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패배, 심판 보다 더 중요한 리유가 있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3일 10시30분    조회:1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패배, 심판 보다 더 중요한 리유가 있었다. 
 
연변팀은 지난번 흑룡강팀과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배하였다. 단지 경기성적을 보면 연변팀의 패배가 틀림없다. 하지만 경기과정을 돌아본다면 연변팀의 패배라고 말할수 없다. 경기의 주역은 선수들이 아니라 심판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흑룡강팀의 승리에는 심판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었다. 
 
객관적인 실력을 보면 연변팀은 리그경험, 인원배치 등 면에서 한수 우위라고 볼수 있지만 경기의 결과 연변팀의 패배,"축구가 둥글다."는 격언을 또 한번 증명했다. 심판수준에 대한 평론을 막론하고 흑룡강축구는 항상 연변팀의 숙적이였다. 전에 흑룡강축구를 대표하였던 할빈의등팀(절강의등 이하)은 연변팀이 갑급리그에서 제일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였다. 단흠의 인솔하에 할빈의등팀은 연변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하는 2015시즌에 1승 1무라는 성적을 취득하였다. 2015시즌은 연변팀이 갑급리그에서 종횡무진의 모습을 보여주던 해였다. 연변팀과 막상막하한 경기를 보여줄수 있는 상대는 거의 찾기 어려웠다. 연변팀의 역습축구에 강팀이든 약팀이든, 부자군단이든 평민큽럽이든 모두 무너졌다. 한마디로 갑급리그에서는 천하무적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였다. 
 
현재 흑룡강팀도 마찬가지이다. 비록 흑룡강팀의 감독은 리해군이지만 팀을 실제적으로 인솔하는것은 단흠감독이다. 단지 단흠감독이 감독증문제로 인하여 감독신분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을뿐이다. 단흠감독이 이끄는 흑룡강팀의 전술풍격은 매우 선명하다. 빠른 스피드를 리용한 량측돌파이다. 특히 흑룡강팀은 역습축구에 능한바 두세명의 선수를 통해서도 날카로운 역습이 이뤄진다. 단흠감독은 료녕축구 감독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모두 알다시피 흑룡강팀의 대부분 선수들은 료녕적 선수들이다. 이는 단흠감독의 전술배치를 철처하게 관철하는데 밑거름으로 되였다. 이런 의미에서 단흠감독의 이끄는 흑룡강팀은 연변팀과 못지 않는 전술관철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넓은 전술 운용의 폭을 보면 단흠감독은 상대방의 약점을 잘 활용하면서 어떻게 상대를 쓰러뜨릴지 매 경기 연구하는 훌륭한 감독이다. 훌륭한 선수 없이는 최고의 감독도 절대로 승리할수 없다고 파비오 카펠로는 말했다. 하지만 여러 훌륭한 축구선수들 또한 각각의 디테일을 세심히 살필 줄 아는 감독 없이는 좋은성적을 차지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경기의 승리에서 일반적으로는 감독이 적어도 65~7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여겨지는 듯 하다. 이런 의미에서 단흠감독은 박태하감독과 별반차이가 없는 덕장이다. 전술면에서도 자신의 특유한 풍격이 있을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면에서도 상당히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감독이다. 
 
이상의 리유와 심판의 "도움"까지 따른 흑룡강팀은 비록 갑급리그의 약체이지만 연변팀을 이길수 있는 자본은 있었던것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이 흑룡강팀에게 패배하였다 하여 연변팀의 전술체계를 부정하고 연변팀을 "약팀"의 군체에 편입시키는것은 정확하지 않다고 본다.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단지 연변팀의 감독진이 연변팀 패배한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것이 더 두렵다고 볼수 있다. 리그가 단지 7라운드까지 지속된만큼 연변팀은 이번 경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거쳐 자일과 메시의 공격력을 최적화하여 구즈믹스의 빈자리를 재때에 미봉하기를 강력 촉구한다. 

연변팀 열혈팬 채종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11월 20일, 2022년 연변주 제33회“주장컵”고중조 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고 후비 인재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펼쳐진 연변주 제33회“주장컵”고중조(갑조)축구경기는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시...
  • 2022-11-20
  •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32강 축구팀이 준비를 마쳤다. 어떤 축구팀의 몸값이 최고로 높고 어떤 선수가 최고 몸값이며 호날두와 메시의 몸값은 얼마나 될가?선수의 몸값은 어떤 요인과 관련이 있는가?독일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선수들의 몸값과 향후 전망, 나이, 클럽과 대표팀에서의 활약, 스포츠와 재무 방...
  • 2022-11-19
  • 카타르월드컵이 다가오는 21일에 개최된다. 32개 팀, 64차례 경기, 중국제조, 중국브랜드, 중국건설의 축구장, 중국심판은 물론 참대곰까지… 중국원소가 이번 월드컵 경기장 구석구석을 거의 완벽하게 차지하고 있다.처음으로 북반구 나라 겨울철에 경기를 펼치고 또 최초로 해만지역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은 메시 호날...
  • 2022-11-18
  • 12일, 연변주배구협회가 주최한 연변주 중년배구경기가 연변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중년배구인들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히하고 다채롭게 하며 광범한 배구애호가들의 우정과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연변주 8개 현시 24 개 팀(남녀 각각 12개팀)이 참가한 이날 배구경기는 하루...
  • 2022-11-15
  • 11월 13일 연변룡정(延边龙鼎)팀은 마침내 갑급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다.  올 시즌을 돌이켜보면 룡정팀의 갑급리그 진출 성공의 길은 우여곡절도 있고 벅찬 감동도 있다. ‘사령탑 교체’, ‘역습’, ‘행운’은 팀이 성공적으로 갑급리그에 진출한 3가지 키워드가 됐다.키워드1: 사령탑 교체  올...
  • 2022-11-14
  • 일단은 유리한 고지 연변축구가 갑급리그 진출을 향해 달려오다가, 코앞에서 한발작 앞두고 잠간 멈칫했다. 연변룡정팀은 갑급리그 승격이 현재 단 1점이 필요한 절체절명의 고비에 와 있다. 물 반병을 보는 사람의 시각은 두가지라 한다. 비관파는 물이 반병밖에 남지 않았다고 실망하지만, 락관파는 물이 아직 반병이나 ...
  • 2022-11-10
  • 토트넘 호이비에르가 인스타그램에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올렸다. 손흥민(오른쪽 둘째)의 왼쪽 눈은 제대로 뜨지 못할 만큼 부어 있다. 사진 호이비에르 인스타그램   “제일 안 좋은 경우는 안와골절인데 8주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손흥민 선수가 라커룸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걸로 봐서...
  • 2022-11-02
  • 연변룡정팀이 련속 2경기를 이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출발이 완벽하다. 많은 분들로부터 이 정도면 승격이 완전 가능한게 아니냐는 물음을 받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금으로서는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어제(31일) 오후 있은 승격조 제2라운드 두 경기에서 치박제성이 1:0으로 단동등약을, 동완완련이 ...
  • 2022-11-01
  • 올 시즌 갑급리그 승격이라는 숙원을 풀어야 할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제2단계 승격조 초반 2경기서 련승을 내달리며 래년 갑급리그 진출 가능성을 확 높였다. 승격조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승격이 기본상 확정되는 연변팀, 이미 8부릉선을 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팀은 10월 30일 오후 염...
  • 2022-10-31
  • 예상을 깬 꿈같은 상황이다. 약팀으로 간주되여 ‘맨발의 청춘’으로 출사표를 던진 연변룡정팀이, 강팀이 운집한 을급리그 최종 결승단계에서 2련승으로 소조 1위에 올랐다. 이제 한경기만 이기면 자력으로 갑급리그 진출을 이룰 수가 있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뿔은 단김에 뺴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서 ...
  • 2022-10-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