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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4일 09시18분    조회: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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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세로 연예인 인기 이상… 유망직업 넘어 새로운 영역까지 확장

주부 정지원씨(38)는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소위 ‘암표’를 구입했다. 지난 2월 24일 서울 송파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던 ‘유튜브 팬페스트 키즈 페스티벌’ 입장권이었다. 인터넷 예매 실패 후 포기하려 했으나 초등학교 4학년, 1학년인 두 아이들 성화를 견딜 수 없었다. 그는 “평소 아이들이 즐겨보는 유튜브 방송 진행자들이 나와 춤추고 노래하는 행사라고 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티켓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면서 “현장에 갔더니 아이돌 가수들 공연이나 스포츠 스타가 나오는 경기 이상으로 분위기가 뜨거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2월 24일 서울 송파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에 가족단위의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 유튜브 코리아 제공
초등학생들 장래희망 1순위

유튜브코리아가 2월 24~25일 이틀간 마련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에는 이틀간 8000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다. 티켓 판매가 시작된 뒤 20분 만에 매진됐던 이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친구끼리 온 중·고생, 20대 청년들로 북적였다. 도티, 허팝, 어썸하은, 아리키친, 핑크퐁 등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급 인기를 누리는 크리에이터(1인 방송 진행자)들을 보기 위해 부스마다 줄을 섰다. 대도서관, 라온, 씬님, 영국남자, 장삐쭈, 정성하 등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공연을 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들은 공연 전 행사장 앞에서 영화제에서나 볼 법한 ‘레드카펫’ 시간도 가졌다.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아프리카 TV 같은 플랫폼에 채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방송국에서 만드는 콘텐츠도 아니고 비전문가들이 찍어서 올리는 영상물이 얼마나 대단할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영상물에 익숙한 10~20대들에게 크리에이터의 인기는 연예인 이상이다. 기성세대에게 영상 콘텐츠라고 하면 TV를 우선적으로 떠올리겠지만 20대 이하의 젊은 층은 TV 대신 유튜브를 통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업로드하는 콘텐츠를 보는 것이 훨씬 익숙하다. 한때 초등학생들 사이에 아이돌 가수와 같은 연예인이 장래희망 1순위였지만 요즘은 크리에이터로 바뀌었다. 

1인 방송은 경계도 제약도 없다. 게임, 요리, 춤, 노래, 미용, 외국어, 각종 실험, 연주 등 자신이 좋아하거나 즐기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된다. 유튜브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올라오는데 이용자들이 주로 많이 보는 장르는 게임이나 뷰티, 엔터테인먼트, 요리, 어린이와 관련된 것들이다. 그래서 이 분야에는 적게는 수만 명, 많게는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활약하고 있다. 

게임과 예능을 결합한 ‘대도서관’, 메이크업 과정을 선보이는 ‘씬님’은 크리에이터의 대명사로 꼽힐 만큼 유명세를 자랑하는 스타들이다. 도티, 잠뜰 등도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 크리에이터.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 치고 장난감을 갖고 노는 ‘캐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감각적인 댄스 영상을 선보이는 ‘원밀리언’은 글로벌 팬들까지 가세한 덕분에 800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 ‘영국남자’ ‘데이브’처럼 한국에서 살면서 겪는 문화 차이와 생활을 담아낸 외국인 크리에이터들도 친근한 스타들이다. 최근에는 전문영역뿐 아니라 여행을 가거나 가족·친구들끼리 수다를 떨고 노는 일상, 연인들끼리의 연애, 육아, 애완동물을 돌보는 소소한 생활 영상도 각광 받고 있다. 엄마와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는 정선호씨는 특정한 상황에 따른 엄마의 반응과 대화를 주로 올리고 있는데 친근하고 진솔한 이들 모자의 일상에 빠져든 구독자만 80만명이 넘는다. 

유튜브 팬페스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어썸하은. / 유튜브 코리아
구독자 800만명 넘는 글로벌 유명세

크리에이터 연령대도 다양하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모습을 공개하는 ‘서은이야기’의 주인공은 올해 4살 난 신서은양이다. 구수한 말솜씨와 메이크업 실력으로 화장품 모델까지 꿰찬 박막례씨는 일흔이 넘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간장게장, 닭다리, 과자 할 것 없이 재미난 먹방을 보여주는 ‘영원씨 TV’의 김영원씨는 80세다. 기존의 학벌, 스펙 중심 사회의 관점에서 봤을 땐 비주류이거나 다른 트랙을 달려온 경우가 많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즐긴다는 것이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공통점이다. 

1인 방송이 성장하고 크리에이터가 득세하게 된 기반은 10대 시청자다.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피부로 접하고 영상문화와 호흡하며 자라온 이 세대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찾아내고 만드는 일에 익숙하다. 기성세대는 ‘검색’이라면 포털 사이트를 떠올리지만 10대는 모든 것을 유튜브로 검색한다. 텍스트나 사진으로 정보를 흡수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꿀팁’이라는 검색어로 각종 생활정보를 찾아보고 뉴스 역시 영상을 통해 접한다. 비단 보는 것뿐만이 아니다. 음식을 먹고 교실에서 장난을 치는 것 따위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까지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 온라인 메신저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소통하고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10대들에겐 기존의 스타 연예인들과 달리 이용자들과 댓글로 활발히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의 방식도 자신들의 문화 코드에 들어맞는다. 

중학교 교사인 이주현씨(40)는 “점심시간이나 청소시간에 교실에 들러보면 쉴 새 없이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순식간에 뚝딱 해낸다”면서 “기성세대에게 TV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지금의 10대에겐 TV가 수많은 유튜브 채널 중의 하나쯤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텍스트를 중시하던 기성세대가 영상을 대하는 관점과 요즘 아이들이 영상에 대해 갖는 개념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바일앱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10~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은 유튜브, 카카오톡 순이었다. 특히 10대의 경우 유튜브 사용시간은 카카오톡 사용시간의 3배 이상이었다. 중학생 시절부터 유튜브를 즐겨봤던 대학생 최보영씨(23)는 리포트 자료를 찾거나 과제를 할 때도 주로 유튜브에 접속한다. 그는 “친구들을 봐도 포털사이트 연예인 뉴스보다는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더 많이 이용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이용자들의 이 같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기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는 행사를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휘트니, 에밀튜브, 2hearts1seoul 등 최근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외국인 크리에이터를 초대했다. 

유튜브 <1인 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스타들>을 쓴 글로벌 광고 전문가 김천수씨는 “1인 미디어의 위력은 10대가 주시청자이기 때문에 갈수록 강력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기존 TV나 미디어가 해소해주지 못하는 갈증을 모바일 동영상이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글은 2020년이면 주류 미디어보다 1인 미디어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미디어로 역진출도 다반사

비주류 무대를 기반으로 성장한 크리에이터가 기존 미디어로 역진출하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이미 뚜렷해졌다. 스타급 크리에이터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기도 하고, TV 역시 1인 방송 형식을 차용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인기는 수익과 직결된다. 조회수에 따른 광고수익이 기본이지만 유명세가 높아지면 간접광고, 협찬 등 다양한 수익 창출의 기회가 생겨난다. 관련업계에서는 구독자가 10만명 이상이면 전업 직업인으로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의 월평균 수입은 수천만 원대에 이른다. 초창기만 해도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재미있다는 이유로 시작된 크리에이어터의 활동은 이제 유망직업을 넘어서 새로운 산업 영역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이 그것이다. 이는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처럼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유통, 광고 수주 등을 지원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미디어 사업이다. 쉽게 말해 유명 연예인들이 소속사를 두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최근 이 분야에는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다. MCN 사업자들은 크리에이터 지원뿐 아니라 MD 상품을 제작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자로는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캐리소프트, 비디오빌리지 등이 있으며 대기업인 CJ E&M도 이 영역에 진출해 다이아 TV를 운영하고 있다. 

CJ E&M 미디어솔루션부문 방영일 홍보부장은 “기존의 TV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하는 제로섬 게임이라면 1인 방송은 더 많은 다양성과 개성을 요구하고 충족시키려는 참여자들이 공생하며 함께 파이를 키워가고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인 수익만을 노리고 선정적이거나 자극적 콘텐츠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살아남는 것은 차별화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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