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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의 엠블럼(标志) 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4일 19시55분    조회: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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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들의 명함과 같은 존재, 엠블럼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봤다.  
 

AUDI  
아우디 엠블럼은 아우토 유니온으로 하나된 4개 회사의 결속을 상징한다. 1932년 아우디,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의 4개 회사가 하나되어 아우토 유니온으로 거듭났다. 참고로 아우디와 호르히는 창업자가 같다. 1899년 호르히를 세운 어거스트 호르히 박사가 1909년 호르히에서 나와 세운 회사가 아우디다. 아우디 엠블럼은 지난 2009년 아우디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세부 변경을 더했다. 
 

BENTLEY 
벤틀리 엠블럼의 날개는 그들의 역사를 상징한다. 벤틀리는 1차 세계 대전 때 비행기용 엔진을 만들었다. 엠블럼에 날개를 다는 이유다. 각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깃털의 수를 달리하는 등 남모를 구석이 있다. 빈티지 모델 엠블럼은 왼쪽 13개, 오른쪽 14개 깃털을 달았고, 경주용 모델 엠블럼은 왼쪽 10개, 오른쪽 11개를 썼다. 지금은 왼쪽 11개와 오른쪽 10개 조합을 주로 쓰는데, 비대칭이 좀 더 눈에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BMW 
BMW 엠블럼은 청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단순하다. 이는 바이에른 주의 공식 색깔이다. 그러나 묘한 대칭 구조를 이루는데 이는 비행기의 프로펠러 모양처럼 다듬어서다. BMW는 전투기 엔진도 만든 회사다. 다만 BMW는 부역에 대해 숨기지 않고 부끄러운 과거라고 정확히 드러내고 있다. BMW는 올해 100년을 맞았다. 100년 간 조금씩 엠블럼을 바꿔왔지만 그 기반은 동일하다. 
 

CADILLAC 
캐딜락은 1902년 창업했다. 디트로이트에 자리한 캐딜락은 1701년 디트로이트 시를 세웠던 ‘앙트완 드 라 모테’ 집안의 문장을 엠블럼으로 사용했다. 방패 모양의 문장에 화환을 두른 심벌을 사용했다가 화환을 없애고 더욱 단순화했다. 디트로이트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는 브랜드다. 
 

CHEVROLET 
쉐보레 엠블럼은 황금색 나비넥타이(보타이)다. 1914년부터 사용한 역사 깊은 엠블럼이다. 창업주인 루이스 쉐보레가 디자인했다. 디자인 관련한 두 가지 설이 있다. 그의 딸이 저녁 식사 시간에 디자인해 보여준 엠블럼을 사용했다는 설과 루이스 쉐보레가 스위스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위스 국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이다. 
 

CHRYSLER 
크라이슬러 오리지널 엠블럼은 금색 인장과 은색 날개의 디자인이다. 금색 인장은 크라이슬러의 품질을 보장하는 의미다. 푸른 리본을 달아 멋을 냈다. 은색 날개는 라디에이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이 둘을 하나로 합쳐 엠블럼을 만들었다. 그러나 FCA로 하나되면서 크라이슬러의 엠블럼은 단순하게 디자인을 바꾼 은빛 날개에 푸른색 이름판으로 바뀌었다. 
 

CITROEN 
시트로엥 엠블럼은 헬리컬 기어에서 모양을 따왔다. 첫 엠블럼은 두 개의 헬리컬 기어를 원형 프레임 안에 넣은 모양이었다. 이후 소소한 변화를 더하며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해왔다. 현재 쓰는 엠블럼은 2009년에 시트로엥의 90주년을 맞아 다시 디자인했다. 은색의 날을 세우고 검은색 그림자의 강조로 날카로운 맛을 살렸다. 
 

FERRARI 
페라리 엠블럼은 1차 세계 대전의 전설적인 파일럿, 브란체스코 바라카의 엠블럼에서 왔다. 그는 뛰어오르는 말 모양의 엠블럼을 그의 비행기에 붙이고 다녔다. 그가 1918년 전사한 이후 그의 부모는 엔초 페라리를 찾아가 아들이 쓰던 문장을 자동차에 붙여달라고 했다. 바라카의 어머니가 이 엠블럼이 페라리에게 성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는 설도 있다. 페라리의 성공 이유일지 모른다. 
 

FIAT 
피아트는 1899년 문을 연 엄청난 역사의 자동차 제조사다. 반면 엠블럼은 단순했다. 청색 바탕에 은색 F-I-A-T 글자 새긴 것이 전부였다. 각 글자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당시 피아트 치프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하지만 2006년에 디자인을 바꿨다. 원형의 붉은 방패 아래 옛 글씨체로 'FIAT' 글자를 새겼다. 
 

FORD 
포드 엠블럼은 푸른색 바탕의 원에 영어로 포드 이름을 새겼다. 유려한 글씨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는 원조 모델부터 그랬다. 1903년에 포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양산차 모델 A는 예쁜 글씨로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 글자를 새겼다. 이후 1927년에 로얄 블루색의 원형 엠블럼을 적용했다. 1976년에는 푸른 원형 배경에 포드 글자를 새겼다. 지금과 같은 구조다. 2003년에는 100주년 기념으로 엠블럼의 푸른색을 짙게 바꾸고 글자색도 흰색으로 바꿨다. 
 

HONDA 
혼다의 엠블럼은 단순하다. 혼다 소이치로와 그의 회사의 머릿 글자인 H를 그대로 엠블럼으로 쓴다. 대신 글자의 형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엠블럼에 멋을 부렸다.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단순한 엠블럼이다.  
 

HYUNDAI 
현대차는 원형 엠블럼 속 알파벳 H를 흐르듯 새겼다. 설명에 의하면 H 글자는 두 사람이 악수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회사와 소비자가 신뢰와 존경을 담아 악수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쉽고 기억하기 쉬운 엠블럼임은 분명하다. 

INFINITI 
인피니티의 이름은 무한을 뜻한다.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다. 무한의 수평선을 향하는 두 개의 선이 만나는 구조다.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엠블럼이다. 인피니티는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지평선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JAGUAR 
재규어는 1922년 창업한 스왈로우 사이드카 컴퍼니가 원조다. 그래서 처음에는 ‘SS’ 엠블럼을 달았다. 재규어를 내놓은 것은 1935년이었다. 이 때만 해도 재규어는 모델 이름이었다. 그런데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SS는 나치와 관련된 단어가 됐다. 그래서 재규어 자동차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뛰어오르는 재규어 엠블럼을 달았다. 2012년 평면화 엠블럼으로 디자인을 바꿨지만 역동적인 재규어의 모습은 그대로다. 
 

JEEP 
지프는 엠블럼이 없었다. 전쟁 속 다목적 차량으로 등장한 차이기에 이름이 그닥 필요가 없었다. 1963년에야 엠블럼을 달았다. 그 전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지프의 명함이나 다름 없었다. 지금은 은색 글자로 Jeep를 보닛 가운데 단다. 무심한 디자인임에도 잘 어울린다. 

KIA 
기아의 오리지널 엠블럼은 공장 굴뚝을 본딴 모양이었다. 왠지 소하리 공장이 생각나는 모양으로 제조사 정신을 강조하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을 공략하면서 빨간색으로 알파벳 ‘KIA’를 세겨 엠블럼으로 썼다. 한 때 푸른색 배경에 검은색 테를 두른 엠블럼을 썼지만 BMW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듣고 다시 바꿨다. 지금은 검은색 바탕에 은색 글씨를 사용한다. 
 

LAMBORGHINI 
람보르기니의 로고는 성난 황소다. 창업주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투우에 빠져있었던데다 황소자리라는 이유로 황소를 엠블럼에 그려넣었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자동차들은 유명한 투우소나 투우 관련 이름을 다는 것이 관레기도 하다. 말로 상징되는 페라리에 대한 타도 의식이 뚜렷한 람보르기니다. 머리 숙이고 돌격하는 황소가 아주 잘 어울린다. 
 

LAND ROVER 
랜드로버는 처음에 따로 엠블럼을 만들지 않았다. 검은색 타원형 판에 랜드로버의 사명을 적고 그 아래 차명과 시리얼 넘버를 붙여 다는 방식으로 엠블럼을 대채했다. 이후 로버가 분할될 때 랜드로버는 처음으로 엠블럼을 만들었다. 녹색 타원형 배경을 바탕으로 랜드로버 글자 새기고 알파벳 ‘Z’ 같은 선을 뒤에 그었다. 이는 회사의 모토인 ‘저 위와, 저 너머로’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한다. 
 

LEXUS 
토요타는 럭셔리 디비전인 렉서스 브랜드 만들며 철저한 브랜딩 과정을 거쳤다. 엠블럼 또한 마찬가지다. 렉서스 엠블럼은 몰리 디자인과 헌터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 토요타에 제안한 것이다. 원형 프레임에 알파벳 ‘L' 자를 새긴 모양이다. 이후 렉서스는 엠블럼에도 정밀한 수학 공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LINCOLN 
링컨의 이름은 미국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에서 따온 것이다. 1915년 창립한 링컨은 지금까지 미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미국 자동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링컨의 엠블럼은 별을 뜻한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차분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콤파스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껏 약간씩 디자인을 고쳐왔지만 기본 구조는 그대로다. 
 

MASERATI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형제’들이 뭉쳐만든 회사다. 마세라티 형제 중 6남이었던 마리오가 엠블럼을 디자인했다. 그는 마세라티 형제들의 고향인 볼로냐에 주목했다. 볼로냐의 상징인 삼지창을 엠블럼에 담았다. 마세라티가 엠블럼을 사용한 때는 1926년이다. 이후 파란색 배경을 더하면서 삼지창이 더욱 눈에 띄도록 바꿨다. 
 

MERCEDES-BENZ 
‘삼각별’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엠블럼. 1909년에 만든 엠블럼이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주 중 하나인 고틀립 다임러가 했다. 지상, 바다, 하늘의 모든 분야를 메르세데스-벤츠가 석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지금도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모든 자동차에 달리는 엠블럼으로 쓰이고 있다. 
 

MINI 
BMW는 미니 인수 후 새로운 엠블럼을 만들었다. 기존의 오리지널 미니는 변형 모델도 많고 제작 회사도 많았기 때문에 통합된 엠블럼이 없었다. 그래서 BMW는 2001년 첫 모델과 함께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검은색 원 속에 이름 새기고 작은 은빛 날개 달은 모양이다. 날개는 속도와 자유를 나타낸다고 한다. 
 

NISSAN 
닛산은 일본의 국기를 반영한 엠블럼 디자인을 썼다. 붉은색 원 위에 파란색 이름판을 놓고 흰색 글자로 닛산을 적은 모양을 사용했다. 하지만 1988년에 새로운 로고로 바꿨다. 은색으로 더욱 단순하게 바꾼 디자인 속에 닛산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금의 방식이다. 이후 더욱 간결해 보이도록 디자인을 계속 바꿨다. 
 

PEUGEOT 
푸조는 차를 만들기 전부터 엠블럼을 썼다. 사자 엠블럼은 1847년 등장했다.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의미로 사자 엠블럼을 달았다. 푸조는 1899년 첫 차를 만들었고, 1904년부터 자동차에 사자 엠블럼을 달았다. 사자 엠블럼은 계속 모양을 바꾸는 등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과거에는 익살맞은 모양의 사자 엠블럼을 달기도 했지만 지금은 단순미를 살린 모양이다. 
 

PORSCHE 
포르쉐의 도시인 슈투트가르트의 역사, 포르쉐 자동차의 역동성과 강렬함을 엠블럼에 담았다. 포르쉐 로고의 말과 뿔은 뷔르템베르크-바덴의 역사 속 아이콘들을 더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강렬한 색상으로 꼽히는 빨간색과 검은색을 사용해 방패 모양으로 마무리했다. 엠블렘 속 말의 디자인, 서체, 방패의 모양 등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포르쉐 엠블럼의 기본 구조는 변경없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ROLLS-ROYCE 
롤스로이스는 두 개의 R을 겹친 모양의 엠블럼을 사용한다. 이는 창업주인 헬리 로이스와 찰스 롤스의 성에서 유래했다. 유명한 엔지니어 헨리 로이스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판매업을 하던 찰스 롤스가 점심 식사를 하며 계약을 맺어 자동차 회사를 차리게 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 둘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이니 둘의 성씨를 겹쳐 유대감을 엠블럼에 반영했다. 하지만 환희의 여신상이 엠블럼보다 더 유명하다. 

 

TOYOTA 
토요타는 1936년에 첫 엠블럼을 썼다. 붉은색 글씨로 창업주 이름 토요다를 새겼다. 이후 1946년에 영어 대신 일본어 엠블럼을 썼다. 허나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전 세계에 통용할 이미지가 필요했다. 그래서 1958년부터 ‘TOYOTA’ 글씨 새긴 엠블럼을 도입했다. 이후 토요타 50주년을 맞아 지금의 엠블럼으로 바꿨다. 원형의 디자인은 2개의 심장이 겹치는 모양으로, 고객과 회사간의 신뢰와 믿음을 상징한다고 한다. 토요타의 T자 모양이기도 하다. 
 

VOLKSWAGEN 
폭스바겐의 엠블럼 안에는 알파벳 ‘VW’가 들어있다. 폭스바겐의 약어다. 처음에는 검은색 심볼에 VW 새겼을 뿐이었다. 이후 1967년에 엠블럼 배경을 파란색으로 바꾸며 지금의 엠블럼과 비슷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1978년에 엠블럼을 다시 바꾸는데 푸른색 배경에 하얀색 VW 글자 새기는 방식이다. 지금의 엠블럼은 금속띠로 VW 모양 강조하는 형태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쉽게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점은 높게 칠 수 있다. 
 

VOLVO 
볼보의 전신은 스웨덴의 베어링 제조사인 SKF다. 1927년 처음으로 자동차 생산을 결정했을 때 그들은 새로운 엠블럼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은색 원에 화살표 더한 볼보의 엠블럼은 이때 만들어졌다. 베어링에 화살표 올린 모양인데 이는 철을 상징하는 기호이자, 남성성을 상징하는 기호이기도 하다. 이후 엠블럼에 이름을 붙이는 등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더했다. 
  

글 안민희 기자(minhee@roadt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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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챌린저 & 체인저] 뉴욕서 '가방끈' 늘리다가, 서울서 진짜 가방 만들어요 ⑥ ‘명품백’ 꿈 이뤄가는 한예온 샤나에잇스에비뉴 대표 유학 중 전공 아닌 액세서리에 꽂혀 코치 디자이너 활동 … 창업 위해 귀국 장인들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들어 백화점 입점에 뉴욕·이탈리아 진출 한...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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