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성본 100원 영양품을 로인들에게 4~5천원에 팔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4일 06시49분    조회:17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사건] 100원 정도 약품을 5000원에?!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는 일전 전문적으로 로인들을 상대로 하는 사기범죄집단을 성공적으로 검거하고 장모모, 조모모 등 범죄혐의자 4명을 나포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연길주민 장모모는 '풍모헌'이라는 보건품회사 명의로 친구 10여명을 모집해 판매팀을 꾸렸다. 이들은 모두 장모모가 예전에 외지에서 일할 때 알게 된 사람들로 전문적으로 연길시 로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이들중 일부는 집중구역에서 로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고 로인들을 요청해 호텔에 와서 보건품수업을 듣도록 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손수레, 고급주방용품 등을 선물했다. 또 일부는 모 회사 고위직 관리인원, 성공인사 또는 공무원으로 사칭하고 '강사' 신분으로 제품 대변인이 되여 로인들을 세뇌시켰다. 
 
그들은 제품이 암치료, 혈압 또는 혈지 개선, 면역력 제고 등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이고 제품포장도 국가표준으로 돼있으며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다면서 로인들이 구매하도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제품들 가운데는 각종 '고급의약품'과 이른바 보건기능이 있는 침구류 용품들이 세트로 판매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전분, 단백질분말, 비타민 등 성분으로 단품가격이 100원 좌우이고 한세트 가격이 300원도 안되며 침구류 용품은 일반제품으로 그어떤 효능도 없다고 한다. 그들은 성공인사로 사칭하여 원가가 100원 정도 밖에 안되는 영양품을 포장 후 로인들에게 세트당 4000~5000원에 팔았고 심지어는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적게는 수천원, 많게는 수만원까지 사기쳤다.
목전, 연길시공안국은 장모모, 조모모 등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 조사를 거쳐 관련 사건 피해자는 10여명이며 관련 금액이 14만 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제시:
보건품으로 만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균형적으로 식사하며 적당하게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각종 전단지를 쉽게 믿지 말고 증점품을 탐내면서 이른바 보건수업에 참가하지 않음으로써 힘들게 모은 돈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成本不过百十元,卖给老人四五千!延吉一犯罪团伙被打掉!
 
    冒充成功人士,把成本只有百十元的营养品包装之后卖给老年人四五千元一套,甚至拍着胸脯保证“包治百病”……近日,延吉市公安局北山派出所成功打掉一个专门针对老年人实施诈骗的犯罪团伙,抓获张某某、刁某某等4名犯罪嫌疑人。
 
    2018年3月至2019年1月期间,延吉市民张某某以一家保健品公司的名义招募了10余名外地“员工”组建销售团队。其中,一部分人给老年人发传单,以听保健课就送手拉车、电磁锅、高档厨具等借口组织老年人到某酒店听课;一部分人在会场负责与老人们做小游戏互动等烘托气氛;还有一部分则冒充某某公司高管、成功人士或者公务员,以“讲师”的身份为产品代言,给老人们“洗脑”。
 
    “他们通常会说产品有治疗癌症、改善血压或血脂、提高免疫力等作用,基本上是包治百病的夸大宣传,用产品属于国家项目、在别的地方买不到等话术欺骗老年人购买他们的产品。”北山派出所民警沈钰程介绍,产品都是成套出售,包括“金藏五显草”“大红鹰胶囊”“天山雪莲”和带有所谓保健功能的床上用品,“实际上,这些产品成分基本都是淀粉、蛋白质粉、维生素等,吃不好但也吃不坏,单品进货价格在百元左右,而且床上用品也没有任何功效。”延边新闻
 
    据了解,该团伙诈骗了百余人左右,但目前核实的受害者仅十多人,被骗数额在1.8万元至4万元之间。目前,张某某、刁某某等人因涉嫌诈骗已被延吉市公安局采取刑事强制措施,案件尚在进一步侦办中。
 
延吉警方提醒广大老年人,不要轻信各种宣传单和贪图各种赠品,不要去参加各种所谓的保健讲座,防止省吃俭用积攒下来的养老钱被骗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애급에서 배낭려행을 즐기는 려행애호가 박미화. “어릴 적엔 내가 태여나서 살고 있는 연길이 제일 크고 좋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8일, 연길시 하남가두에 거주하는 려행애호가 박미화(53세)는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삶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려행이야기들을 터놓았다. 1970년, 연길시 보통가정에서...
  • 2022-08-23
  • 시민 최향화의 아름다운 선행“우리 주변에 이렇게 선량하고 인정이 넘치는 분이 계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는 저희 가족의 은인입니다.”한국에 거주중인 리윤근 로인은 전화기 너머로 이같이 말하며 시민 최향화(48세)의 선행을 전했다.지난 7월 27일, 오후 1시경 리윤근 로인의 안해 한순옥 로인이 연길시의 자택에서 갑...
  • 2022-08-2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 뻐스기사왕문준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뻐스기사 왕문준(53세)은 연길시중의원 종착역에서 비를 맞으며 뻐스 외부를 청소하고 뻐스 바퀴를 점검하고 있었다.“26년을 하루같이 매일 4시 10분에 기상하여 4시 4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왕문준은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뻐스 운전 26년...
  • 2022-08-23
  •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향촌진흥 효과적으로 련계18일,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 가동식 및 교양회의가 있었다.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은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 곤난대상, 고아, 최저생활보장대상, 빈곤해탈인원 등 여러가지 류형 특수인원의 의료구조 정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이들이...
  • 2022-08-23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공사인 진달래광장주차장과 연길공원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22일, 진달래광장주차장을 찾았을 때 시공일군들이 한창 주차장의 조명시설과 고정 충전소의 선로를 점검하고 있었다.■ 진달래광장거리 주차장의 일각이다.총투자액 1700만원, 부지면적이 2만 3640평방메터에 달...
  • 2022-08-23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기념 기획보도 ‘고향’이라면 내가 나서 자란 고장을 말한다. 길림성 유수시 연화조선족향의 제1세대,제2세대 선배님들의 고향은 연변이다.  연화조선족향은 1948년 2월, 길림성인민정부의 결정으로 연변의 연길현과 화룡현의 조선족 이민 734세대에 4,000여명으로 꾸려진 장춘지구의 유일한 조...
  • 2022-08-23
  •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전 시 범위내에서 련속 3일간 제2차 여름밤치안 순찰 선전, 예방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함으로써 ‘백일행동’의 새로운 고조를 불러일으켰다.집중행동기간에 순라경찰, 안정유지, 교통경찰, 파출소 경찰들은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여 싸움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악성사건이 쉽게 발생하는 KTV, 술집...
  • 2022-08-23
  • 대중들이 편리하게 ‘길사판’모바일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길사판’모바일판(미니응용프로그램, 앱)은 신분증 재발급진도 조회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사용자는 ‘길사판’모바일판(미니응용프로그람, 앱)에 로그인하여 첫 화면 '주제서비스'에서 '공안서비스'를 선택하고 ‘기타 서비스’에서...
  • 2022-08-2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 뻐스기사왕문준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뻐스기사 왕문준(53세)은 연길시중의원 종착역에서 비를 맞으며 뻐스 외부를 청소하고 뻐스 바퀴를 점검하고 있었다.“26년을 하루같이 매일 4시 10분에 기상하여 4시 4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왕문준은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뻐스 운전 26년...
  • 2022-08-2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