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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아동출판물시장 정리정돈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8일 15시31분    조회: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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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황색 및 비법출판물 숙청(扫黄打非)’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10월 17일,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 아동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할데 관한 회의를 조직하고 관련부문에 통지를 하달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출판사업의 중요 의의를 참답에 리해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고 민족의 희망이며 중국 꿈을 실현하는 후비력량이므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은 전 사회의 공동의 념원이다.
둘째,어린이들의 심신건강을 해치는 출판물 출간을 엄히 타격한다.
셋째, 아동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하고 감독 관리한다.
넷째,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는 유해출판정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다섯째,아동출판물의 가격을 규범화하며 랑비를 반대한다. 각급 출판행정주관 부문은 출판단위에서 '가격법', '반부정당경쟁법' 및 관련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랑비를 반대하며 법규를 위반하는 출판업체에 대해 엄벌한다.
여섯째, 아동도서 출판환경을 정화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각 현시에서는 관련부문, 사회 각계와 협력하여 아동출판물시장을 감독해야 한다. 불량한 출판물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관련부문에 알려야 한다.

소년아동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할데 관한 통지”에 따르면 이 통지가 발부된후 전 주 범위내에서 즉시 소년아동출판물시장을 정화하는 전문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연변주신문출판국 손룡호처장은 “아동출판물시장이 쾌속 발전함에 따라 우수한 도서들이 용솟음쳐 나오고있다. 이와 함께 내용이 저속적이고 질이 차하며 가격이 높은 등 문제도 없지 않다. 또한 어린이들의 심신건강에 위해되는 서적들도 적지 않게 류통되고있다”며 서적,신문간행물 가계와 류동판매업체에서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어린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대량 인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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