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억대 연봉 마다하고 창업으로 230억 번 남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13일 12시42분    조회:2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는 억대 연봉을 마다하고 에스테틱 분야에 뛰어들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매년 매출액의 11%를 R&D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노비즈협회가 추천한 한국의 혁신강소기업 다섯 번째 주자는 에스테틱 분야의 강자 하이로닉이다.
 

1억원의 연봉을 받던 잘나가던 영업맨 출신의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가 하이로닉의 히트 제품인 더블로를 설명하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 “전문가도 아닌데 되겠어?”, “전공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야에 왜 뛰어들었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사람들의 말대로 그는 가난했던 집안 형편 때문에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전문대를 택했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
영업맨으로 시작해 에스테틱 전문 기업 대표로

그의 전공은 일본어였다. 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 수 있다면 어디든 뛰어들었다. 대학 조교부터 시작해 홈쇼핑 게스트, 콘텐트 수입회사 등을 거쳤다. “적성을 고려할 형편이 아니었다. 우선 돈부터 벌어야만 했다”는 말대로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기사 이미지

다양한 일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사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특히 영업 분야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무인경비 보안서비스 업체에서 그의 성공 신화가 시작됐다. 보안서비스 한 건을 팔면 50만원 정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영업이었다.

어느 순간 그는 전국에서 영업 상위 1%에 드는 영업맨이 되어 있었다. 그는 “영업이 나에게 적성이 맞았다. 영업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데, 재미있게 활동했다”며 웃었다.

창업의 단초는 ‘월 200만원을 준다’는 구인 공고였다. 의료기기 수입판매 업체에서 영업사원을 뽑는 공고를 보고 바로 이력서를 냈다. “2000년대 초반 200만원이면 상당한 월급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곳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통의 영업맨과는 다른 영업 노하우를 선보였다.

의료기기를 팔 때 꼭 필요하다고 보이는 이들에게만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이다”는 말로 권유했다. 별 필요가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권유하지 않았다. 의사를 포함해 소규모 병원원장 등이 그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의료기기 수입업체의 전체 영업이익이 20억원 정도였는데, 그가 영업이익의 반을 올렸다. 그의 연봉도 쑥쑥 올라갔다. 억대 연봉을 받는 영업맨으로 업계에 이름을 높였다.

그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했다. 2006년 11월 SP메티칼이라는 개인회사를 BSP메디칼이라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 법인으로 전환했다. 자본금 5000만원, 10평짜리 사무실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2년여 정도 지나면서 “직접 제조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국내 시장에만 한정적으로 공급하니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좋은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면 바로 경쟁사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으니까 대응을 하기 힘들었다”는 게 이유였다. 2008년 1월 하이로닉이라는 에스테틱 기기 제조 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나중에 자회사가 본업이 된 것”이라며 그는 웃었다.

2006년 10평짜리 사무실에서 시작했던 하이로닉 본사 사무실 규모는 600여 평으로 확장됐다. 이곳에서 제조한 제품은 홍콩·일본·프랑스·브라질·이란 등 3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10명도 채 안됐던 임직원은 어느 새 90여 명으로 늘었다.

이중 연구 인력이 20명이 넘는다. 많을 때는 연구개발 인력이 40명이 될 때도 있었다. 2008년 3억원에 불과한 매출을 올렸던 조그마한 의료기기 수입업체는 이제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중소혁신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이로닉 이진우(43) 대표의 이야기다.

영업맨으로 시작해 에스테틱 전문 개발제조 기업 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것은 기술력에 대한 집중 투자 덕분이다. “이제는 연구원들과 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다 됐다”며 웃는 이 대표는 하이로닉을 만들 때부터 원천기술 확보에 매달렸다.

“내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기획력은 연구원들보다 뛰어나다. 기술을 가진 곳을 찾아서 함께 협업을 하고, 시류에 맞는 제품을 내놓는 기획력을 갖추면서 전공자가 아니라는 단점을 이겨내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더블로’와 ‘미쿨’로 글로벌 진출 성공
 
하이로닉을 수출 기업으로 만든 효자상품은 더블로(doublo)와 미쿨(Micool)이다. 더블로는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이라는 고강도 직접 초음파를 이용해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는 제품이다. 2011년 8월 처음 출시됐고, 2013년 11월 더블로-s라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을 하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지만, 돋보기로 초음파를 모으는 기술인 HIFU를 이용하면 그런 위험이 없어진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피부 깊은 곳에 초음파를 조준해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과 탄력 섬유 재생을 촉진시키는 원리다. “기존 레이저 방식보다 HIFU 방식이 덜 아프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자랑했다.

장비 가격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2000만원~6000만원 대로 대폭 내릴 수 있었다. “HIFU 방식을 사용한 피부 리프팅 기기는 미국 다음으로 하이로닉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하이로닉이 더블로 개발에 뛰어든 이유가 뭔가? 왜 다른 업체는 뛰어들지 않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미국 기업의 특허 때문일 것이다. 이 분야에 뛰어드는 게 쉽지 않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야만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로를 두고 미국 업체와 특허 소송이 붙었지만 상호 특허 존중으로 마무리됐다. 하이로닉의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이로닉의 또 다른 효자 제품은 Micool로 냉각지방 분해 기술이다. 2013년 4월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냉각 에너지 노출로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없애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술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3년이나 걸렸다.

미쿨의 제품 경쟁사는 나스닥 상장사인 젤틱 제품이지만, 가격 경쟁력에서는 우리가 앞선다.” 젤틱 제품 가격은 1억원대, 미쿨은 이보다 훨씬 저렴한 2000만원대다. “수입 기기는 보통 1억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한국의 병원 5곳 중 한 곳은 하이로닉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 대표는 자랑했다. 미쿨은 전 세계에 500여 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코넥스 개장 첫 번째 상장 기업
기사 이미지

더블로와 미쿨은 하이로닉의 기술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줬다. 경쟁사가 이와 비슷한 제품을 들고 나와도 신뢰 덕분에 여전히 한국 시장에서 1등 제품으로 남아 있다.

더블로와 미쿨의 히트 덕분에 하이로닉은 2013년 7월 1일 코넥스 개장 첫 번째 상장 기업이라는 기록을 썼다. “코스닥으로 바로 가느냐, 코넥스로 가느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상황을 보고 코스닥 진출을 시도하기로 결정했고, 코넥스에 먼저 상장했다.”

하이로닉은 코넥스에서 대장주 역할을 많이 했다. 2014년 12월 매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이전에 성공했다.

하이로닉은 에스테틱 기술을 기반으로 비절개 모발이식 장비 이지모 그래프트, HIFU를 이용한 요실금 치료기기 Ultra Vera, 여드름 치료 기기, 필러 제품 ‘쥬비나’ 같은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에스테틱 브랜드 쉬라인을 론칭했고, 6종류의 기기는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것은 필러를 이용한 안면미용 시술 시장을 겨냥한 쥬비나 제품이다. 7월 말 정도에 선보일 계획이다. “동남 아시아나 중국, 일본 같이 한류 열풍이 부는 곳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과 2015년 국책과제를 맡게 된 것도 하이로닉이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는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4년에는 6억2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받는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자로 선정이 됐다. 2015년 10월에는 26억3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받는 2015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얼마 전 하이로닉과 모 기업의 인수합병설이 나오면서 코스닥 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제안을 받았지만, 인수합병 제안을 한 기업의 실체가 불분명해서 거절했다. 아무래도 우리 주식을 가지고 무슨 꿍꿍이를 벌이려고 했던 것 같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대표가 올해 집중하는 것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기술력 있는 기관이나 연구원과 함께 협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누구든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와 손을 잡을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좋은 기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웃었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82
  •    웨이하이 ‘형아네’레스토랑 이춘희 사장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이쁜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이춘희 사장       (흑룡강신문=웨이하이)김명숙 기자=웨이하이에 레스토랑을 20년동안 해온 조선족 여성이 있어 화제다. 그녀가 바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춘희 사장이...
  • 2017-12-04
  • ▲사진설명: 이번 “오문팔법”특강행사에 참가한 봉래시 및 주변지역 중의사들과 함께.   조선족 신의(神医), 한족 중의사(中医师)들 매료시키다 연길시 행림종합진료부전태영 원장의 중의학 연찬과 실천의 행적 더듬어   11월 13일, 산둥성 동북부 해변에 자리잡은 펑라이시(蓬...
  • 2017-11-20
  • 국내에서도 많은 이가 즐겨 먹는 미국의 식품회사 ‘켈로그’ 제품인 콘플레이크 시리얼(cereals). 그러나 이 켈로그 시리얼은 애초 인간의 성욕(性欲)을 억제하기 위한 ‘단순한 식품’으로 고안됐다. 이 시리얼을 발명한 사람은 미국 미시간주의 내과의사였던 존 하비 켈로그(Kellogg·1852~1...
  • 2017-11-06
  •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이다. ‘꼬리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국물에 소면·공깃밥을 함께 내준다. 어두육미(魚頭肉尾)라 했던가. ...
  • 2017-11-03
  •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지순복 총대리 “저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밥벌이하는 그런 평범한 조선족 가정주부입니다.” 그녀는 늘 자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지만 가식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표정과 산전수전을 두루 겪은 듯한 사려 깊은 눈길은 결코 평범한 녀성이 ...
  • 2017-11-01
  •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한국인들이 양꼬치란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을 때 일찍 한국의 주요 대학가와 상권을 중심으로 양꼬치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을 입점시키며 양꼬치문화의 한국 내 전파에 크게 기여를 한 중국동포가 있다. ‘경성양꼬치’를 운영하고 있는 ㈜천지 김욱...
  • 2017-10-26
  • 존 폴 디조리아. [사진 출처: CNBC뉴스] 가난했던 환경을 극복하고 억만장자가 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CNB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한때 노숙자로 살았지만 현재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둬 미국의 다른 억만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 폴 디조리아(79)의 사연을 보도했다.  존 폴 디조...
  • 2017-09-14
  • '배틀그라운드'로 세계 PC게임 석권한 장병규 블루홀 의장 "국산 게임도 세계 시장서 통해요" 12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블루홀이 올해 3월 출시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1000만 카피가 팔렸다. 장 의장은 "국산 게임...
  • 2017-09-13
  • 25세 홍콩 청년, 심천에서 맞춤양복 사업으로 대박 천시원(陳熙文)이 선전(深圳, 심천)시 가게에서 일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1993년 홍콩에서 태어난 천시원(陳熙文)은 13살 때 유학길에 올랐고 20살 때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다. 그 후 그는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한 고급 맞춤양복점을 다니다 그...
  • 2017-08-28
  • 보유지분 전량 사모펀드에 매각 건강 악화로 경영 일선 물러나 두 아들도 조만간 회사 떠날 듯 김준일(65) 락앤락 회장이 회사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경영에서 손을 뗀다.  김 회장은 1978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락앤락을 세계적인 생활주방용품 회사로 키웠으나 건강 악화와 회사의 발전을 이유로 경영 일...
  • 2017-08-25
  • 마화텅, 마윈, 왕젠린, 류창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중국 최고의 부자지만 ‘가진 게 하나도 없다’는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 그는 지난해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이 선정한 중국 최고 부자 리스트 1위에 올랐다. |후룬 지난 20일 왕젠린(王健林·63) 완다(萬達)그룹 회장이...
  • 2017-07-24
  • 하루 평균 115개 생기고 66개 문 닫아 연 매출 3억원…평균 4년8개월 버티고 사라져 국내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크리스피크림'   프랜차이즈 창업이 봇물을 이뤄,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15개 점포가 문을 열고 66개는 폐점한다. 이들은 연...
  • 2017-07-13
  •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갑을 관계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운영 현황을 처음 공개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선 하루 평균 프랜차이즈 가맹점 115개가 새로 생기고 66개가 문을 닫고 있다. 신규 가맹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편의점, 한식, 치킨, ...
  • 2017-07-13
  • [네이버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 광고수익 70% 언론사 배분…수익 모델 'PLUS'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가 뉴스 본문 내 광고 수익을 언론사에 일정 부분 배분해주고 연 100억원 규모의 구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독자의 반응을 뉴스 배열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운영 방...
  • 2017-07-06
  • [뉴스데스크]◀ 앵커 ▶ 유럽연합이 광고비 낸 특정 제품을 더 많이 노출시켜서 공정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글에 3조 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그런데 네이버가 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로 자전거를 검색해봤습니다.  '파워 링크'가 가...
  • 2017-07-06
  • 스마트폰 · SNS · AI스피커 · 가정용 CCTV · 가격비교사이트 [ 송형석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1999년에 쓴 《빌게이츠@생각의 속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가 18년 전 이 책에서 예견한 미래 기술들이 지금 대부분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 2017-07-06
  • 아시아 최고 부자, 90세인 내년 은퇴  청쿵그룹 수석자문으로 남아 큰아들 경영승계 도울 계획, 둘째는 독립… 분쟁의 싹 없애    1950년 플라스틱 조화로 사업 첫발, 문화대혁명기 부동산 투자로 떼돈… 19년째 홍콩 제1부자 자리 유지 내년 은퇴를 선언한 홍콩 사업가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 2017-06-22
  • 유기농 식품업체 인수, 주가 상승 자산 95조원… 빌 게이츠 맹추격     제프 베조스(53·사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세계 갑부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 2017-06-20
  •   유봉식 전 회장. 미 시사주간 타임은 95년 MK택시를‘세계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앙포토] ‘일본 택시업계의 풍운아’로 불렸던 유봉식(일본명 아오키 사다오) 전 MK그룹 회장이 지난 8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폐렴으로 입원 중 숨을 거뒀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남...
  • 2017-06-14
  • [히라이 CEO "5년 구조조정 완료… 올 영업이익 5조원" 선언]  - 非엔지니어 출신의 CEO "전자제품 끝났다"고 다들 말할때 과감한 혁신으로 名家 재건 - 테크놀로지·콘텐츠 모두 갖췄다 이미지 센서 반도체·게임 호조, 고전하던 TV·스마트폰 흑자로 VR·로봇&mi...
  • 2017-05-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