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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 성장하는 연변태달(泰达)국제려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15일 08시25분    조회: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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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거의 모든 업종들이 위기 속에 빠진 가운데 연변태달국제려행사도 비상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였다. 비자, 티켓, 단체관광 등 종합서비스로 늘 사람들이 북적이던 려행사에 인적이 드물어지기 시작하였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리향숙(38세) 사장은 “위기 속에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는 기회”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연변태달국제려행사의 리향숙 사장.

'우리 말로 떠나는 려행' 

려행사에 브랜드상품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지만 연변태달국제려행사에 ‘우리 말로 떠나는 려행’이라는 브랜드가 생겨난지는 벌써 몇년 전의 일이라고 한다.

2015년 경, 연변태달국제려행사에서 10년 넘게 종업원으로 일하던 리향숙은 우연한 기회에 려행사를 그대로 넘겨받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였다. 그맘 때 하루는 80세에 가까운 시아버님이 “고향에 다녀 오고 싶다”고 하시길래 출생한지 몇 달 안 되는 아기를 안고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 앉아 함께 백금으로 동행하였다.

조선족문화의 발상지인 룡정시가지를 꿰질러 동산기슭에 자리잡은  3.13반일의사릉을 지나고  두만강변 쪽으로 질주하는 차안에서 시아버님이 말씀하셨다. “며느리, 려행업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며느리는 사범출신으로서 교육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면 더 잘할 것 같구만. 민족사라든가 교육사 같은 것을 많이 알려야 할 의무가 있지 않겠소?”

“녜, 아버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리향숙 사장의 시아버지 민족교육전문가 남일성

워낙 리향숙사장은 려행업과 사회교육을 결합할 데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던 차라 “시아버님의 말씀에서 큰 계발을 받고 뭔가를 꼭 해내고 싶었다.”고 한다. “저의 아버님은 자치주 창립 65 돐 때에도 《중국조선족학교지》와 《조선어문교육사》를 편찬한 학자이십니다. 여러 모로 저희들에게 옳바른 지도를 해주시는 분으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지요.”

손녀에게 선물한 《조선어문교육사》의 첫페지에 남긴 할아버지의 부탁

시아버님의 부탁 앞에 며칠이고 밤잠을 설치며 고안해 낸 려행상품이 바로 ‘우리 말로 떠나는 려행’이였다. 친근감도 있고 민족성도 체현되는 이 려행상품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중국조선족의 력사와 문화를 알리는 하나의 창구로 되게 하려고 작심하였던 것이다.

“그전에는 한어로만 된 가이드를 하게 되니 한국분들이랑 국외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페단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말로 된 안내를 하게 되니 내용도 달라지고 친근감도 높아지면서 선호도가 엄청 높아졌지요.”

브랜드는 역시 시절을 별로 타지 않는다. 코로나사태가 터지자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며 국외에서 생활하다가 돌아온 조선족들은 자연 가족단위로 ‘우리 말로 떠나는 려행’을 찾아왔다. 그리하여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사태를 기회로 더욱 널리 알려졌던 것이다.

“이 상품은 제가 10여년간 려행업을 해오면서 틈새를 보아 낸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워낙 남다른 려행업을 새로 만들고 싶던 차라 타이밍이 맞았다고나 할가. 위기속에서 더 큰 생명력을 갖게 되였어요.” 리향숙 사장은 미소를 머금고 회포를 푼다.

‘후사모'활동의 하루

그 무렵, 후대 사랑 모임이라는 ‘후사모’ 사회단체에서 참여초청을 해오게 되자 그녀는 선뜻 접수하고 교육부장까지 담임하면서 사회 봉사와 교양에 앞장섰던 것이다.

‘연변사랑 려행사랑…’(爱延边 爱旅游)

장백산-룡정-도문을 정기코스로 연변관광을 주도해 오던 연변태달국제려행사는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심각한 한계를 느끼게 된다. 리향숙 사장은 고민끝에 연변의 아름다운 풍경구들에서 생동하고 풍부한 행사를 만들면 수익성도 높이고 연변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단정지었다.

과연 연변에는 유명한 홍색관광지이며 향촌진흥 속에서 건설된 훌륭한 관광지가 많았다. 이런 자원을 그대로 방치해 두지 말고 널리 알려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생겨났던 것이다. 그리하여 습근평 주석께서 시찰을 오셨던 광동촌으로부터 진달래민속촌, 《붉은해 변강 비추네》노래 탄생지 류동촌 등 여러 촌들에서 행사들을 조직하기 시작하였다.

깊은 시골에서 선보인 고급와인문화

화룡시 연안촌에서는 이색적인 와인파티에 불꽃놀이도 곁들이면서 고급와인문화를 선보였고 ‘제1자동차공장자매향진’(一汽小镇)이라 불리는 류동촌에서는 20세기 40년대 초 동북항일련군이 전설의 “홍기하전투”를 벌렸던 곳에서 격랑의 홍기하표류를 조직하였다. 이런 곳에는 또 향촌진흥에 힘입어 건설된 골프련습장이며 헬스장, 야외텐트장이 있어 고급스포츠체험도 하고 뭇별이 총총한 밤하늘 아래에서 야외 양고기뀀구이도 덤으로 즐기면서 기쁨을 만끽하였다.

“닭이 홰를 치면 3국이 깨여난다”는 방천풍경구에서는 국경  ‘토자비’에 깃든 애국이야기를 들으며 중, 조 ,러 3국을 한눈에 굽어 본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마을'로 건설된 ‘동방제1촌 ’ 방천촌에 류숙하면서 친자관광(亲子旅游) 파티도 벌렸는데 그 참가인수가 근 100명에 달했다.

‘동방제1촌' 방천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도시 연길에서는 또 연길투어가 진행되였다. 연변박물관에서 연변의 발전력사를 료해하고, 연길감옥 기념비를 첨앙하며 동북항일투쟁사에서 유일하게 탈옥투쟁에 성공한 연길감옥이야기를 듣는다.그리고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건설된 조선족인민들의 마음속 고향, ‘중국조선족민속촌'으로 향한다. 민속촌에서는 또 사회자이자 가수인 김유성씨가 이끄는 ‘노래자랑’으로 신명난다. 사과배랑 연변특산물들이 수상자들에게 한아름씩 안겨졌다.

연길감옥 탈옥투쟁 기념비를 찾은 관광객들

장백산로리커호의 썰렁하던 겨울 합장별장도 태달국제려행사와의 협력으로 아주 성수기를 맞았다. 장백산의 설경은 귀중한 자원이지만 표현할 줄 모르는 한계로 로리커호의 합장별장은 늘 적적함이 감돌았다. 북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길림체험의 온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백산의 설경과 눈놀이를 표현하기 위한 관광단조직으로 합장방들은 매일이다 싶이 관광객들이 차고 넘쳤다.

 

장백산 로리커호 합장별장일각

‘연변사랑 려행사랑…’프로그램 첫 시작에는 기본멤버들 20명 정도 참가하던 데로부터 점차 틱톡(抖音)이나 위챗계정 같은 영상물 신흥광고를 하면서 타민족 관광객들도 대량으로 모여들었다. 각 풍경구들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찬하며 협력하였다. 행사가 끝날 때마다 민의측험을 해 보니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는 평가가 오르는 것이였다.

“처음부터 돈을 벌자고 한 일이 아니고 많이 알리자는 차원에서 시작하다 보니 투입도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런 평가까지 받고 보니 정말 보람을 느꼈고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이런 기회에 ‘연변사랑 려행사랑 ’프로그램이 더 널리 알려졌구요.” 리향란 사장은 감회깊게 들려주었다.

문화광광일체화 브랜드 ‘만호’(万互)

한해로 스쳐지날 줄 알았던 코로나사태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엄습해 왔다. 려행사문을 닫아 걸면 비용이라도 줄이련만 회사원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무실문을 활짝 열었다. 출근하는 회사원들과 부장들은 어려움 속에서 서로 지켜주고 같이하면서 뭔가를 만들어 내기에 골머리를 짰다.

 

문명려행 선도에 나선 회사원들

우선 현재 진행중인 ‘우리 말로 떠나는 려행’이나 ‘연변사랑 려행사랑’의 등록사업을 다그치며 지적재산보호를 늦추지 않았다. 처음으로 시작하고 많은 투입을 하면서 개척한 브랜드를 잘 지켜 합법적리익을 보호해야 했던 것이다.

다음은 문화와 광광, 매체를 일체화하는 나라적인 대세에 발 맞춰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로 ‘연변사랑 려행사랑 문화전파그룹(文化传播团队)’을 내오고 그 등록(注册) 간판명을  '만호'((万互))라고 지었다. 그것은 려행에 문화와 정신적인 것을 본격 부여하기 위한 결책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뜻을 가진 ‘만호’그룹에는 유명한 영화감독도 촬영사도 려행학 박사도 민속전문가도 있었다. 이런 고품격의 인재들로 된 통합적인 큰 힘을 발굴하여 가치성 높은 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알려야 할 부분들을 제대로 알리자는 것이 취지라고 한다. 

민속축제 촬영에 나선 문화전파그룹 멤버들

‘연변사랑 려행사랑 생활사랑'의 나어린 주인공들

리향숙 사장은 “저는 려행업에는 자신이 있지만 문화면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내기입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함께 해온 분들, 도와 준 분들 너무 많은데 그 고마움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었어요.”라고 하면서 이 문화전파그룹을 내 온 리유를 들려주었다.

“려행업은 그 어떤 가치든 가격으로 매길 수 있지만 문화적인 것은 그 가치성을 체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문화의 가치성이 잘 체현되지 않으면 문화는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범주에서라도 그 것을 알아 드려야 하고 널리 알려야 하고 또 장악하고 관리를 해야 하겠다는 각오로 문화전파그룹을 내왔다고 한다. 그 것 역시 일단은 둥그렇게 만들어 놓고 하나하나 넣어가고 쌓아가는, 새로 시작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진달래민속촌 축제에서 CCTV기자에게 조선족민속음식을 소개하는 려행사 대표 리향숙(가운데).

“그동안 한보한보 살얼음판을 디디면서 지금까지 왔는데 올 한해를 지내느라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저한테는 큰 성장과 사회를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때론 려행을 왜 힘들게 창작하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나름대로 많이 컸다는 생각을 할 때가 더 많습니다.” 리향숙 사장은 말끝을 맺으며 화끈하게 웃어보였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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