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저임금 날벼락 '홀로' 맞은 자영업자들의 절규 '폐업하는 것 보면 모르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0일 08시27분    조회:19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분노…식당·편의점 등 '폐점 쓰나미'
엉터리 통계에 뿔났다…일자리 창출 정책 역행 지적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의 실효성이 떨어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사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직장을 잃거나 옮기는 근로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정부가 들이미는 자화자찬 '통계'는 우리 같은 서민 자영업자들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서민이 체감하는 현실이 '상식'이고, 우리가 힘들다고 하면 힘든 것 아닙니까? 줄폐업 사태를 보고도 모르는 것인지…"

"최저임금 인상으로 매출의 30% 이상이 직원 4명의 인건비로 나가는데, 어떻게 버틸 수 있겠습니까. 임대료 비싼 여의도에서 인건비 상승은 재앙이에요. 장사도 신통치 않은데 갈수록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것 같아 가게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임대료와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폐업하거나 경영난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울부짐은 비명에 가깠다. 더욱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는 발언에 대해 분노를 표하고 있다.


종로에서 커피숍과 신발가게를 함께 운영중인 부부는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때문에 힘들고 수익이 줄었는데, 최하위 10%를 제외한 90%의 소득증가율이 높아졌다는 뉴스를 보고 결국은 모두 내 탓인가라는 자괴감에 빠졌다"며 "그런데 자영업자와 실직자를 뺀 엉터리 통계라는 것을 듣고 자영업자들만 외면하는 현실에 화가 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발언의 근거가 된 통계자료는 영세한 자영업자나 초단기 아르바이트생,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사람들을 제외한 근로소득자의 소득 기준으로만 산출됐다. 최저임금 인상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생존의 절벽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패싱'하고 '장밋빛 전망'만 짚었다는 비판이 현장에서 쏟아지고 있는 상황.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음식 및 숙박업의 성장률은 -2.8% 로 추락했다. 2005년 1분기(-3.5%) 이후 13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다. 이 업종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분야다.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과 현실 간 괴리를 보여주는 수치다. 최저임금을 급하게 올려 인건비 비중이 늘어난 탓에 업종이 타격을 입은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폐업하는 외식업종은 속출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3월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외식업체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설문 응답자 77.5%는 '최저임금 적용 이후 현재까지 경영 상태가 악화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들은 폐업의 원인으로 내수 부진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하소연한다. 여의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심 모씨 역시 "직원 월급도 감당이 안돼 인력을 줄여 비용 감소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업종 전환이든, 폐업이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대출을 받아 강남에 주점을 연 유 모씨는 "김영란법과 혼술(혼자먹는 술)ㆍ홈술(집에서 먹는 술)ㆍ나홀로족 등의 소비 트렌드 변화로 손님 발길이 뚝 끊겼다"며 "매장 관리 비용과 직원 인건비, 임대료 등의 지출로 빚이 계속 쌓여 파산을 고민중"이라고 한숨지었다. 중구 다동의 한 골목에서 비빔밥집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 가격을 올렸는데도 손님마다 '서민 음식을 올리면 되겠냐'고 핀잔하더라"면서 "규모가 영세한 식당일수록 최저임금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퇴직자들의 창업 1순위 중 하나인 편의점도 대폭 늘어난 인건비 부담으로 폐점 쓰나미를 겪고 있다. 국내 편의점 6개사 폐점수(CUgs25ㆍ세븐일레븐ㆍ이마트24ㆍ미니스톱ㆍ홈플러스365)는 지난해 1월 126개에서 계속 120개 안팎을 기록하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율이 결정된 지난해 7월 130개로 늘더니, 같은해 12월에는 206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48개, 2월 162개, 3월 183개, 4월 208개, 지난달 195개 등으로 문닫는 편의점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올 들어 문 닫은 편의점만 895개로 추정된다.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인건비 부담이 큰 업종인 만큼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16.4%나 인상되면서 폐점을 결정한 것.

문재인 대통령의 최우선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도 역행하는 모습이다. 구로구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최근 최저임금과 임대료 상승으로 2년동안 함께 일해왔던 직원을 2명 내보냈다. 그는 "와이프랑 어머니까지 나와서 하루종일 닭을 튀기고 배달을 하면서 가게를 운영중인데, 이대로라면 얼마 못 버틸 것 같다"며 "가맹본부도 나몰라라 하는데 정부는 더 나몰라라 한다"고 토로했다.

서울 창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강 모씨는 "최저임금이 오른 뒤 본사 물건이 들어올 때 재고 정리와 물건 진열만 맡는 알바생을 따로 뒀다"면서 "기존에 낮 근무를 하던 알바생을 내보내고 내가 하고 있어서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간 쪼개기 알바를 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영등포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는 박 모씨는 "사장이 교대로 밤 근무를 하던 알바를 내보낸 상황에서 눈치가 보여서 주휴수당이나 최저임금 인상 얘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면서 "편의점 알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데 자칫 실직하게 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다"고 토로했다.

충정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최 모씨도 며칠 전 직원을 또 한명 잘랐다. 최저임금이 시행된 이후 2명째다. 최 씨는 "지금도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임금보다 높은 8000원을 주고 쓰는데 내년에 1만원 선까지 올리면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서 "현장에서 이렇게 힘들다는데 정부는 왜 이를 외면한 채 소득이 증가했다고 하는지 당최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에서 의류 가게를 운영중인 이 모씨는 "김포시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2년전에 대출을 받아 강남에 매장을 열게 됐는데, 무리한 투자가 화근이 됐다"며 "임대료라는 변수만 생각했지, 인건비는 전혀 고려하지를 못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돼 다시 임대료가 저렴한 지역으로 옮기고 직원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국노총이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개악 폐기 촉구 결의대뢰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영등포구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최 모씨는 "정부가 힘든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들여다본다면 소득주도성장론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지 못할 것"이라며 "자영업자들만 현실을 제대로 알지 정부도 다른 사람들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항변했다.

정부의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대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거세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월 내놓은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별로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것. 정부는 지난 2월 임차권 보호를 위해보증금ㆍ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종전 9%에서 5%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이달부터 신규 장기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 일부(40%)는 소상공인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80% 낮게 제공하는 '착한상가'도 운영한다. 다음달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소액결제 업종에 한해 카드 수수료 부과 방식을 결제 건별로 동일 금액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로 개선한다.



이러한 대책에도 자영업자들의 가계는 날로 악화하고 있다. 자영업자ㆍ무직자가 포함된 올해 1분기 근로자 외 가구의 평균 소득은 359만9960원으로 근로자 가구(558만4004원)에 훨씬 못 미친다. 전체 가구의 1분기 소득(476만2959원)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소규모 사업체의 고용 감축 현상은 현실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종사자 수가 1~4명인 소규모 사업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만3000명 감소했다. 특히 도ㆍ소매업(8만6000명), 숙박ㆍ음식점업(3만6000명)의 고용 감소 폭이 컸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득 주도 성장의 성과를 언급할 때, 임금을 올리면 경제 전체가 좋아진다는 점을 보여줘야지 임금을 받는 근로자 소득만 좋아진다고 보여주면 안 된다. 정부의 이번 통계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소득 주도 성장 구하기라는 느낌이 든다"며 "자영업자나 실직자처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나 임금을 올려주느라 힘들어진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단점이나 보완점을 보완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마윈(馬雲·52)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8일 중국 재계의 최대 이너 서클인 중국기업가클럽의 신임 주석에 취임했다. 그는 이날 “부자 순위를 선정하지 말아 달라”며 “최고 부자(首富)는 가장 먼저 책임을 짊어지는(負·부)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3년 중국기업가클럽 모임에서...
  • 2016-05-10
  • [헤럴드경제] ‘집밥선생’ 백종원 씨가 지난해 외식사업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원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239억원을 기록했다. 백씨는 약 16억원의 배당금도 수령한 것으로 추정됐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영업이익은 1...
  • 2016-05-09
  • 첫사랑같은 순천으로 별미여행을 떠나요! 10년간 한국에 머물러있었던 나는 나름 여행가였습니다. 호텔리어로 일을 하면서 사업상 한국의 곳곳을 다녀보았으니깐요.. 서울?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인의 참맛을 알기에는 너무나 변화무쌍하고 현란합니다. 제주도? 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관광에 눈을 활짝 뜬...
  • 2016-05-03
  • [동아일보] 서울 주요빌딩 1층 업종, 10년전과 비교해보니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D타워 1층에 의류업체 유니클로 매장이 문을 열었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보기 드물게 개점한 이 매장에는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을 이용해 찾는 직장인들이 많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서울 종로구에 있는 회사에 다...
  • 2016-05-03
  • 요즘 들어 신창타이(新常態)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신창타이는 지난 2014년 5월 습근평 주석이 하남성(河南省)을 시찰할 때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시기에 놓여있고 중국 경제발전의 단계적 특징으로부터 시작해 신창타이에 적응하고 전략상의 평상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면서 나온 말입니...
  • 2016-04-26
  • [아이뉴스 장유미기자] 중국에 진출한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짝퉁' 기업으로 인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 주점 '피쉬앤그릴', 치킨 브랜드 '치르치르'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리치푸드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리치...
  • 2016-04-20
  • 1)  O2O란? =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다. 말 그대로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연결된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O2O 시장은 더욱 성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제가 희미해졌다. 이런 O2O의 대표적인 예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당신이 컴퓨터 앞에 앉아 클릭 몇...
  • 2016-04-19
  • 4월 8일부터 과경전자상거래 수입소매상품 과세 새 정책이 정식 실시되었다. 이는 '면세시대'의 종결을 의미한다. 오랜 준비를 거쳐 출범 된 새 정책에 대비해 과경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준비가 됐을가? 새 정책 출시, 기업과 소비자 주산알 튕기기에 급급 "과경전자상거래 소매수출상품은 더이상 우송물품에 따라 수...
  • 2016-04-11
  •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최근 몇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3조원 규모에 육박했다. 5일 한국 관세청의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 금액은 전년대비 53.1% 급증한 24억5천만달러(약 2조8천224억원)였다. 2011년 6억9천800만달러에 불과했던 화장품 수출액은 5년 새...
  • 2016-04-07
  •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전자제품은 믹서기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소형가전 특화 사후면세점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의 중국인 대상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판매 1위 제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믹서기가 차지했다. 믹서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했다.     믹...
  • 2016-04-06
  • 1인당 2094달러 쓴 귀한 손님… 아오란그룹, 2년 더 인천 포상관광 지난달 27일 입국해 2일 돌아가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6000여명의 인천 방문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유커’라는 검색어가 인터넷을 이렇게 뜨겁게 달궜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단체관광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포...
  • 2016-04-02
  • 서울 강서구 산후조리원에서 산모 홍인선(36·영등포구)씨가 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지난달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선 간호사 한 명이 갓 태어난 아이 3~4명을 돌보고 있었다. 신생아실 정원은 13명인데 이미 꽉 찼다. 신생아들이 누워 있는 침대 천장엔 폐쇄회로TV(CCT...
  • 2016-04-01
  • 지난 2월 18일 발표된 ‘유통 공룡’ 월마트의 2015년(2015년 1월∼2016년 1월) 매출은 전년 대비 0.7% 줄었다. 월마트 매출이 감소한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월마트는 달러 강세를 매출 감소의 이유로 내세웠다. 하지만 오프라인 기반의 월마트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
  • 2016-03-31
  •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유니클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일본 내 주력상품 가격을 일부 내리고 주말 특가 세일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정책을 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유니클로의 이번 일본 내 영업전략 수정은 한국 등 해외점포 전략에도 영향을 ...
  • 2016-03-31
  • [한중 FTA, 코리나 투자 뜬다]일관된 투자 유치정책 필요 “인허가 난 사업도 뒤집혀”… “이미 인허가가 난 사업도 뒤집히는데 어느 기업이 투자하겠습니까.” 중국 자본의 한국 투자 전초기지였던 제주도에서 최근 들어 중국 투자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사업이 무산돼 수천억 원대 소송...
  • 2016-03-31
  • 1200조 시장 선점 나선다 세브란스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이 중국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이 헬스케어 산업 투자를 늘리고 해외 병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내 병원들은 중국 헬스케어 시장이 2020년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 2016-03-25
  • 베이징(北京)에 사는 30대 중국인 A 씨는 6개월 된 아이에게 한국산 제조 분유를 먹이고 있다. 한국산 조미김도 A 씨의 가족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이다. 밥 반찬 이외에 맥주와 함께 먹는 스낵용으로도 만족해 마트에 가면 자주 사 먹는 상품이다. 이외에 한국산 라면과 과일주스도 A 씨 가족이 좋아해 장을 볼 때 꼭 장...
  • 2016-03-23
  • 샤오미가 22일 전격 출시한 스마트 자전거 '치사이클 R1'을 두고, 샤오미 특유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높다. 이 자전거는 1만9999위안(360만원)으로 샤오미 제품 중 가장 비싸다. 때문에 일반인이 아닌 일부 마니아층을 노렸다는 분석이다. 탄소섬유 적용 '가볍고 튼튼한' 자전거… "특유의 ...
  • 2016-03-22
  • 中 리서치회사 “알파고-이세돌 대전에 비견되는 사건” 알리바바, 2020년까지 연간 거래액 6조 위안 목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연간 거래액(GMV:Gross Merchandise Volume)이 3조위안(약 540조원)을 돌파했다.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는 알리...
  • 2016-03-22
  • 중국어 신조어인 '촹커'는 '창조하다'는 뜻의 '창(創)', 무엇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메이커(Maker)의 발음과 유사한 중국어 한자 '客'가 합쳐진 합성어로 혁신적인 젊은 창업가를 일컫는 말이다. 단순히 창업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은 IT기술을 기반으...
  • 2016-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