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총기 관련 범죄조직 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8일 09시12분    조회:11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총기 관련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범죄인원 11명을 붙잡았으며 불법총기 14자루, 폭발물 제작 가능 위험화학품 1.5킬로그람, 납탄 3989발, 탄환 260발을 압수함으로써 사회에 해를 끼치고 인민군중에 사상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조직을 초기 단계에서 소탕했다.
 
    8월 25일, 성공안청 정보지휘중심에서 결과 일련의 총기 관련 단서를 발견하였다. 성공안청 총기수집폭파작업 전문소조의 총괄적인 계획하에 관련 부문은 초기수사를 거쳐 총기범죄조직에 관련된 축모모, 최모모 조직구도와 범죄사실을 둘러싸고 철처히 조사했다.
 
    10월 13일, 주공안국은 성공안청정지중심의 지휘명령 요구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도록 했다. 연길시공안국은 ‘10.13’특별수사조를 설립하고 66명의 정치적 각오가 높고 업무자질이 뛰여나며 신체소질이 우수한 경찰을 선발하여 11개 전문소조에 나누어 배치했다. 상급 공안기관의 초기수사 업무 성과에 의거하여 특별수사조는 자세한 선별과 반복적인 비교를 통해 범죄용의자를 최종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
 
    상급 공안업무부문의 대대적인 협조 아래 각 체포조는 범죄협의자들의 거처 주변을 감시했고 지휘명령에 따라 10월 14일 16시 50분부터 15일 오전 3시까지 연길시, 안도현, 룡정시에서 범죄혐의자 조모모, 축모모, 최모모, 한모모, 왕모모, 리모모, 정모모, 지모모, 왕모, 장모모 등 10명을 속속 검거했다. 특별수사조의 심도 깊은 조사 끝에 10월 19일 15시,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범죄혐의자 김모모를 체포했다. 이로써 11명의 총기 관련 범죄조직 일당이 모두 체포됐다.
 
    심사에서 11명의 범죄혐의자들은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다. 이 가운데 범죄혐의자 축모모는 적극적으로 사냥군들을 조직했으며 2020년 11월 친구 왕모모의 소개로 만난 사냥애호가 최모모와 함께 불법 수렵했다. 올해 7월 최모모는 축모모에게 총관이 망가진 소구경렵총 한자루를 선물했다. 이어 축모모는 온라인에서 이음매가 없는 관을 하나 구입해 렵총을 조립하고 발포탄을 구매했으며 최모모한테서 가져온 사제탄, 화약, 납탄두 등으로 직접 탄알을 제조한 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안도현의 가게에 소구경렵총 1자루, 발포탄 396발, 납탄두 404발, 공포탄피 97개, 탄환 54발을 숨겼다.
 
    축모모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총기를 사용해 최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20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범죄혐의자 최모모는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전과자로 일당 중 주로 사냥군을 조직했으며 총기 2자루, 납탄 2373발을 소지하고 사냥시 사냥감 사격임무를 주로 맡았다. 2019년 12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2020년 3월 사냥을 시작했으며 축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함께 여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현재 11명의 범죄용의자중 5명은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되고 1명은 주거 감시를 받으며 5명은 보석됐으며 사건은 추가 수사중에 있다.
 
연변일보 계정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17일 오전 10시경, 연길 택시차량 吉HT1103의 운전수 차평순은 백화상점 부근에서 한 녀성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천우생태화원 주택단지까지 갔다.    승객이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뒤좌석을 돌아보던 차평순은 승객이 두고 내린 돈지갑을 발견했다.      곧바로 손님이 내린 곳을 찾...
  • 2022-02-19
  • 룡정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일전 음주후 무면허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위법행위를 단속했다.   당일 아침 5시 46분, 교통경찰대대 도시구역중대 민경이 도시구역내에서 순라근무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한대를 검사했다.     운전자 김모는 82세의 남성인데 운전면허증이 없는 데다가 몸에...
  • 2022-02-17
  • 일전,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이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는 위급한 상황을 신속히 대처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날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안턴넬 부근에서 순라시 앞서 가던 한 승용차에서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오가는 차량이 매우 많았으며...
  • 2022-02-17
  • 사람은 황혼이 될수록 더욱더 배우자에게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연길시의 한 '고집불통' 로인은 기어코 30년을 함께 지낸 안해와 리혼하려고 법정에까지 갔다. 일전 연길시법원 조양천법정은 로인의 집에 순회법정을 설치하고 이 사건을 심리했다.     올해 팔순이 넘은 장모와 류모는 1990년에 재...
  • 2022-02-17
  •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내에서 허가 없이 운영되던 민영양로시설 두곳의 운영을 금지시켰다. 지난 1월, 장신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에 위치한 락달아빠트, 남해아빠트 단지내에 불법으로 운영하는 양로시설이 있는데 로인들은 전부 중증지체장애인으로서 자체 거동이 불편한 데다 일정기간마다 장...
  • 2022-02-15
  • 오늘 연길시공안국은 '중투세계투자관리유한회사(中投全球投资管理有限公司) 연변조선족자치주분회사 공중예금 불법흡수사건에 관한 통고'를 발부하여 해당사건 피해자들이 조속히 공안기관을 찾아 등기할 것을 호소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길시공안국은 2021년 3월 16일부터 해당사건에 대해 립안조사를 시...
  • 2022-02-11
  •   음력설 련휴에도 근무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의 사기방지 경찰들 현재, 전신사기(일명 보이스피싱)의 피해방지 제시 문구, 음성 광고들이 온라인에 여러 가지 형식으로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속아넘어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연길시민 리녀사는 음력설날에 10여만원을 사기 당할번 했다가 연길...
  • 2022-02-10
  • 정월 초엿새날 연길시민 리선생은 안해, 아이와 함께 도문일광산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후 연길로 돌아오려던 리선생은 오는 길에 드라이브나 하려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마패-오공촌 도로에 들어섰다.    오후 5시 30분경 날씨는 이미 어두워졌고 눈으로 덮인 마오선을 달리던 이들은 마오선 중간부분에서 차가...
  • 2022-02-10
  • 보험가입 악성종양환자 14만원 보상받게 돼 “법관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 저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했고 보험회사와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전, 당사자 양모는 감사기를 들고 안도현법원 이도인민법정의 담당법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7년 7월, 양모는 그의 아들 ...
  • 2022-02-10
  • 가짜약 저질약 생산 판매 등 위법범죄 단서를광범위하게 수집할 데 관한 연변주공안국 통고 가짜약, 저질약 등을 생산, 판매하는 위법범죄 행위를 호되게 타격하고 위법범죄 행위와 적극 투쟁하는 대중의 참여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연변주공안국은 지금 사회 각계를 대상해 가짜약, 저질약을 생산, 판매하거나 표준에...
  • 2022-01-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