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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믿으십니까?' G조 포르투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4일 01시23분    조회: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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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가디언 특약] 풋볼리스트는 영국의 권위지 〈가디언(Guardian)〉이 제공하는 2014 브라질월드컵 32개팀 프리뷰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 대표팀을 밀착 취재해 온 각국 전문가들이 집필한 '월드컵 프리미어' 시리즈는 독자들이 월드컵을 더욱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편집자 주)

GROUP G | 포르투갈 (PORTUGAL)

written by 비토르 우고 알바렌가 (포르투갈 ‘메이스푸츠볼’ 기자)

1. 스타 플레이어: 윌리엄 카르발류

윌리엄 카르발류는 22년 전 앙골라 르완다에서 태어났다. 카르발류는 세상을 정복할 준비가 됐다. 의문의 여지없이, 그는 포르투갈의 미래다. 물론 파올로 벤투 포르투갈 감독이 현 주전멤버에 믿음을 주고 있기에 그의 비상은 조금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어디까지나 시간문제다.

한동안 포르투갈에서는 그 같은 재능을 볼 수 없었다. 포르투갈의 옛 아프리카 식민지가 다시 한 번 포르투갈에게 엄청난 선수를 선물했다. 카르발류는 어릴 적에 포르투갈로 건너왔고, 포르투갈은 곧 그를 보내줘야 한다.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스포르팅리스본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르발류를 노리고 있다.

카르발류는 앙골라 축구집안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프라이야, 삼촌 아폰소는 ‘프로그레소데삼비장가’에서 뛰었다. 아버지 역시 축구를 했기에 카르발류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 팬이었다. 카르발류가 가족에게서 뛰어난 재능을 물려받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포르투갈로 건너간 후, 조그만 카르발류는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다 마침내 그의 첫 번째 팀 ‘헤크헤이오스데스포르티보스데알게이로’에 입단했다. ‘조그만’이라고 썼지만 카르발류의 덩치는 전혀 조그맣지 않았다. 카르발류는 두세 살 많은 소년들과 공을 차는 데 금방 익숙해졌다.

포르투갈이 유로 2004를 개최했을 때, 카르발류는 ‘우니아오스포르트클로베데미라신트라’에 입단했다. 팀에서 가장 어렸지만, 주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감독이던 브루노 호드리게즈는 ‘메이스푸츠볼’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를 회고했다. “언제나 겸손하고 조용하면서도 성숙한 소년이었다. 카르발류는 미라신트라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두 살이 어렸다. 하지만 라커룸에서 주장이자 리더였다. 종종 이웃 라이벌 팀 선수들과 벌어지는 다툼도 해결하곤 했다.”

당시 카르발류는 플레이메이커로 뛰었다. 그는 티에리 앙리를 좋아했고, 아스널 팬이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카르발류의 자리는 좀더 밑으로 내려왔고 지금은 야야 투레와 파트릭 비에라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건장한 신체조건(현 187cm, 86kg), 유려한 볼컨트롤은 리스본 유명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침내 벤피카가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카르발류는 거절했다.

카르발류와 아버지는 스포르팅리스본의 서포터다. 2005년 벤피카 유스 코치가 계약을 제시하러 그들 집에 찾아왔을 때, 카르발류는 제안을 거절했다. 작은 클럽 미라신트라 선수로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접근하자 카르발류는 곧바로 기회를 낚아챘다.

스포르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르발류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유스팀에서 일하고 있던 스포르팅의 전설 아우렐리오 페레이라는 어린 카르발류에게 물었다. “스포르팅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니?” 카르발류는 이렇게 답했다. “나니에요.”

한 시간 후, 나니가 카르발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니는 카르발류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었지만, 스포르팅에 입단하라고 말했다. 카르발류는 나니가 말한 대로 했다. 스포르팅은 열네 살짜리 카르발류에게 계약금으로 12,500유로(약 1,738만 원)를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카르발류는 포르투갈 16세 이하 대표팀에 데뷔했고, 스포르팅에서는 2011년 4월 처음으로 1군에서 경기를 치렀다. 주제 쿠세이로 감독은 열여덟 유망주 카르발류에게 비토리아데기마랑스를 상대로 몇 분의 출장 시간을 내줬다. 하지만 그의 앞길에도 걸림돌이 있었다.

스포르팅은 2011/2012시즌에 카르발류를 임대보내기로 결정했다. 2부 리그 파티마로 건너간 카르발류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재능은 여전했다. 스포르팅과 연결되어 있는 벨기에 브뤼헤에서 제안이 왔다. 그 제안이 카르발류의 미래를 바꿔놓았다.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뛰면서, 카르발류는 선수로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완벽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지금까지 플레이메이커나 멀티플레이어로 뛰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의 천직이었다. 스포르팅으로 돌아갈 때가 왔을 때, 카르발류는 당당한 성인이 되어있었다.

앙골라에서 그는 유명인사였다. 앙골라 축구협회는 그의 미래를 바꿔놓으려 시도했다. 포르투갈의 옛 식민지와 포르투갈 사이에서는 비슷한 일이 많다. 르완다나 비수, 프라이야에서 태어났지만 리스본이나 포르투에서 뛰는 선수들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앙골라가 카르발류를 불렀지만 그는 거절했다. 당시 카르발류는 포르투갈 20세 이하 대표팀에 있었고, 아직 기량이 절정에 달하기 전이었다.


2013/2014 시즌에 스포르팅에 새로 부임한 레오나르도 야르딤 감독은 카르발류를 1군에 쓰기로 결정했다. 카르발류는 안정적이고, 공 없는 상황에서 지능적이며, 파울을 많이 하지 않으며 수비를 한다. 더 인상적인 것은, 공을 거의 빼앗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르발류는 22살 나이에 전 경기에 출장했다. 몇 달 새 모든 평론가들, 심지어 다른 팀의 광적인 서포터까지도 그의 기량에 매료됐다. 그 누구도 카르발류의 재능에 의문을 품지 않았다. 하지만 파올로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곧장 카르발류를 불러들이지 않았다.

첫 번째 호출은 2013년 11월이었다. 스웨덴을 상대로 한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카르발류는 데뷔전을 치렀고, 월드컵에 나갈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현재 대표팀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는 미구엘 벨로주다. 벤투는 벨로주를 제외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거나, 벤투는 월드컵을 앞두고 젊고 뛰어난 선수를 손에 들고 배부른 고민에 빠졌다.

카르발류는 포르투갈에 또 다른 선택지를 줄 수 있다. 벤투는 치열한 경기에서는 4-3-3 대신 좀 더 수비적인 4-4-2를 쓸 수 있다. 윙어 한 명을 희생하며 카르발류와 벨로주, 메이헬레스와 무티뉴를 모두 내보내는 전술이다. 전방에는 호날두와 다른 공격수 하나가 선다. 독일을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아마 이 전술을 보게 될 것이다. 시간이 말해 주겠지만, 이미 말했듯 카르발류를 둘러싼 질문은 하나다. 카르발류는 분명 엄청난 활약을 할 것이다. 다만 언제가 될 것이냐가 문제다.

2. 전술과 의문점

2012년 6월 21일, 포르투갈은 다음에 언급할 선수들을 내세우고도 유로 2012에서 탈락했다. 루이 파트리시우, 주앙 페레이라, 브루누 알베스, 페페, 파비우 코엔트랑, 하울메이헬레스, 미겔 벨로주, 주앙 무티뉴, 나니, 우구 알메이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올로 벤투 감독의 포르투갈은 유로 2012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한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그때의 포르투갈을 기억한다면, 아마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2013년 11월 19일 열린 스웨덴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벤투는 유로 2012 당시와 똑같은 선수구성으로 경기를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기까지 예상된 행로를 걸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어느 때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로 좋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치른 마지막 몇 경기에서 몸이 좋지 않았던 게 걱정거리다. 한편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은 이전보다 더 많은 세월과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 포르투갈 선수단의 평균 연령은 28.6세다.

주앙 페레이라(당시 스포르팅리스본, 현 발렌시아), 브루누 알베스(제니트, 페네르바체), 미겔 벨로주(제노아, 디나모키에프), 하울메이헬레스(첼시, 페네르바체), 주앙 무티뉴(FC포르투, AS모나코)는 2012년 이후 모두 당시와 다른 클럽에서 뛰고 있다.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만이 여전히 포르투갈리그 같은 팀에서 뛰고 있다.

벤투는 최근 계약을 2016년까지 연장했다.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가 찾아보겠지만, 현재로서는 자신의 전술을 고수한 채로 4-3-3을 준비할 것이다. 하지만 공격 부분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

루이 파트리시우는 여전히 골문에서 자신감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앙 페레이라는 발렌시아에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했고, 두 중앙수비수(브루누 알베스와 페페)는 이전과 다를 것 없이 단단하고, 공중볼에 강하다. 물론 가끔 압박에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 왼쪽에서는 파비우 코엔트랑이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엄청난 체력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미드필드들의 경험치는 올라갔다. 세 명의 주전 미드필더는 지난 몇 년간 각기 다른 리그에서 뛰었다. 벨로주는 수비를 도와줄 힘이 다소 부족하다. 이 때문에 기대주 윌리엄 카르발류와의 주전 경쟁에 직면했다. 하울메이헬레스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별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균형을 잡아주는 그의 능력은 포르투갈에 항상 필요하다. 주앙 무티뉴는 어쩌면 기량이 더 발전한 사례다. 이전보다 수준이 높아진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며 더 성숙해졌다.

호날두는 대표팀 경력 최고의 활약을 꿈꾼다.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호날두는 4골을 넣었고 레알마드리드에서는 상당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몸 상태가 걱정이지만 별다른 일이 없다면 경기에 나설 것이다. 다른 선수는? 나니가 있다. 나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부상에 신음하며 주전 확보에 실패했지만, 대표팀 경기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FC포르투의 실베스트레 바렐라가 나니의 대체다. 우구 알메이다가 전방 가운데에 선다. 하지만 동시에 경기 중 왼쪽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 공간을 호날두가 파고들어 상대팀을 무너뜨린다. 과거에는 엘데르 포스티가가 이 역할을 맡았지만 큰 부상에 시달리며 부침을 겪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윌리엄 카르발류의 급부상, 공격진의 문제 때문에 벤투는 치열한 경기에서 플랜B를 택할 수도 있다. 6월 16일에 열릴 독일과의 개막전이 먼저다. 카르발류가 벨로주, 무티뉴, 메이렐레스 뒤에 설 수 있다. 또한 호날두와 알메이다가 전방에 서서 4-4-2 전형을 이룬다. 하지만 이 방안은 차선책이다. 2012년의 선수들을 그대로 쓰고 있기에 주 전술은 당시와 같은 4-3-3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모두를 놀라게 할 선수는 누구인가?

아직 그를 모르는 팬들이 있지만, 주앙 무티뉴라고 말해야겠다. 스포르팅리스본과 FC포르투에서 펼친 활약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리그에 머물면서 성장이 조금 정체됐었다. 2013/2014 시즌 시작과 함께 AS모나코로 이적해 새 리그에 적응해야 했다.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무티뉴는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제 ‘포르투갈의 차비’는 월드컵에서 이전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됐다. 월드컵을 보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친 듯이 내달릴 때면, 무티뉴에 마법 같은 패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무티뉴가 어떤 것을 해낼 수 있는지 알고 있지만, 그를 상대할 팀들 중 몇몇은 그렇지 못하다.

가장 실망스러울 듯한 선수는?

대표팀에서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는 나니다. 나니의 몸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의 상황은 별로 나아진 게 없었고, 복잡한 부상에도 시달렸다. 벤투 감독은 나니가 제컨디션을 보이면 항상 중용했지만, 하지만 믿음에 대한 보답을 항상 받은 건 아니다.

당신 팀에게 가장 현실적인 월드컵 목표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유로 2012에서, 포르투갈 팬들은 조별예선에서 고전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벤투가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4강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호날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득점을 대표팀에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려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결승에 도달할 만한 전력은 아닌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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