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2일 08시54분    조회:8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2018시즌 을급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북국축구팀  왕선재 한국인감독의 말이다.

 

연변북국축구팀선수들이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19일부터 연길시사보특체육운동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있었다.  연변북국축구팀은  올해  한국인 왕선재 감독, 정우진ㆍ김희섭 코치를 비롯해 연변본토 선수들로 무어졌으며 2018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와 오는 3월 17일 홈장에서 축구협회컵을 치르게 된다.

 

20일, 2018시즌 을급리그와 축구협회컵을 준비하고 있는 연변북국축구팀 한국인 왕선재(1959년출생)감독을 만났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선재감독은 “연변북국팀은 지난해 12월초에 1차 전지훈련지 해남도에서 체력적인 훈련을 하였고 2차 전지훈련은 광주에서 훈련과 련습경기를 위주로 하였다.  오는 23일 3차 훈련지 곤명에서 전술과 경기를 통해 3월 17일 홈장에서 축구협회컵을 치르게 되는데 이기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3월 30일 리그에 들어가게 되는데 현재 경기일정이 나오지 않았고 상대팀이 결정되면 모든 분석도 하고 준비를 잘하겠다”고 소개했다. 왕선재감독은 “리그 첫 경기는 원정이지만  지지 않는 경기를 운영하고 싶다. 현재 우리 선수들 기량, 성격 등 면에서 파악했기에 곤명에서 체력, 정신, 전술적인 면에서 담금질을 잘해 리그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선수영입에서 왕감독은 “을급리그에서 규정한 5+3 정책은 연변북국팀으로 놓고볼 때 21세이상 5명과 3명의 21세이하 선수들을 영입해야 하는데 현재 21세이하 선수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2차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미래가 전망있는 선수들을 찾아 등록할 예산이다.”고 말했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감독은 “연변북국축구팀이 을급리그에 처음으로 진급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부족점이 많기때문에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성원을 미리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년시즌 연변북국축구구락부의 목표는 전반기 북구4강이다. 이를 위해 왕선재감독은 올시즌 4강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을급리그에서 전렬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한편 왕선재감독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연변 6개 현시의 청소년축구 총괄 감독을 력임하면서 연변지역 각 학교 축구교련원들도 지도한적이 있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선재 프로필:

 

1959년 3월 16일출생

 

학력 연세대학교 졸업

 

2009.10 ~ 2011 대전 시티즌 감독

 

2007.8 ~ 2009.6 대전 시티즌 수석코치

 

2002 ~ 200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석코치

 

2001 ~ 200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스카우터

 

1998 ~ 2000 동아대학교 축구부 감독

 

1995 ~ 1997 오스트랄리아 오픈클럽 감독

 

1993 ~ 1994 원주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1988 ~ 1989 울산 현대 축구단 선수

 

1987 ~ 1988 포항제철 축구단 선수

 

1985 ~ 1986 럭키 금성 축구단 선수

 

1981 ~ 1984 한일은행 축구단 선수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오렌지 군단' 화란이 2022 까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3일 저녁 11시 화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련맹 2022 까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을 3-1로 물리쳤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으나 2018로씨야 대회 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화란은 8...
  • 2022-12-04
  • l l2일 저녁 11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까타르의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뽀르뚜갈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12년만에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1무1패(꼴득실 0, 4득점 4실점)을 기록, 다득점에서 앞서...
  • 2022-12-03
  • 털빠짐, 탈색, ‘얼굴 긁힘’이 있고 부드럽지 않으며 특히 쉽게 구멍이 나는 수건을 본 적이 있는가? 어떻게 량질의 수건을 선택해야 할가? 수건의 사용에서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할가?어떻게 과학적으로 수건을 구매할 것인가?첫째로 라벨을 보고 라벨에 표시된 등급, 집행표준 등 내용을 살펴야 한다. 합격된 수건의 ...
  • 2022-11-24
  • ●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꺾는 ‘도하의 기적’을 썼다. 23일 저녁 9시 일본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강호 독일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챙겼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띠나를 꺾은데 이어 이틀 련속 아시아 국가가 우...
  • 2022-11-24
  • 까타르 월드컵 개막 사흘째,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인 아르헨띠나를 2대 1로 눌렀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는 선제골을 넣고도 고개를 숙였다. 주장 완장을 차고 다섯 번째 월드컵에 나선 메시는 초반부터 이름값을 했다. 전반 2분 원터치 왼발 슛이 꼴키퍼에 막혀 아쉬움을 삼킨 ...
  • 2022-11-23
  • 잉글랜드가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1위 이란을 완파했다. 21일 저녁 9시 잉글랜드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벨링엄, 사카 등의 활약을 앞세워 6-2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 35분 잉글랜드 미드필더 벨링엄의 선제꼴을 시작으로, 사카, 스털링 등이 추가 득점을 넣으면서 잉글랜드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 2022-11-22
  • 11월 17일 오후, '연변조선족전통발전연구회' 일행 10여명은 협회 28명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연길시가지에서 십여리 떨어진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학생들을 따뜻하게 위문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발전연구회'(이하 전통발전연구회)는 우리민족의 생활전통, ...
  • 2022-11-21
  • 2022 카타르월드컵이 20일 개막했다. 흥미진진한 경기뿐만 아니라 월드컵 상금 배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상 최대인 4.4억 딸라의 총상금을 어떻게 배당할 것인가?우승은 4200만 딸라 상금 받는다 FIFA가 제공하는 총상금 4.4억 딸라가운데 가장 큰 관심은 단연 우승상금이다. 이번 월드컵 우승상금은 4200만 딸라로...
  • 2022-11-21
  • 월드컵 력사상 처음으로 겨울철에 열리고 그리고 중동에서 처음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20일 저녁 10시 45분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월드컵은 개막식 직후 첫 경기가 바로 진행되기 때...
  • 2022-11-21
  • 사상 처음으로 열린 ‘겨울 월드컵’에서 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전통이 깨졌다. 남미의 복병 에꽈도르가 개막 첫날 경기에서 개최국 까타르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21일 오전 0시 에꺼꽈도르는 까타르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개막전이자 A조 까타르와의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2꼴...
  • 2022-11-2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