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하는 한해…한춘향사장 ‘로띠번’카페사업에 도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일 13시15분    조회:89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리성 로띠번의 한춘향사장

추운겨울과는 달리 연길 백리성 5층은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쳤다. 12월 2일, 가장 맛있는 빵으로 소문난 로띠번(사장 한춘향) 분점이 기업인들과 문화인들의 축복속에서 오픈식을 고했던것이다. 

."시대의 변화를 읽을줄 알아야만 기회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있어서 올해는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하는 한해라 생각합니다."

한춘향사장이 로띠번에 도전장을 던진 리유는 ‘로띠번’이 유명브랜드 제도업체선정에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품질,봉사면에서 인증을 받았기때문이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 가맹점을 둔 가장 맛있는 빵이기때문이다. 로띠번은 모카나 바닐라 등을 토핑한 도우를 오븐에 구운 반원형 빵인 '번'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카페를 말한다.

백리성 로띠번은 가족단위, 커플고객, 비즈니스고객 등 년령제한없이 누구나 포용할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특히 아이엄마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띄인다. 엄마들은 컴퓨터에 마주앉아 보고싶은 드라마도 보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노는 아이의 모습도 지켜보면서 가볍게 커피잔을 기울일수 있다

 한국 로띠번 해외팀 리진화팀장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한국 로띠번 해외팀 리진화팀장은 “한춘향사장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믿음이 앞선다. 로띠번을 계기로 연변의 커피문화를 열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명예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한춘향사장은 이름만 이쁠뿐만아니라 마음도 착하고 경영도 아주 잘하고있다. 비록 큰 업체는 아니지만 창업하는 항목마다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배우고 또 실천에 옮기여 성공을 거두어내는 그자태, 그정신은 우리 모든 기업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춘향 그는 누구?

한춘향사장은 지난 16동안 힘든 창업의 길을 걸었지만 하는 업종마다 성공을 이루어낸 녀성리더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의 슬하에서 반쪽사랑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한춘향사장의 어릴적 꿈은 부자로 되는것이였다. 20살 꽃나이에 접어들자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구가 더욱 강렬해졌다. 그는 모친께서 아글타글 모은 단돈 3천원으로 시장경제의 거센 파도에 몸을 맡겼다.

휠라(FILA)전문점 운영을 시작으로 노스페이스 연변총판,케이스위스상설할인매장 오픈에 이르기까지 10년동안 쭈~욱 아웃도어스포츠전매점을 운영해왔다.지난해는 노스페이스연변총판을 맡은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10년동안 고수해왔던 진지-노스페이스아웃도어매장을 가볍게 접고 한국운동복멀티샵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한국 신영스타킹(주)회사로부터 비너스스타킹중국총대리권을 따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또 연길 백리성 5층에 연변의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로띠번’을 오픈하는 쾌거를 불렀다.

"다이아몬드를 찾는 사람이 진흙과 수렁에서 분투해야하는 이유는 아마 다듬어진 돌 속에서는 찾을수 없기때문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다이아몬드는 만들어지듯이 저희도 역경과 도전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몬드로 될것입니다."

한춘향사장은 기업운영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자리에 참석한 래빈 한분한분이 고맙고 고객한분한분에게도 감사할따름이란다. 한춘향사장은 ‘로띠번’오픈식을 계기로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300개의 빵을 후원했으며 향후에도 수익의 일부를 떼내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것이라고 말한다

한춘향사장은 지금까지 자신만이 아닌 남편과 함께 뜻깊은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고있다. 정규적으로 판매수익의 일부를 떼내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사랑의 성금과 격려의 메시지를, 양로원에는 위문금을, 신흥가도의 독거로인에게는 자주 찾아뵙고 생필품을 마련해준다거나 말동무가 되여주기도 했다. 

마음이 따뜻하고 경영을 잘하기에 정부와 사회단체로부터 “3.8홍기수”, “우수경영인”, “공헌상”,”걸출기업가” 등 영예칭호를 않아왔다.

한춘향사장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사진 리계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3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