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제4회 우수기업가 명명표창 및 제1회 기업가의 날 활동이 25일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4기 연변주 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하고 장백산삼림공업집단유한회사 총재 왕월 등 24명 우수기업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날 활동에서 주내 6개 우수기업이 6명의 고급 법률전문가와 합작 접목 협의를 체결했으며 이로써 기업 경영과 관리에서의 고급법률전문가 초빙임명제도를 일층 추진했다. 주공신및정보화국 국장 리연신이 전 주 경제형세보고를 진술했고 장백산공업삼림집단유한회사 등 주내 우수기업 대표 3명이 기업 혁신 발전 등 면을 둘러싸고 경험교류 발언을 했다.

부주장 문금철은 우리 주 기업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가들이 기업을 이끌어 당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휘황한 미래로 나아가려면 혁신능력, 성실신용경영, 학습능력, 사회책임 등 면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주당위, 주정부는 최선을 다해 정무봉사의식을 높여야 하고 기업련합회 역할을 발휘해 정부와 기업의 소통 뉴대를 구축해야 하며 기업 발전에 더욱 량호한 경영환경을 마련해 연변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떠밀어야 한다.

이번 활동은 전 주의 보다 많은 기업가들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립각해 새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며 혁신창업해 휘황한 업적을 거두도록 격려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