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인민페 평가절하 압력 어느 정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1일 08시41분    조회:28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민페 가치가 하락하며 딸라 대 인민페 환률이 6.7 선을 넘어 6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인민페를 딸라로 환전할때 더 많은 인민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인민페가 일정한 정도에서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높으며 딸라 대 인민페 환률은 1:7에 접근할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인민페가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에 편입되면서 중국인민은행은 환률시장에 대한 관리를 취소할수도 있다며, 이러할 경우 인민페는 평가절하압력을 받게 될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국제시장의 파동도 인민페환률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중국외환투자 연구원 담아령(谭雅玲) 원장은 최근 국제시장의 파동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주 금요일 파운드 대 딸라 환률은 10%에 가까운 폭락세를 보여 1985년3월이후의 최저가격을 기록했다고 표하였다. 담아령 원장은 파운드 폭락, 년말 미국련방비축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은 모두 인민페 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민대학 국제화페연구소 향송조(向松祚) 부소장은 향후 인민페 평가절하 압력은 그렇게 크지 않을것으로 분석했다.

향송조 부소장은 현재 많은 투자자들은 인민페 가치가 계속 절하되지 않을지, 만약 절하된다면 얼마나 절하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인민페는 일정한 정도의 절하압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것으로 분석했다.

향송조 부소장은 중국은 현재 자본계좌를 전부 개방한것이 아니고 개인외화구매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기업의 해외인수합병도 합리한 수속절차가 필요하며 또 정규조건을 갖추어야 외화를 해외로 송금할수 있는 등 현재 우리나라는 자본계좌에 대해 여전히 엄격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표했다.

향송조 부소장은 이런 배경하에서 일반인이나 기업인들의 대량적인 외화 해외 송금은 어렵기때문에 인민페 가치는 대폭 절하되지 않을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인민페 평가절하는 우리의 돈주머니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가?

전문가들은 인민페 평가절하는 중국A증시의 하락세와 동반될것으로 분석했다.

그 원인은 한면으로 인민페 자산가치의 평가절하로 인한 금융, 부동산 등 관련산업이 약세를 보이고, 또 다른 한면으로 인민페 절하예기가 일단 형성되면 류통 단기자금이 대량 줄어들고 A증시의 류동자금이 줄게 되여 증시 하락세가 나타나게 된다.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 류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인민페 가치절하가 그렇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또 해외관광객들은 동일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때 과거보다 많은 돈을 들여야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민페의 대내외 가치가 절하할 우려가 존재할 경우에는 자산을 다원화 방식으로 관리하는것이 합리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국경절이후 금융기구의 투자상품도 발행고봉에 이르렀다. 국경절 련휴가 끝난후 위험부담이 큰 투자상품을 주목하던 사람들은 점차 안정적인 원금보장형 재테크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금융상품분석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은행재테크상품의 평균 년간수익률은 3.7%이며 그지난주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투자주기가 7일인 재테크상품은 34개이고 주평균 년간수익률은 3.26%이며 전주대비 0.08포인트상승했다.

투자주기가 8일에서 14일인 재테크상품은 모두24개이며 주평균 년간수익률은 3.51%이며 전주대비 0.39포인트상승했다.

또 투자주기가 6개월에서 12개월인 재테크상품은 224개이며 주평균 년간수익률은 3.85%이며 전주대비 0.04포인트 상승하고 투자주기가 12개월이상인 재테크상품은 일주일 년간수익률이 3.84%에 달해 전주대비 0.07포인트 인상하였다.

한편 주식제은행과 도시상업은행의 재테크상품 년간수익률이 높았다. 지난주 투자주기가 15일에서 1개월인 하문은행의 한 재테크상품의 예기 년간수익률은 4.15%에 달했으며 남경은행에서 발행한 투자주기가 6개월에서 12개월사이인 한 재테크상품의 년간수익률은 6%에 달했다.

최근딸라 재테크상품 인기

올 들어 인민페 재테크상품은 4.4%의 년간수익률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3.9%좌우로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딸라 재테크상품의 평균 년간수익률은 1.5%가량 유지되였다. 하지만 올 들어 딸라 가치가 상승하며 인민페 재테크상품보다 더욱 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업계인사들은 최근 인민페 재테크상품의 예기효익은 하락세를 보이고 올해 인민페 년간수익률은 3.5%이하로 하락할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업계인사들은 2016년 하반기 딸라 가치는 계속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하반기에는 외화 재테크시장중 특히 딸라 재테크상품이 큰 투자기회가 있을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인사들은 만약 은행재테크상품만 구매할 예정이라면 중,단기내에는 딸라를 구입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것이라고 표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카카오톡 주문하기 화면(카카오 제공)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음식주문 문화를 바꿨다. 늘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 주문하기 서비스 가입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이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월간 주문 건수도 2.5배 이상 늘었...
  • 2018-06-06
  • [앵커] 스타벅스가 미 전역 8천여 개 매장의 문을 닫고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금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인종차별 논란으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지만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현지...
  • 2018-05-31
  •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남북관계가 개선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대북 사업을 노린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다음달 진행될 경우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업체들은 이를 위한 준비에 서서히 나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지주를 중심...
  • 2018-05-29
  • -온라인 쇼핑몰 10대 이용객 급증…5년새 5662%↑ -10대 주요소비층으로 부상… 마트보다 편의점 선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1. 중학생인 박세희(14ㆍ인천 주안동) 군은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 하루에 두 세 번은 꼭 편의점에 들른다. 음료수와 초콜릿 등 군것질은 물론 삼각김밥, 도시락도 산다. 마트...
  • 2018-05-28
  • 소비자원 분석결과…콜라 등 다소비 가공식품·과자 값도 인상  식당 메뉴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등 소비자들이 매일 먹고 마시는 먹을거리 물가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
  • 2018-05-23
  • [이코노뉴스 블라디보스토크=글·사진 남영진 편집위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5월 중순은 서울의 1달 전 날씨였다. 가로수에 연록색 잎이 파릇하게 돋고 들에는 풀밭에 샛노란 민들레가 한창이었다. ▲ 남영진 논설고문 지난 5월 11~13일 주말을 끼고 2시간 반 인천에서 연해주로 날아갔다. 비행기는 서해로 나가...
  • 2018-05-18
  • 2년새 한식뷔페 폐점 수두룩…성장시계 '뚝' 전성기 이끈 자연별곡, 올해 들어 2개매장 폐점 혼밥족 증가·가정간편식 성장 트렌드에 발목 자연별곡.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국내 한식뷔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랜드의 한신뷔페 자연별곡 1호점이 폐점했다. 지난달 도곡점 폐점에 이어 미금점까지 올...
  • 2018-05-14
  • 롯데마트가 중국 진출 11년 만에 사실상 중국에서 사업을 완전히 접었다. 점포 매각중국 지난달 중국 베이징 점포에 이어 상하이 지역 점포 50여 개를 현지 기업에 매각하며 사실상 중국 사업을 접게 됐다. 롯데쇼핑은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롯데마트 중국 화둥법인 소속 점포 53개를 2914억원에 ...
  • 2018-05-12
  • 대기업서 축적한 기술·경험 살려 ICT 접목 노래방 앱 등 개발 작년 창업자 비중 40대 49.1%… 50대 이상도 32.3%로 증가세 해외기업서 수백억 투자 유치도   에너지 수요 관리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의 최종웅(61) 대표는 직원 3500명에 이르는 대기업 사장님 출신이다. 30여 년간...
  • 2018-05-04
  • 한국, 미래성장 동력이 안 보인다 중국 스마트폰 4사 점유율 32% 일본 프리미엄 TV는 20 → 44% SW 등 비제조 ICT는 더 심각해 컴보안업체 매출, 미국 업체의 5% “중국, 꼭 필요한 부분만 사후 규제 한국은 규제 넘쳐 혁신 어려워” 한국 경제의 주축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기로에 섰다...
  • 2018-05-04
  • 삼성전자 중국 시장 가격 전략 변화 있을 것으로 분석 (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선전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샤오미 매장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네티즌이 삼성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삼성의 사령탑이 중국산 제품을 직접 체험한 만큼 중국 소비자를 위해 시장 전략에 어떤 '...
  • 2018-05-04
  • [급물살 탄 北-美회담]문재인 대통령, 김정은에 전한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신(新)경제 구상’이 담긴 휴대용저장장치(USB 메모리)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제 협력 문제는 북-미 정상회담 뒤로 미뤄놓고 있...
  • 2018-05-02
  • "남북 철도 연결되면 1억명 소비시장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지켜본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말이다. 이날 두 정상이 만든 ‘판문점 선언’에 남북한 경제협력과 관련된 유일한 조항은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 2018-04-30
  • -남ㆍ북 정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정은 어록’ 눈길 -평양냉면집 문전성시, 인터넷 ‘패러디’도 눈길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평양냉면, 멀리서 온, 멀다고 말하면 안 되갓구나, (대통령께서)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
  • 2018-04-28
  • 1위 아마존·2위 구글·애플 3위 CEO 설문서도 제프 베이조스 1위 애플의 팀 쿡은 3위권 못 들어 개인정보유출 페이스북, 의외로 상위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꼽는 조사에서 아마존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구글, 3위는 애플이었다. 미국 IT전문매체 리코드(Recode)와 글로벌 여론...
  • 2018-04-23
  • 빠르게 느는 간편가정식 소비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간편가정식(HMR)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자녀를 둔 가정의 HMR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HMR 시장 규모는 4조원 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수기 기자] 서울 금호동에 사는 주부 김성미(42)씨는 주말이면 종종 가족을 위해 요리...
  • 2018-04-14
  • 마윈 알리바바회장, 보아오포럼서 미국 보호주의 무역 비판 라가르드 IMF 총재도 "세계화로 가난 줄어" 마윈 알리바바 회장(오른쪽)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왼쪽)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무역은 계속되어야 한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에 참석...
  • 2018-04-10
  • ㈜월드옥타글로벌벤처창업컨설팅, 고양시 킨텍스에 둥지   창업기금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월드옥타글로벌벤처컨설팅을 설립했다.   (제주=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가 고국에 주식회사를 만...
  • 2018-04-0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