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은 향촌진흥에서 전국의 선두 달려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3일 16시17분    조회:46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19차 당대표 라철룡

우리 성 대표들 ‘3농’ 화제 둘러싸고 열띤 토론

조선족 라철룡대표(도문시 수남촌 당지부 서기):



농촌에서 온 대표로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금후 내가 노력해야 할 방향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향촌진흥전략은 농업대성인 길림으로 말하면 의의가 비범하다.

우리 성 대표들은 19차 당대회 보고를 토론할 때 너도나도 길림은 풍부한 농업발전기초를 갖고 있기에 현대농업건설의 선도자로 되여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표시했다.

2015년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에서 시찰할 때 길림은 농업현대화의 선두자로 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리 성 당대표이며 사평시당위 서기인 조효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우리 성은 농업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는 데서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농업산업구조에서 끊임없는 변화를 가져오고 농업기계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농업종합생산능력이 효과적인 제고를 가져왔으며 농촌의 종합개혁이 전면적으로 심화됨과 동시에 농업브랜드 우세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토지도급관계의 안정성과 장기불변을 유지하며 제2차 토지도급 기한을 30년 더 연장한다고 했다.

장춘시 쌍양구 마장촌 당지부 서기 리화정은 이 정책은 농촌의 안정과 농업 발전에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농민들이 시름놓고 농사를 짓게 되였고 외지로 일하러 나간 농민들도 경작지가 없어질 근심을 하지 않게 되였으며 농업기업들도 대담하게 경영할 수 있게 되였다.

농업현대화를 실현하고 농업합작사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발전방향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신형의 농업주체를 육성하여 소농호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접목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화정은 이 조치를 참답게 시달하여 농민들이 농업현대화에서 실제적인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촌의 자원을 통합하여 산업합작사를 계속 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하면서 합작사의 발전에 큰 신심을 보였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묘사한 미래 설계를 들으며 나는 길림의 향촌들은 더욱 아름다와질 것이고 농민들의 호주머니도 더욱 두둑해질 것이며 생활의 질도 대폭 향상되여 갈수록 많은 도시사람들이 농촌에 끌리고 농촌에서 발전해가리가 믿어의심치 않게 되였다.”

우리 성 대표이며 도문시 수남촌 당지부 서기인 라철룡은 이렇게 말했다.

“19차 당대회 보고는 ‘3농’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농업, 농촌과 농민에 대한 당중앙의 관심을 구현했다.”

라철룡은 농촌에서 온 대표로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금후 자기가 노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라철룡의 주요한 발전 사유는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수남촌은 지리적인 특수한 위치 때문에 경작지 면적이 적어 전통적인 재배업으로는 치부할 수가 없다.

라철룡은 수남촌에서는 농촌관광과 버섯재배 등 산업에 의탁하여 빈곤에서 탈출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기타 촌의 빈곤호들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면 유익한 점들이 많다.”

라철룡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수남촌에서는 조선족민속관광과 홍색관광 이 두가지로 유람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집집마다 깨끗해 촌에 온 유람객들의 숙식은 촌민들이 자체 경영한다. 그리고 촌에서 공연팀을 조직해 유람객들에게 문예종목을 공연하는데 참가한 촌민들은 전부 수고비를 받는다고 한다. 촌에는 또 민속전람관과 홍색전람관이 있는데 입장료 수입은 촌민들마다에 분배한다.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문제는 접대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라철룡은 다음 단계 촌에서는 관광합작사를 조직해 촌민들이 관광업 발전의 주주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농촌의 1, 2, 3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우리 수남촌에서는 이 면에서 방책을 꾀할 것이다.”

신화사/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2
  • 우리 성 대표들 ‘3농’ 화제 둘러싸고 열띤 토론 조선족 라철룡대표(도문시 수남촌 당지부 서기): 농촌에서 온 대표로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금후 내가 노력해야 할 방향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향촌진흥전략은 농업대성인 길림으로 말하면 의의가 비범...
  • 2017-10-23
  • 단군문학상리사회 리사장 신봉철   황금빛 10월의 대지에는 만풍년이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단군문학상리사회 사무실 입주 1주년을 기념하고 단군문학관 개관식을 진행하게 되였습니다. 단군문학상이 잊을 수 없는 2015년 5월 23일에 고고성을 울린 후, 오늘까지 간난신고의...
  • 2017-10-17
  •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도문에서 서북쪽으로 7km쯤 떨어진 수남은 청정자원이 살아숨쉬는 조선족 집성촌이자, ‘봉오동전투’가 치러진 민족항쟁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때는 인구류동과 같은 시대적 병페를 겪기도 했다. 허나 최근들어 마을재생에서 큰 성과를 거둬 화제로 ...
  • 2017-10-16
  • 도시마다 민족문화중심이 세워져야 할텐데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회장 정신철교수의 소망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교수가 항상 강조하는 말은 “우리말, 우리글은 민족문화전승과 민족정체성확립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학문분야에...
  • 2017-09-25
  • 한화생명 목천지점 백운 팀장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재한 중국동포들이 몸과 건강을 희생하며 혹독하게 일하지만 실제로 삶의 질을 보장 받으며 알차게 살아가는 경우가 드물어요. 대책 없이 불안하게 살아가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인생설계를 해준다는 사명감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
  • 2017-09-19
  •                 김영숙, 녀, 조선족, 1932년 3월 출생, 중국공산당원, 길림성 매하구시 광명가도 전도사회구역 주민.     완사업에서 김영숙은 모범이고 적극분자였으며 생활에서 그녀는 같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양아들, 양딸을 자신의 자식처럼 여겼고 사회구역의...
  • 2017-07-26
  • 라이시조선족노인협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홍길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임홍길 회장은 전국조선족기업협회 부회장, 흑룡강조선족상회 산둥분회 회장 등 타이틀을 많이 달고 있지만 효자단체인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라이시(莱西)지회 회장이란 부름이 제일 편하고 행복하다고 한다.   임 회...
  • 2017-07-14
  • [백성이야기57]‘중덕할매’와 그의 좌우명  장학생들과 함께‘아지트’에서 20주년 기념이벤트를 두고 상론하고 있는‘중덕할매’(앞줄 오른쪽) 요즘 덕림장학문화재단 (준)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느라 무척 분망하게 보내는 연변가정연구소 박민자 소장과 인터뷰를 약속한 장소는...
  • 2017-06-28
  • 다문화 지원단체 '생각나무 BB센터' 상임대표…소외된 이웃 위한 헌신 외길 '서울시 명예의 전당' 조선족 유일 입성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인재로 키울 것"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지하통로를 걷다 보면 '서울시 명예의 전당'이 나온다. 소외 이웃을 돕는 ...
  • 2016-11-28
  •     년말기획–2016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 (4) 단장편   일시: 2016년 11월 10일 오전 10시 장소: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인터뷰인물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겸 연변부덕축구팀 단장 박성웅 취재기자: 김룡     길림신문: 박단장은 올시즌 연변부덕축구단 단장이면서 또 구...
  • 2016-11-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