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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태생의 기업인 박선화 대련에서 창업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31일 09시48분    조회: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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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흠원중공유한회사 박선화 리사장.

박선화(53세) 녀성은 료녕성 대련시 대련흠원중공유한회사 리사장이다.

1968년 3월에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태여난 그는 1986년7월에 장백현실험중학교를 다니고 1990년 7월 길림의학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영어를 가르쳤으며 1992년 7월에 대련외국어학원에서 일어를 전공한 후 제2학위를 획득했다.

영어와 일어, 한국어에 능란한 그는 20여년전에 대학교영어강사 직업을 버리고 자기의 총명과 지혜로 자주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의 길에서 하나 또 하나의 기적과 영예를 창조했다.

공장건물.

박선화 리사장이 남편과 함께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창업의 초창기에 그는 결혼할 때 마련했던 집을 팔아 가동자금으로 하고 또 대학교에서 교원사업을 할 때 모은 돈과 원고비를 몽땅 낡은 공장건물 장식과 기술개조에 투입했다.

회사에서 생산 및 가공하고 있는 여러 가지 죽목 위생저가락, 이쑤시개, 나무배, 비닐음식그릇, 포크 겸용 스푼(叉勺)등 제품은 일본과 한국, 그리고 유럽과 아메리카주에 수출되고 있다.

2004년 4월 박선화는 대련시에 3초목(卉)가정용품유한회사를 일떠 세워 호한(浩瀚) 상업계에 발을 붙이게 되였다. 2001년 3월 려순 장성 장령자촌에 대련3초목회사 제2공장을 세우고 2002년 6월에는 또 신강 이리에 이리3원가정용품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이 기초상에서 2006년 9월 대련3초목가정용품유한회사 공장건물을 확건하고 생산규모를 확대했으며 2008년 8월 러시아 아마얼주에 원료공급기지를 건설하고 2010년 6월에는 금주에서 대련기발목업유한회사를 합병하고 구매했다. 2011년 4월 라오스 만상에 라오스농촌경제발전유한회사를 건립하고 2013년 6월 려순3간공업원구에 대련흠원중공유한회사를 세웠으며 2014년 3월 구중점대상인 다원화를 일체화한 종합성 공장건물을 건설하여 그해 11월에 준공하고 정식생산에 투입하였다. 근 7년 사이에 기업생산이 온당한 발전을 가져와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하고 있다.

수십년간의 창업에서 성공한 박선화는 지혜롭게 국내외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대련시의 민영기업을 발전시키고 대외무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박선화 리사장이 생산직장을 돌아보고 있다.

포장직장.

기업을 경영해 효익을 본 박선화는 빈곤대학생가정과 불구자가정, 사천지진재해구에 돈을 기부하고 사회공익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당지 병원과 사회구역에 돈과 물자를 지원하여 신종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박선화는 선후로 대련시‘모범녀기업가', ‘우수청년기업가', ‘우수혁신모범', ‘녀성 립공 기준병’, ‘우수대학생창업모범’, ‘우수기업가’ 등 영예칭호를 수여했으며 대련시 려순구구 제17기, 제18기 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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