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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연변향우연합회,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간담회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9일 09시56분    조회: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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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중 왼쪽 두번째부터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현춘순 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려 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회장 현춘순)는 지난달 20일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여 영사,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등과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총결 및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해 11월 '연변부동산발전韓中세미나'에 참석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나서 "올해는 연변지역 정부와 협회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상업, 무역 등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변향우연합회'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앞으로도 한중간의 우의와 현지 연변정부 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춘순 회장.

한편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영등포중국교민협회, 중국재한봉황호신구업주위원회와 함께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한해를 총결 짓고 우수회원들과 지도자들을 표창하였으며, 희망찬 병신년 새해에 협회에서 함께 추진할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현춘순 회장은 발언에서 2015년의 사업 진행상황을 기반으로 2016년에는 △연변과 한국의 경제활동 추진 △연변의 귀향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 △연변 경상무역교류팀을 한국에 초대하여 한국에 시찰 올 수 있게 할 것 △8월말 개최 될 예정인 '연변 도문협상회의'에 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및 한국경상무역교류팀을 조직하여 참가할 것 △연변정부와 한국 정부 사이의 우호관계를 수립 할 것 △해외 및 국내외 교민단체, 상인회 및 향우회와 우호관계를 맺을 것 △향우회 회원들이 한국 주류사회로 발전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 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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