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산이 당신의 퇴원을 정식 비준합니다.경례!
[ 2020년 03월 14일 03시 42분   조회:6365 ]

11 일,올해 83 세인 항미원조 참전 로군인 장조당과 그의 안해 양할머니가 화신산병원에서 함께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게 되였다. 호북지원 의료대 대원들은 군인의 특수한 방식으로 로군인 장조당의 퇴원을 “비준”하였고 장도당은 의료일군들에게 답례를 표시했다 .

퇴원 작별시 그는 의무일군들과 서로 군례를 나누었다

화신산 병원의 병실에서 호북지원의료대 군인대원들은 군인의 특수한 방식으로 로병 장조당의 퇴원을 “비준”하였다 .

의료일군들은“당신은 항미원조전쟁에서 침략자를 물리친 영웅입니다. 당신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다시 우리들 마음속의 영웅이 되였습니다.오늘 화신산이 당신의 퇴원을 정식으로 비준했습니다.우리는 당신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경례를 드립니다!"하고 말했다.

장조당도 이에 답례를 표시하면서 자신을 30 여일동안이나 돌봐준 의료일군들에게 감사를 드리였다 .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당신들은 최고이며 전국인민들은 당신들을 따라 배워야 할것입니다.우리 집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전투에서 승리하였는데 이것은 당신들의 공로이니 마땅히 그 공을 치하해야 합니다."

2 월 10 일에 화신산 병원에 입원한 이래 장조당과 안로인의 병세는 여러차례 반복되였다. 군대 의료일군들의 지극정성과 노력하에 로인들의 병세는 점차 호전되였으며 마침내 퇴원 표준에 도달하게 되였다.

퇴원할 때까지 장조당은 구명은인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세심한 로인은 의무일군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들을 한장의 약품설명서에 적어 두었다. “당신들의 이름은 내가 모두 보관두었으며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병동 건물을 나온후에도 젊은 백의전사들은 여전히 장조당에게 회복기의 주의사항을 끊임없이 당부하고 있었다 .

“할머니도 집에 돌아 갑니다.자원봉사자의 말을 잘 듣고 식사를 꼭 잘하셔야 합니다..."

리별할 때 장조당은 재차 의료일군들에게 경례를 올리였으며 그들의 부지런한 노력을 치하했다 .

항미원조 참전영웅 안해와 함께 입원, 안해를 살뜰이 보살펴

장조당은 17 세에 참군하여 조선에 가서 참전하였다.퇴역후에는 경찰이 되여 무한을 지키면서 1983 년 홍수방지 재해대처에서도 3 등공을 세웠다 .

 

화신산병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자 그는 당년의 립공증서와 옛 사진을 작은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

장조당은 양할머니와 결혼한지 62 년이 되였다.그를 옆에서 돌봐 면서 양할머니도 코로나19감염증에 전염되였다. 장조당로인은 줄곧 안로인이 자신을 돌봐주는 바람에 병에 전염되였다면서 계속 자신을 자책하였다.

입원한후 장조당은 안로인을 극진히 돌보았다. 식사때마다 먼저 안해가 식사하게 했으며 안로인의 병세가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인차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군 하였다.

당시 의사가 로인에게 병에 걸렸는데 두렵지 않는가고 물었는데 장조당은 "병은 두렵지 않은데 로친이 병때문에 일이 생길가봐 걱정된다. 로친은 좋은 사람인데 아직 복을 누려보지 못했다" 고 말했다 .

지금 장조당과 양할머니는 모두 퇴원하였고 함께 손잡고 병원문을 나설수있게 되였다 .

용감하게 역행(逆行)하는 백의전사들은 영웅들이다.병마를 이겨낸 로군인도 역시 영웅이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래원 중앙텔레비죤방송국넷 편역 길림신문 안상근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10월 27일, 저녁 절강성 온령시제1인민병원의 림시로 설치한 해부실 복도에는 의료일군들과 사망자 가족이 왕운걸의 유체를 지키고있었고 극 소수의 의료일군만이 병을 보고있었다. 당일 15시경, 병원측에서는 피살된 왕운걸의 유체를 해부한후 가족의 동의도 없이 왕운걸의 유체를 장의사에 보내 화장하려 했다....
  • 2013-10-28
  • 2013년 10월 27일 호북성 의창시 군구 장강 주류가 흐르는 하천(卷桥河至穆家店、范家湖、红旗桥直流河道)에  죽은 돼지 수십마리가 떠내려와 악취를 풍기고있다고 밝혔다. 목가점(穆家店)홍기교 다리구간에서는 10월초부터 밤이면 "죽은 돼지"를 강에 던지는 일이 범람하고있다고 주민들은 제보하였다. 수자원을...
  • 2013-10-28
  • 10월 27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대규모 사열식이 시작됐다.륙해공 자위대원 4천명을 비롯해 전차와 장갑차 등 240여 대의 차량과 전투기, 헬기까지 동원해 일본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자리였다.사열식에 참가한 아베는 강한 자위대를 강조했다.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0-28
  • 10월 27일 할빈시 남강구(南岗区)의 장수로와 수화로(长寿路与绥化路) 교차로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붕괴되여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사고발생 당시 한명의 타워 크레인 운전자와 타워크레인에 탑승하여서 일을 하던 로동자가 4명인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
  • 2013-10-28
  • 10월 25일 밤, 해남성 해구시 백룡북로의 한 공공뻐스터미널에서 한 남자가 1.2메터 높이의 보호란간에 목을 매 자살했다.자살한 남자의 주변에는 잔돈과 돈가방, 핸드폰, 핸드폰충전기, 해남도시류신문 한장과 라이타, 담배한곽이 놓여져있었으며 사망자와 모습이 같은 신분증 두장이 발견되였는데 두 신분증 모두 이름이...
  • 2013-10-27
  • 중국 해군은 미사일 함정부대 - 해군 북해 핵잠수함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대국의 지위를 상징하고 국가안전을 지탱하는 전략부대로서 대양심처를 누비며 심해‘레이팅(雷霆)을 거느리는 신비한 부대로 중국 해군의  "杀手锏"(살수간)부대로 불리운다.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0-27
  •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의 버스요금 인상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력시위로 확대됐다.브라질 시민단체인 프리패스무브먼트가 주도한 이번 시위는 25일(현지시간) 밤 시영 극장 앞에서 집결한 후 중앙역을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기물을 파손하고 역에 정차된 버스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시...
  • 2013-10-27
  • 26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심장부인 내셔널 몰. "미국 정부는 스파이행위를 당장 그만두라"는 문구의 셔츠와 피켓을 든 1천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유니언 스테이션역에서 집회를 끝내고 이동한 시민단체연합 '우리를 그만 감시하라'(StopWatching.US) 소속 회원들이었다. 전직 미국 정보...
  • 2013-10-27
  • 26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저장(浙江)성 원링(溫嶺)시에 사는 롄(連) 모(33)씨가 전날 오전 원링시 제1인민병원에서 이 병원 의사 왕(王) 모씨를 살해하고 2명의 다른 의사를 다치게 했다.롄씨는 이전에 받은 비강 내시경 수술 결과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져왔으며 정실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
  • 2013-10-26
  • 근일 광동성 태산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 충루(冲蒌)파출소 등 여러부문이 합작하여 화교들의 재물을 여러차례 훔친 절도집단을 나포하였다. 범죄혐의자 5명과 장물, 소형버스 한대와 여러가지 도구들을 몰수하였다. 망이넷/조글로미디어
  • 2013-10-26
  • 10월 25일 11시 20분 경 한 남자가 북경 고궁박물원 동화문 부근의 한 식당안에서 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구역은 평소에 대외에 개방하지않는 곳으로 문어구에는 참관금지팻말이 세워져있었다고 한다. 피해자 한명은 식당로비에서 살해되고 다른 한명은 식당 화장실에서 살해됐는데 모두 50대 좌우의 남자...
  • 2013-10-25
  • 지난 4일 홍콩 카오룽 거리에서 외도한 남자친구의 따귀를 14번 갈긴 녀성이 경찰에 체포되였다. 사건의 시말은 이러했다. 한 녀성이 남성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계속 뺨을 때렸고 남자는 반항하지도 않고 두손을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했다. 남성이 다른 녀성과 바람 피우다가 들통났던것이다.  남...
  • 2013-10-25
  • 산동성 고급인민법원은 25일 오전 10시 뢰물수수, 공금횡령, 직권람용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박탈 등을 선고받은 박희래에 대한 상소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상소를 기각하고 원심 무기도형 판결을 유지한다고 선포했다.   인민넷/조글로미디어 관련동영상보기
  • 2013-10-25
  • 24일 오후 4시 50분경, 북경 풍대구(丰台区)  대홍문(大红门) 흠해신발상가  2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만여컬레의 신발이 재더미가 돼버렸다. 화재가 발생하자 38대의 소방차량이 화재진압에 나섰고 22시간만에 화재가 완전 진압되였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발생원인, 재산피해 여부...
  • 2013-10-25
  • 10월23일 새벽 련인사이로 보이는 한쌍의 젊은 남녀가 사천성 성도시 청양구의 한 거리에서 원쑤로 돌변하여 몸싸움을 벌리는 전과정을 네티즌이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렸다.네티즌은 사건발생 시간은 23일 새벽 2시좌우이며 남자가 애인한테 다른 남자가 생긴것 같아 의심을 품고 때렸으며 녀자도 만만치 않아 남자를 되려...
  • 2013-10-24
  • 현지시간으로 23일 밤, "2013년 독일·중국 티베트(장족)문화주간" 및 "설역풍채" 사진 탕카전시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개막했다. 이번 티베트문화주간은 "설역풍태" 사진 탕가전시와 "매력적인 티베트"가무공연, 티베트학가 활불교류, 티베트관련도서전시 등을 통해 독특한 고원문화를 선보이고 당대 티베트의 발...
  • 2013-10-24
  •  10월 23일 오전 강소성을 들성케했던 "제1미녀" 사장 고춘방(顾春芳)이  불법자금모금사기안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강소성최고인민법원에서는 고춘방에게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금을 긁어모은 죄, 합동사기죄, 자금 허위출자죄 등 몇가지 죄명으로 사형에 언도하고 집행유예 2년에 정치권리를 종...
  • 2013-10-24
  • 10월 23일 20시 10분경, 청장철도 거얼무역(格尔木站)에서 려객이 탑승하지 않은 기차가 고장이 나 잠시 멈춘 사이 통과하던 K7581호 려객렬차가 달려와 이 기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렬차에는 총 439명의 려객이 타고있었으며 24일 새벽까지 52명이 병원으로 호송됐으며 그중 47명은 려객이고 5명 철도사업일군이다....
  • 2013-10-24
  • 21일 오후 4시경 길림시 한양가(汉阳街)공원구역 제1호아파트단지 앞에서 한 남성이 16살 녀자애한테 휘발유를 뿌린후 불을 지펴 전신 30%가 화상을 입게 하였다. 녀자애 가족들의 진술에 의하면 이 남성은 피해자 녀자애를 추구하던 사람인데 녀자애 가족의 반대로 소원성취하지 못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알려졌...
  • 2013-10-24
  • 10월 22일, 2013 유라시아 실크로드 랠리에 참가한 클래식 호화자동차 20여대가 남경(南京)에 도착하였다. 이 차량들은 스위스 바젤에서 각기 출발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0여개 국가를 50여일간, 1만여km를 달려 도착했으며 상해에서 모든 려정을 마칠 예정이라...
  • 2013-10-24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