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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대2로 하북중기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8일 09시08분    조회: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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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오후 3시 30분, 석가장유동체육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36분에 한꼴을 내준데 이어 후반에 또 1꼴을 허락, 후반전 최인이 만회꼴을 뽑았지만 최종 1대2로 하북중기팀에 패하고 말았다.

리광호 신임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4-2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리민휘, 오영춘을 미드필더에 최인, 최민, 지충국, 김기수를 공격에 김도형과 리훈을 배치했다. 반면 하북중기팀은 외적용병 페르난데스(2번), 마르케스(7번), 장간(27번), 가효침(8번)선수 등 전부의 주력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시작부터 두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경기 5분경 하북중기팀 경가개의 슛이 빗나갔다. 1분후 양보명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잡아냈다. 경기 18분 하북중기팀은 역습을 조직했고 27번 장간선수의 슛도 꼴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다, 경기 27분 프리킥기회에서 왕상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중원을 책임진 지충국이 상대의 뒤공간을 찾아 가담가담 송곳패스를 찔렀지만 연변팀의 공격은 살아나지 못했다. 경기 30분 연변팀 지충국선수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아나갔다.

그러던 36분경 연변팀 외곽 좌측에서 오영춘선수가 상대선수에 반칙을 하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프리킥을 얻은 하북중기팀 8번 가효침이 올린 공을 외적용병 마르케스선수가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문을 갈라 1대0으로 앞섰다.

전반 41분 6번 리훈선수가 때린 슛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전반전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은 한차례 배합으로 최인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으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하였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17번 고만국선수가 9번 김도형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후반 3분 연변팀 7번 최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7분 김기수선수가 주심의 판정에 항의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15분 7번 최인선수의 강슛이 아쉽게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디. 1분후 코너킥기회에서 10번 지충국이 올린 공을 5번 진효가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17분 하북중기팀 10번 두문휘의 패스를 받은 주해위가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문을 다시한번 갈라 2대0으로 앞섰다.

두꼴 뒤진 연변팀은 후반 26분 7번 최인선수가 두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만회꼴을 뽑았다. 기분전환에 성공한 연변팀은 밀물공격을 들이다게 시작하였다. 후반 32분 8번 리호선수가 20번 최민선수를 교체했고 39분에는 19번 리군선수가 7번 최인선수를 교체하였다.

후반 41분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은 6번 리훈선수가 프리킥슛을 때렸지만 아쉽게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남은시간 연변팀은 동점꼴을 뽑으려고 하북중기팀 문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였고 그만큼 남은 시간도 짧았다.

5월 24일 오후 3시 연변팀은 강호 청도중능팀과 제11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출전선수명단:

1- 윤광, 4-리민휘, 5-진효, 6-리훈, 7-최인, 9-김도형,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20-최민

후보: 2-리호걸, 3-한광화, 8-리호, 17-고만국, 19-리군, 22-지문일

제10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0-3 중경력범

청도중능 3-1 심수홍찬

광동일지천 1-0 청도해우

신강천산 2-1 천진송강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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