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9종도국제포럼" 참석한 외빈 회견
[ 2019년 12월 05일 03시 07분   조회:602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2019종도(從都/임페리얼 스프링스)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래빈들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국정운영과 안정 도모 현황과 현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깊이있는 사고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이래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은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안정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며 전국 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견지하여 예정대로 "두개의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의 미래에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고로 각국 인민이 자체의 국정에 맞는 발전 도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평등호혜를 견지하고 각국과 함께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각국과 전면적이고 깊이있으며 입체적인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공동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세계는 지금 백년에도 보기드문 대 변혁을 겪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에도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자체가 바로 인류사회에 대한 가장 큰 기여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응한 국제적 의무와 책임을 짊어질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글로벌 관리방식은 복잡한 정세에 직면해 있고 국제질서는 관건적인 갈림길에 놓여있다면서 실제는 다자주의와 일방주의 중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국제질서는 결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면서 응당 전심전력으로 수호하는 기초에서 개혁하고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은 응당 각자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구동존의를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실현이라는 이 위대한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 벤자민 음카파 탄자니아 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믈라덴 이바니치 보스니아 국가 의장단 의장,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닐 부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등 외국측 래빈들이 선후로 발언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들은 중국이 발전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 수호와 지속가능발전 추진에서 일으킨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인민은 현재 전대미문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대국으로서 계속해 발전 번영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는 것은 세계 각국, 특히는 개도국에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일대일로"등 중요한 창의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 및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현에 중대하고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측이 계속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에서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각측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며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죽은 연인의 시신에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장례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중국 매체 시나는 19일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슬픈 결혼식에 대해 보도했다. 관 속에 뉘인 여성의 시신에는 수의 대신 하얀 웨딩드레스가 입혀져 있고, 관 주변은 조화 대신 수백 송이의 장...
  • 2019-10-24
  • 中国的经济开始得到复苏是在上世纪五十年代建国大业完成后,这五年是重要的五年。而在五三年时,我国就实施了三个五年计划,即使在这段时间遇到了一些不顺,也不影响整体的发展,这给我们的工业发展奠定了良好的基础。 从上世纪的改革开放到现在刚好有四十年了,这期间,我国的综合实力逐渐增强,这体现在工业和经济上的不...
  • 2019-10-23
  •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 칠순로인이 주어온 '철관'을 자르다가 폭발하는 바람에 즉사했다. 대만군측에 따르면 이 폭파물은 대만군이 사용하던 길이가 70Hydra 70 토켓탄으로 공군전투기기나 헬기에 탐재해 사용했는데 구경 어느 년대에 사용했는지 어느 군사연습시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봉황넷 ...
  • 2019-10-22
  • 10월 17일 23시 21분, 중국이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호을 운반로켓으로 통신기술 실험위성 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들어섰고 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신화넷 
  • 2019-10-18
  • 15일, 무한천하공항에는 군인운동회 대표단들로 벅적이였다. 조선,미국,  쿠웨이트, 독일, 프랑스 등 20여개국가의 1700여명 운동원들이 륙속 무한에 입경했다. 그중 조선대표팀 150여명만이 군복을 입은 채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9-10-17
  • 10월 15일 11시 20분경, 광서 옥림시 륙천현 북부공업원내에 위치해있는 광서란곽신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이번 사고는 페놀류와 포름알데히드류의 축합에 의해서 생기는 열경화성 수지인 페놀수지 생산차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중국 
  • 2019-10-16
  • 기자가 길림성 백성시정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4일 6시경, 백성시 경제개발구의 모 은행 오피스텔이 인테리어공사중에 무너져 이미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여전히 4명이 갇혀있다고 한다. 현재 구조인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구조하고 있다. 신화사 
  • 2019-10-16
  • 10월 14일, ‘꽃바구니’를 주요조형으로 한 천안문광장 중심화단이 많은 유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꽃바구니’의 야경은 휘황찬란했고 매혹적이였다.인민넷 조문판 
  • 2019-10-16
  • 10월 14일 광동성 불산시 순덕구에 청소년궁전, 불산과학관 건물들이 일떠섰다. 이 건물 표면은 작은 구형들로 립체감을 이루게  해 ' 우에서 내려다면  마치"큐알코드(二维码)"를 방불케 했다. 사진 봉황넷 
  • 2019-10-15
  • 지난 13일, 할빈시 도리구에서 다라외 지면사로 비행기 품을 실은 트럭이 지나가다가 지면과 다리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비행기 표면이 '상처"자국이 났을 뿐 별다른 "탈"이 나지 않았으며 다리도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일보 
  • 2019-10-15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조 외교관계 설정 70돐 경축공연 심양서 중조 외교관계 설정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10월 11일, 심양시문화궁에서 경축공연을 가졌다.   구영혁 주심양조선총령사관 총령사,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심양시 재중조선인 대표들과 료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
  • 2019-10-14
  •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디비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서 마중하고 성대한 환영의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습근평 주석은 처음 네팔을 방문하며 이는 중국국가주석이 23년만에 재차 네팔을 ...
  • 2019-10-14
  •   10월 10일 18시 10분경, 강소성 무석시 312국도에서 고가도로(高架桥)가 갑자기 무너져  지나던 승용차 5대가 깔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고가도로는 2003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1개월 만인 2005년 6월 완공해 통행에 들어갔으며, 완공 후 14...
  • 2019-10-11
  • 중국 륙군 제71집단군 모 려단의 장병들은 야외 낯선지역에서 련일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탱크가 목표를 향해 돌진하고 장갑차가 "적"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이같은 훈련은 지휘관의 전술자질과 부대의 실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한데 있다. 중국군넷 
  • 2019-10-10
  • 1949年1月31日,中国人民解放军进入北平市,宣告“北平和平解放”,保全了这座3000年的历史古城。9月27日,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第一届全体会议一致通过中华人民共和国的国都定于北平,即日起北平改名北京。1949年10月1日,新中国成立。从此北京城掀开新的历史篇章。从古都北平到首都北京,与新中国同龄的新北京...
  • 2019-10-09
  •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성세성전의 순간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여 영원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그 아름다운 기록을 위하여 로고를 아끼지 안은 촬영기자들, 그들은 순간포착을 위하여 어떻게 땀동이를 쏟고 있는지? / 신화사 
  • 2019-10-08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연환모임이 10월1일 저녁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현란한 불꽃쇼가 베이징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사랑하노라 중국이여'라는 아름다운 선율속에서 300미터 높이의 70개 대형 빛기둥 불꽃이 밤하늘에 타오르며 연환모임의 막을 열었습니다.  뒷이어 숫...
  • 2019-10-02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 대회가 1일 오전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대회는 성대한 열병식과 군중 대행진으로 위대한 조국의 생일을 경축하는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
  • 2019-10-02
  • 70년 세월이 흐르고 업종이 변천을 거듭했습니다. 다만 변하지 않는 것은 평범한 일터에서 거듭되는 중국인들의 분투의 모습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공화국의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지키고 있습니다.
  • 2019-09-2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