

료녕신문 전정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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