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제 위챗에서 토보 링크 열린다…플랫폼간 장벽 허물어지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1일 10시50분    조회: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微信)이 어플 내 외부 링크 제한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위챗은 29일 외부 링크 관리 규범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채팅방에서 외부 링크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2단계 상호련동(互联互通)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위챗 사용자는 개인 채팅방에서 토보제품, 더우인(抖音) 영상 등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토보, 더우인 등 외부 링크를 복사한 뒤 웹브라우저 또는 해당 어플에 붙여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밖에 기타 홈페이지 외부 링크에 접속할 때도 기존 나타났던 ‘위험 경고(风险提示)’ 창 없이 바로 열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단, 위챗 단체 채팅방에 발송된 외부 링크는 아직 직접 열람할 수 없다. 단체 채팅방 내 텐센트 계렬인 경동(京东), 핀둬둬(拼多多) 제품은 직접 열람이 가능하나 토보, 더우인 제품은 기존과 같이 복사한 뒤 사파리, 해당 어플에서 붙여넣기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위챗은 “단체 채팅방에서 전자상거래 외부 링크의 직접 접속 기능은 30일 자정 이후 순차적으로 가능할 것”이라며 “위챗은 각 인터넷 플랫폼과 함께 상호련동방안을 추진하여 타 플랫폼에서 위챗 서비스를 원활하게 리용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알리바바는 지난 ‘쌍11(双十一)’에 위챗 단체 채팅방, 모멘트(朋友圈)에 클릭 한번으로 토보 장바구니 전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려 했으나 현재까지도 실현되지 못했다. 알리바바는 이에 대해 ‘위챗의 장애’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챗의 이 같은 타 플랫폼 상호련동 시도는 공업정보화부의 시정 권고 때문이다. 지난 9월 9일 공업정보화부는 IT 대기업 일부를 소집해 인터넷 접속 차단 해제를 요청하고 9월 17일 이전에 시정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위챗은 9월 17일 1단계 상호련동 방안을 통해 개인 채팅방에서 사용자가 외부 링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어 인터넷정보판공실은 9월 15일 ‘홈페이지 플랫폼 정보 콘텐츠 관리 주체의 책임 공고를 위한 의견’을 통해 플랫폼의 선택적 자사 플랫폼 우대, 비정상적 정보 차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한편, 한 위챗 서비스업체는 “위챗이 개인 채팅방, 단체 채팅방에서 타 플랫폼 제품 링크를 허용해도 상점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토보 판매자는 이미 별도로 위챗에 1:1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브랜드 업체의 경우 토보와 천묘, 위챗 개별 영업 두팀으로 나뉘여 조직 자체부텨 장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신망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AD] 2016년 유망 소재 및 응용 기술/산업 대전망(15.11.25~26)   ‘아이디어 쇼케이스’는 출시 준비 중이거나 혹은 이미 시중에 선보인 국내외 제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코너다. 컨슈머저널 이버즈(www.ebuzz.co.kr)는 참신함, 기능, 디자인 등을 두루 살펴 사용자가 흥미로워할 만한 아이디어 제품 일곱 가...
  • 2015-11-12
  •    [HOOC]화성탐사에 앞서 우주인들이 입을 새로운 우주복이 공개 되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화성 탐사를 위해 새로 개발한 우주복 ‘Z-2’를 입은 우주 비행사가 첫 비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Z-2’ 우주복은 ...
  • 2015-11-12
  • 현대차가 지난 3일, 간판모델 쏘나타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분만에 300대가 모두 ‘완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3분만에 완판됐다는 30주년 기념모델은 따로 출시행사를 가진 것도 아니고, 300대 한정판매가 전부여서 시승차가 준비되지도 않았다. 이에 3분만에 ...
  • 2015-11-10
  • 산토리가 세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된 자사 위스크리를 국제 우주 정거장에 보낸다고 합니다.      산토리는 이 실험에 대해 술이 부드럽게 되는 구조를 과학적으로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또한, 이번 계획의 목적은 미소 중력 환경을 이용한 술의 부드러움 형성을 연구하...
  • 2015-11-09
  • “실제로는 가만히 있는데도 자신들의 오른쪽 공간이 올라가고 윗쪽 공간이 내려오는 것 같은 환상을 반복해서 경험하게 된다.”  데일리메일은 7일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과 미시건대가 공동수행 중인 우주여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같이 보도했다.  나사는 ‘우...
  • 2015-11-09
  • 1. 박쥐는 볼 수 없다          박쥐는 음파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 사물을 분간하긴 하지만 눈이 아예 안보이는 것은 아니다. 어떤 박쥐는 사람보다 시력이 좋다.  2. 번개는 같은 곳을 두 번 치지 않는다          번개는 땅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곳을 내...
  • 2015-11-05
  • 거대한 불덩어리가 태국하늘에서 떨어졌다. 지나가던 차안에 장착된 대시캠이 이 놀라운 순간을 포착했다.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태국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불덩어리를 소개했다. 대시캠에 촬영된 이 놀라운 빛은 갑자기 칠흑같던 태국의 밤하늘을 훤히 밝힐 정도로 엄청난 빛을 쏟아내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
  • 2015-11-04
  • 아무리 멋진 그림이라도 어울리는 공간이 있는 법이다. 예쁜 집을 꾸미기 위해 공간별 그림을 활용하는 요령을 살펴보자.  1. 거실 거실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만큼 다양한 년령대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그림으로 장식하는것이 포인트다. 그림의 색상은 강렬한 원색보다는 ...
  • 2015-11-03
  • 전파는 문명이 전진하는 통태요소이며 역시 과학입니다.과학전파를 이야기할 때 먼저 다른 하나의 문제를 말해야 하는데 그것은 과학이 출현하기 전 인류의 지혜는 어떤 방식으로 전파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인류는 먼저 이 있었고 후에 이 있었다는 관점을 인정합니다. 과학은 배움의 한부분이며이 나타난 후 뒤...
  • 2015-11-03
  • (서울=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인 카시니호가 토성의 제2 위성인 엔셀라두스에 근접 통과해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는 태평양 연안 표준시(PDT) 기준으로 28일 오전 8시 22분(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22분) 엔셀라두스 남극 지역에 49km(30마일)까지 다가갔다. 2015.10.31
  • 2015-11-02
  • “오는 2045년에는 증강현실 스크린 창문이 달린 말하는 초고층 빌딩, 여기에 이용되는 자기부상 엘리베이터, 스스로 운전하고 수리하는 자율 비행기가 등장한다. 부자들은 스크램젯 비행기로 미국과 호주를 한 시간에 가게 될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미래학자가 영화 백투더퓨처 개봉(1985년 ...
  • 2015-11-02
  •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우주(AP=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올해말 우주 형성의 신비를 밝혀줄 암흑물질 입자를 탐측할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인민일보가 30일 보도했다. 2011년 암흑물질 탐측위성 발사를 중국 우주과학 분야의 전략과제로 선정했던 중국과학원은 4년여의 연구개발 과...
  • 2015-11-02
  • 2015년 10월 20일 미국에서 열린 도요타 연료전지차 '미라이' 출시 행사(AP=연합뉴스자료사진) 한국국내 판매 감소, 국외 판매 신장…VW 배출가스 조작사태 영향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폴크스바겐(VW) 자동차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파문 속에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 1...
  • 2015-10-26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