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원시부락...아프리카의 ‘독보적인 매력’
[ 2018년 09월 04일 07시 47분   조회:4342 ]


베두인은 씨족부락을 단위로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아랍인들을 말한다. 주로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사막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베두인은 아랍어로 ‘황야의 유목민족, 물과 풀을 쫓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아랍계에 속한다.


이집트 카이로 사람들



튀니지 두가(Dougga) 유적지의 ‘지하 궁전’은 기원전 1세기 고대 로마 시대에 건설됐다.


이슬람 스타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로코 쉐프샤우엔 고대 성보의 모습


기린과 기린속에 속하는 기린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유제동물이다. 라틴어로 기린은 ‘무늬가 있는 낙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튀니스 메디나에 위치한 한 신발공방[

‘아름다운 희망을 간직한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희망봉(Cape of Good Hope)은 아프리카 대륙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곶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는 52km 떨어져 있다. 폭풍, 거센 파도 등으로 초기에는 ‘폭풍의 곶(Cape of Storms)’이라 불렸다. 이곳은 1939년 자연보호구로 지정됐다.

나미비아에 주로 위치한 힘바족 마을은 조만간 사라질 원시사회 부락이다. 힘바부족은 500년 전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진흙과 기름을 피부와 머리에 발라 거친 기후로부터 몸을 보호했다

튀니지 스베이틀라(Sbeitla)는 로마시대 신전 유적지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하늘을 나는 회색관두루미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도시다. 많은 사람들이 케이프타운은 희망봉으로 인해 유명해졌다고 말하지만 케이프타운에는 테이블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마라케시는 모로코 남서부지역 아틀라스산맥 아래 위치하고 있다. 마라케시는 베르베르어로 ‘신역(神域)’을 뜻한다. 마라케시에는 모로코에서 가장 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르베르인 재래시장이 있다. 사진은 재래시장에서 촬영한 한 예술가의 모습이다


이집트 사람들은 기원전 3000년 나일강 삼각주 근처에 위치한 이집트 기자(Giza)에 3개의 피라미드를 건설했다. 이후 피라미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 잡았다.

 아프리카는 동반구 서쪽, 유럽 이남, 아시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인도양, 서쪽으로는 대서양이 위치한다. 또한 적도를 남북으로 지나고 있으며 토지면적은 약 3020만㎢로 전 세계 토지면적에 20.4%를 차지한다. 아프리카 대륙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2번째로 인구(약 12억 명)가 많은 대륙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해발이 500m-1000m에 달하는 고원지역이 전체 토지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고원 대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해발이 2000m가 넘는 고원 지역도 전체 토지의 5% 정도나 된다. 해발 200m 이하의 평원지역은 대부분 바닷가 근처로 전체 토지면적에 10%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아프리카 대륙의 평균 해발은 650m다.

아프리카는 고인류, 고문명 발원지 중 한 곳으로 기원전 4000년경의 문자 기록이 남아 있다.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이집트는 세계 문명 발원지 중 한 곳이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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