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민경들 공동묘지 부근서 3Kg 금괴 캐내
[ 2019년 05월 22일 07시 26분   조회:13623 ]

대박~
 
지난 5월 15일 저녁, 항주시 신안강파출소 민경들이 양안강 성가원 공동묘지 변두리에서 3Kg에 달하는 금괴를 파냈다.이 금괴의 주인은 누구일가? 묘지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묘지 변두리에 파묻겨있으니...

사실은 이러했다.



5月21日报道,5月15日晚上,杭州新安江派出所民警在洋安江城嘉苑山上的公墓边,挖到了3公斤黄金!这么多黄金,究竟是谁的?而且是在公墓边。

张某(男,43岁,吉林人)在深圳某金融公司上班。2019年4月盗窃了单位200多万,这么多钱放在银行卡肯定不行,警方早就盯上了他,冻结了他90余万存款。他只能携带现金逃窜,但是那么多现金很重,非常重,快50斤了。而且体积庞大,不方便拎着走。所以张某花了141万买了5公斤黄金开始一路向北逃窜。



张某交代自己边走边挥霍,还了老家欠款,到浙江后身上也就剩下3公斤黄金和10几万现金了。不知不觉来到了杭州新安江,觉得这里山清水秀,治安也很好,于是打算改名换姓常住下来,就先在较为偏僻的洋安租了个房子。经过几天的筹谋后,还把剩余的3公斤黄金埋了在距离自己最近的公墓边上,准备慢悠悠开始“享受人生”。


殊不知警方早就盯上了他,5月15日中午,建德市公安局新安江派出所民警通过监控发现了这个深圳警方苦苦追寻的逃犯,建德警方布下天罗地网,最后在盛德国际广场美食街将张某抓获,并找到他苦心埋藏的黄金。目前,张某已经移交给广东警方,案件还在进一步办理之中。

来源:观察者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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