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닭 튀기던 젊은 부부의 인생역전···매출 100억 대박 터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4일 21시53분    조회:2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시작해 대전, 경기도 동탄을 거쳐 서울 입성을 앞둔 다이닝펍이 있다. 최근철(38), 양여정(37) 부부가 운영하는 ‘더몰트하우스’가 주인공이다. 이른 점심부터 늦은 밤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손님들로 붐비는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떨친 지 오래라고 한다.

공장과 회사에 다니며 모은 전 재산을 투자해 치킨집을 열고, 원룸 벽에 각국 맥주병을 쌓아두고 맥주전문점을 꿈꾸던 부부가 20년 가까이 흐른 현재 연 매출 100억원을 바라보는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치킨가맹점에서 시작해 패밀리레스토랑 가맹사업까지 일구고 있는 ‘더몰트하우스’의 최근철, 양여정 부부. [사진 최근철]


Q : 처음에 어떻게 치킨집을 시작했나요?
 
A : 20대 초에 만나 함께 살면서 공장, 회사에 다녔어요. 2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경기도 안성에서 치킨 배달집을 시작했죠. 아내는 닭을 튀기고 저는 배달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닭 모양의 모자와 눈에 띄는 옷을 자체 제작해서 오토바이로 배달하러 다녔어요.


처음 문을 연 치킨집 배달오토바이로 아이 썰매를 끌어주고 있는 최근철 대표. [사진 최근철]


Q : 치킨집 어렵다는데 장사는 잘됐나요?
 
A : 잘 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3년 정도 열심히 해서 작은 집도 하나 사고, 투자도 좀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냥 장사만 열심히 했으면 별일 없었을 텐데 모은 돈을 건설 쪽에 투자했다가 다 날렸어요. 너무 어려워져 중고차 수출업체에 취직했는데 벌이가 변변치 않았어요.



Q : 어려운 시절 특별히 기억나는 일화가 있을까요?
A : 큰 아이가 세 살 때였는데 딸기를 참 좋아했어요. 5000원짜리 딸기 한 팩을 못 사주겠더라고요. 울면서 돌아 나오는데 죽고 싶을 만큼 참담한 기분이었어요. 가장 어려울 때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던 소중한 때였네요. 그때의 참담함을 잊지 않고 노력했으니까요.


Q : 어떻게 위기를 돌파했나요?
 
A :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집을 팔아 월세로 이사가고 집 판 돈과 지인의 도움으로 다양한 생맥주를 갖춘 홀 위주의 치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장사에 자신이 좀 붙어서 브랜드보다는 좋은 장소와 메뉴 선정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치킨과 함께 문어, 낙지 등 해산물을 튀겨서 냈어요. 요즘은 가끔 보이기도 하는데 그때는 거의 저희밖에 없어서 폭발적인 인기였어요. 맥주도 국내외 브랜드로 다양하게 제공해 안주와 맥주가 서로 상승작용을 했지요. 천안, 아산 지역 예식장과 나이트클럽 등을 통틀어 저희 가게가 주류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Q : 그렇게 잘 됐는데 왜 그만둔 겁니까?
 
A :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었어요. 여건상 치킨집으로 시작했지만 저희 꿈은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전문점을 운영하는 것이었거든요. 좁은 원룸에 살 때부터 방에 외국 맥주병을 쌓아두고 벽에는 스크린을 걸어놓고 스피커와 우퍼를 사방으로 둘러 설치했어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셨죠. 나중에 꼭 이런 맥주집을 하자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매장을 빙 둘러 소개하는 손을 따라 눈을 돌리다 깜짝 놀랐다. 예전에 쌓아두었다는 20개가 넘는 생맥주 탭이 설치되어 있었고, 벽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서는 저녁식사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고 있었다. 다양한 생맥주와 스크린은 이제 흔히 볼 수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20년 전 소박한 방 한구석에서 그린 꿈을 멋지게 실현시킨 감동이 오버랩 되어 특별하게 보였다.


맥주병을 쌓고 스크린을 걸어두고 맥주전문점 꿈을 꾸던 20대 초반의 복층 원룸. [사진 최근철]
20년 가까이 흐른 현재 20개 넘는 생맥주 탭과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꿈을 이룬 ‘더몰트하우스’ 3호 동탄점. [사진 더몰트하우스]


Q : 그래도 가맹점을 하다가 새로운 브랜드에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A : 자신이 있었어요. 10년 가까이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도 있고 조금 감이 오더라고요. 무모한 도전을 할 수 없어 기존 거래업체들을 유지하면서 강점이 있는 치킨과 맥주를 주메뉴로 정했지요. 그리고 한동안 전국 맛집을 다 돌아다니면서 추가메뉴를 고민했습니다. 한입씩 하루에 10끼 넘게 먹으면서 다녔던 것 같아요. 그렇게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가족 식사메뉴도 추가했지요.


Q : 주방을 새로 구성해야 했을 텐데요?
 
A : 매장뿐 아니라 주방 설계도 직접 했고 셰프도 면접 봐서 뽑았습니다. 전문가들이 해 준 설계가 폼은 나는 것 같은데 직접 움직여 보면 미묘하게 불편하고 아니다 싶은 것이 있었거든요. 미니어처 만들어 동선 체크 하면서 그렸다 지워가기를 반복했습니다. 매장마다 주방에 헤드셰프, 수석셰프가 있고요. 보조셰프들이 3~4명씩 함께 합니다. 매장 세 개에 주방 20명, 홀 50명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두 부부에게 영화 한 편을 추천해 줬다. 맥도널드 형제와 레이크록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파운더’를 보면 맥도널드 형제가 테니스코트에 분필로 매장을 그려가면서 설계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미니어처 대신 실제 직원들이 움직여 가면서 동선 체크를 했다는 것 빼고는 똑같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인터뷰 당일 밤에 두 부부가 감회에 젖어 눈물 글썽이며 영화를 봤다는 연락이 왔다.


맥도날드 창업 시절을 다룬 영화 '파운더'중, 맥도날드 형제가 테니스 코트에 직원들과 매장 설계도를 그리고 수정하는 장면. [사진 영화 파운더]
부부가 도화지에 직접 그리고 미니어처로 동선체크를 해 가며 수정하던 매장 설계도 초안. 영화 〈파운더〉가 생각 나 권해주니 눈물 흘리며 봤다고. [사진 최근철]


Q : 특별히 신경 썼던 점은 무엇인가요?
 
A : 신도시의 핫플레이스, 랜드마크가 되자고 결심했습니다. 맥아를 뜻하는 ‘몰트’를 넣어 가게 이름을 ‘더몰트하우스’로 지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를 최대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안주와 식사가 맛있는 맥주전문점 ‘다이닝펍’ 답게 맥주와 음식 맛에 최대한 정성을 기울였지요. 셰프들에게 원가절감보다 좋은 재료 써서 맛있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니 신나서 맛있게 만들어 내더군요. 오전 11시에 문 열고 밤 1시에 문 닫는데 브레이크타임 없이 손님이 많은 찾아주시는 편입니다.


부부의 꿈이 현실이 되기 시작한 ‘더몰트하우스’ 1호 천안점 전경. [사진 더몰트하우스]



Q : 어려운 길인데 비교적 순탄하게 시작하고 성장한 비결이 있나요?
 
A : 순탄하긴요. 그렇지 않습니다. 20대에 친구들 놀러 다닐 때 363일 일했습니다. 설날, 추석날 빼고는 계속 일했습니다. 아내는 한 손으로 만삭인 배를 움켜잡고 다른 손으로 화상 입으며 닭 튀겼고 저는 동상 걸린 발로 배달 나가고 했습니다. 늘 고비를 넘는 기분으로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70명 넘는 직원들 한 달 월급만 해도 1억 5000만원이 넘습니다. 미혼도 있고 기혼도 있는데 책임감이 크죠. 비결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는데 치킨집 처음 열고 장사 좀 잘 된다고 투자하다가 다 날렸을 때 받은 충격과 위기감이 꽤 컸습니다. 늘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저희가 땀 흘리지 않고 번 만큼은 저희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로또복권도 안 삽니다.


Q :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 하루는 첫 월급을 탄 20대 청년, 어린 아이를 가진 부부, 90대 할머니 등 대가족이 오셨어요. 아버지는 맥주를, 어머니는 와인을, 아기와 나머지 식구들은 음료와 음식을 먹으면서 모두 너무 만족해하시더군요. 그 장면을 보면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진짜 패밀리 레스토랑이 되었구나 생각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문턱을 낮추어 준 거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가는 그런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맥주,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다이닝펍, 패밀리 레스토랑이죠.


Q :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A : 일단 서울이나 부산에 4호점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의미 있는 또 하나의 도전이죠. 그리고 많은 분이 가맹점 요청을 해 오고 계신데요 지금까지는 눈앞의 숙제 해결하느라 여유가 없어 거절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경험이 도움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가맹사업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올 3월쯤에는 첫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몰트하우스’는 저희 부부의 꿈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꿈의 공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돈을 좇기 보다 즐기고 도우면서 꿈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이상원 중앙일보 사업개발팀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82
  •    웨이하이 ‘형아네’레스토랑 이춘희 사장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이쁜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이춘희 사장       (흑룡강신문=웨이하이)김명숙 기자=웨이하이에 레스토랑을 20년동안 해온 조선족 여성이 있어 화제다. 그녀가 바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춘희 사장이...
  • 2017-12-04
  • ▲사진설명: 이번 “오문팔법”특강행사에 참가한 봉래시 및 주변지역 중의사들과 함께.   조선족 신의(神医), 한족 중의사(中医师)들 매료시키다 연길시 행림종합진료부전태영 원장의 중의학 연찬과 실천의 행적 더듬어   11월 13일, 산둥성 동북부 해변에 자리잡은 펑라이시(蓬...
  • 2017-11-20
  • 국내에서도 많은 이가 즐겨 먹는 미국의 식품회사 ‘켈로그’ 제품인 콘플레이크 시리얼(cereals). 그러나 이 켈로그 시리얼은 애초 인간의 성욕(性欲)을 억제하기 위한 ‘단순한 식품’으로 고안됐다. 이 시리얼을 발명한 사람은 미국 미시간주의 내과의사였던 존 하비 켈로그(Kellogg·1852~1...
  • 2017-11-06
  •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이다. ‘꼬리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국물에 소면·공깃밥을 함께 내준다. 어두육미(魚頭肉尾)라 했던가. ...
  • 2017-11-03
  •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지순복 총대리 “저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밥벌이하는 그런 평범한 조선족 가정주부입니다.” 그녀는 늘 자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지만 가식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표정과 산전수전을 두루 겪은 듯한 사려 깊은 눈길은 결코 평범한 녀성이 ...
  • 2017-11-01
  •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한국인들이 양꼬치란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을 때 일찍 한국의 주요 대학가와 상권을 중심으로 양꼬치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을 입점시키며 양꼬치문화의 한국 내 전파에 크게 기여를 한 중국동포가 있다. ‘경성양꼬치’를 운영하고 있는 ㈜천지 김욱...
  • 2017-10-26
  • 존 폴 디조리아. [사진 출처: CNBC뉴스] 가난했던 환경을 극복하고 억만장자가 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CNB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한때 노숙자로 살았지만 현재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둬 미국의 다른 억만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 폴 디조리아(79)의 사연을 보도했다.  존 폴 디조...
  • 2017-09-14
  • '배틀그라운드'로 세계 PC게임 석권한 장병규 블루홀 의장 "국산 게임도 세계 시장서 통해요" 12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블루홀이 올해 3월 출시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1000만 카피가 팔렸다. 장 의장은 "국산 게임...
  • 2017-09-13
  • 25세 홍콩 청년, 심천에서 맞춤양복 사업으로 대박 천시원(陳熙文)이 선전(深圳, 심천)시 가게에서 일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1993년 홍콩에서 태어난 천시원(陳熙文)은 13살 때 유학길에 올랐고 20살 때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다. 그 후 그는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한 고급 맞춤양복점을 다니다 그...
  • 2017-08-28
  • 보유지분 전량 사모펀드에 매각 건강 악화로 경영 일선 물러나 두 아들도 조만간 회사 떠날 듯 김준일(65) 락앤락 회장이 회사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경영에서 손을 뗀다.  김 회장은 1978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락앤락을 세계적인 생활주방용품 회사로 키웠으나 건강 악화와 회사의 발전을 이유로 경영 일...
  • 2017-08-25
  • 마화텅, 마윈, 왕젠린, 류창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중국 최고의 부자지만 ‘가진 게 하나도 없다’는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 그는 지난해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이 선정한 중국 최고 부자 리스트 1위에 올랐다. |후룬 지난 20일 왕젠린(王健林·63) 완다(萬達)그룹 회장이...
  • 2017-07-24
  • 하루 평균 115개 생기고 66개 문 닫아 연 매출 3억원…평균 4년8개월 버티고 사라져 국내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크리스피크림'   프랜차이즈 창업이 봇물을 이뤄,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15개 점포가 문을 열고 66개는 폐점한다. 이들은 연...
  • 2017-07-13
  •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갑을 관계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운영 현황을 처음 공개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선 하루 평균 프랜차이즈 가맹점 115개가 새로 생기고 66개가 문을 닫고 있다. 신규 가맹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편의점, 한식, 치킨, ...
  • 2017-07-13
  • [네이버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 광고수익 70% 언론사 배분…수익 모델 'PLUS'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가 뉴스 본문 내 광고 수익을 언론사에 일정 부분 배분해주고 연 100억원 규모의 구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독자의 반응을 뉴스 배열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운영 방...
  • 2017-07-06
  • [뉴스데스크]◀ 앵커 ▶ 유럽연합이 광고비 낸 특정 제품을 더 많이 노출시켜서 공정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글에 3조 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그런데 네이버가 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로 자전거를 검색해봤습니다.  '파워 링크'가 가...
  • 2017-07-06
  • 스마트폰 · SNS · AI스피커 · 가정용 CCTV · 가격비교사이트 [ 송형석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1999년에 쓴 《빌게이츠@생각의 속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가 18년 전 이 책에서 예견한 미래 기술들이 지금 대부분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 2017-07-06
  • 아시아 최고 부자, 90세인 내년 은퇴  청쿵그룹 수석자문으로 남아 큰아들 경영승계 도울 계획, 둘째는 독립… 분쟁의 싹 없애    1950년 플라스틱 조화로 사업 첫발, 문화대혁명기 부동산 투자로 떼돈… 19년째 홍콩 제1부자 자리 유지 내년 은퇴를 선언한 홍콩 사업가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 2017-06-22
  • 유기농 식품업체 인수, 주가 상승 자산 95조원… 빌 게이츠 맹추격     제프 베조스(53·사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세계 갑부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 2017-06-20
  •   유봉식 전 회장. 미 시사주간 타임은 95년 MK택시를‘세계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앙포토] ‘일본 택시업계의 풍운아’로 불렸던 유봉식(일본명 아오키 사다오) 전 MK그룹 회장이 지난 8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폐렴으로 입원 중 숨을 거뒀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남...
  • 2017-06-14
  • [히라이 CEO "5년 구조조정 완료… 올 영업이익 5조원" 선언]  - 非엔지니어 출신의 CEO "전자제품 끝났다"고 다들 말할때 과감한 혁신으로 名家 재건 - 테크놀로지·콘텐츠 모두 갖췄다 이미지 센서 반도체·게임 호조, 고전하던 TV·스마트폰 흑자로 VR·로봇&mi...
  • 2017-05-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