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 왜 안갚아' 친구 살해한 중국인 2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2일 10시16분    조회:23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돈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김승주 박성윤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1심에서 살인 혐의로 징역 18년, 마약 혐의로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두 가지 혐의에 대해 내린 1심 판결을 하나의 판결을 선고한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과 3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 후 바로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했고, 항소심에 이르러 피해자의 처와 원만하게 합의해 처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0일 인천 중구 운서동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 동포인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빌려준 돈 2천600만원을 갚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17일 오전 10시경, 연길 택시차량 吉HT1103의 운전수 차평순은 백화상점 부근에서 한 녀성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천우생태화원 주택단지까지 갔다.    승객이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뒤좌석을 돌아보던 차평순은 승객이 두고 내린 돈지갑을 발견했다.      곧바로 손님이 내린 곳을 찾...
  • 2022-02-19
  • 룡정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일전 음주후 무면허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위법행위를 단속했다.   당일 아침 5시 46분, 교통경찰대대 도시구역중대 민경이 도시구역내에서 순라근무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한대를 검사했다.     운전자 김모는 82세의 남성인데 운전면허증이 없는 데다가 몸에...
  • 2022-02-17
  • 일전,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이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는 위급한 상황을 신속히 대처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날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안턴넬 부근에서 순라시 앞서 가던 한 승용차에서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오가는 차량이 매우 많았으며...
  • 2022-02-17
  • 사람은 황혼이 될수록 더욱더 배우자에게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연길시의 한 '고집불통' 로인은 기어코 30년을 함께 지낸 안해와 리혼하려고 법정에까지 갔다. 일전 연길시법원 조양천법정은 로인의 집에 순회법정을 설치하고 이 사건을 심리했다.     올해 팔순이 넘은 장모와 류모는 1990년에 재...
  • 2022-02-17
  •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내에서 허가 없이 운영되던 민영양로시설 두곳의 운영을 금지시켰다. 지난 1월, 장신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에 위치한 락달아빠트, 남해아빠트 단지내에 불법으로 운영하는 양로시설이 있는데 로인들은 전부 중증지체장애인으로서 자체 거동이 불편한 데다 일정기간마다 장...
  • 2022-02-15
  • 오늘 연길시공안국은 '중투세계투자관리유한회사(中投全球投资管理有限公司) 연변조선족자치주분회사 공중예금 불법흡수사건에 관한 통고'를 발부하여 해당사건 피해자들이 조속히 공안기관을 찾아 등기할 것을 호소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길시공안국은 2021년 3월 16일부터 해당사건에 대해 립안조사를 시...
  • 2022-02-11
  •   음력설 련휴에도 근무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의 사기방지 경찰들 현재, 전신사기(일명 보이스피싱)의 피해방지 제시 문구, 음성 광고들이 온라인에 여러 가지 형식으로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속아넘어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연길시민 리녀사는 음력설날에 10여만원을 사기 당할번 했다가 연길...
  • 2022-02-10
  • 정월 초엿새날 연길시민 리선생은 안해, 아이와 함께 도문일광산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후 연길로 돌아오려던 리선생은 오는 길에 드라이브나 하려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마패-오공촌 도로에 들어섰다.    오후 5시 30분경 날씨는 이미 어두워졌고 눈으로 덮인 마오선을 달리던 이들은 마오선 중간부분에서 차가...
  • 2022-02-10
  • 보험가입 악성종양환자 14만원 보상받게 돼 “법관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 저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했고 보험회사와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전, 당사자 양모는 감사기를 들고 안도현법원 이도인민법정의 담당법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7년 7월, 양모는 그의 아들 ...
  • 2022-02-10
  • 가짜약 저질약 생산 판매 등 위법범죄 단서를광범위하게 수집할 데 관한 연변주공안국 통고 가짜약, 저질약 등을 생산, 판매하는 위법범죄 행위를 호되게 타격하고 위법범죄 행위와 적극 투쟁하는 대중의 참여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연변주공안국은 지금 사회 각계를 대상해 가짜약, 저질약을 생산, 판매하거나 표준에...
  • 2022-01-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