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컵 각 참가팀 23인 대명단 공포, 전통 강팀 아직 무엇이 부족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6일 00시00분    조회:6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씨야월드컵 참가팀의 23인 대명단이 전부 공포되였는데 여러 강팀들은 그 전 일주일간 한차례 혹은 두차례의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월드컵이 다가오자 진용을 확정한 각 팀은 모두 전투태세에 들어섰다. 마치 대학입시에 들어가는 수험생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책을 훑는 것처럼 전통 강팀들은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강해야만이 ‘대학입시’에서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할 수 있다.

독일—실현 가능한 B계획

독일팀은 전번 주말에 1:2로 오스트리아팀에 패배했다. 경기에서 뢰브 감독은 17명의 선수를 시험했지만 지난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후 팀을 괴롭히던 B계획이 의연히 부족하다. 2년 전 뢰브 감독의 고민은 강력한 센터 포워드가 부족한 것이였는데 괴체 혹은 외질을 파견해 센터 포워드가 없는 진영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베르너 등 전통 센터 포워드가 배출됨에 따라 팀은 또 대치국면을 개변시킬 기병이 필요하다. 천부적인 능력이 있지만 아직도 팀에 동화되지 못한 사네가 최종 명단에서 탈락된 마당에 더욱 고집이 세진 뢰브 감독은 진용변화에서 누구에게 의존할 것인가? ‘작은 로케트’로 불리우는 로이스일가 아니면 나이가 든 고메즈일가?

아르헨띠나—건강한 메시

그닥 완벽하지 못한 구락부 시즌을 경험한 메시는 국가팀에 돌아오자마자 아이띠팀과의 련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아궤로를 어시스트했으며 혼자서 4꼴을 주도해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2년간 메시의 건강상황은 오히려 개선되였는데 경기장에서 구토하던 장면을 더는 보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에스빠냐 프리메라리가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크게 힘을 빼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는 필경 서른을 넘었고 이번 시즌에 구락부를 대표하여 52경기에 출전했다. 만약 메시가 고밀도의 경기에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환상적인 공격진영을 가진 아르헨띠나팀은 진정환을 먹게 된다.

프랑스—전술핵심

친선경기에서 선후로 아일랜드와 이딸리아팀을 이겼지만 데샹 감독에게도 ‘달콤한 고민’이 있는데 바로 매 선수들마다 실력이 있지만 리더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데샹 감독이 라비오를 대명단에서 배출한 것으로 볼 때 포그바를 지지하려는 결심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그는 맨유의 미드필더로서 두 시즌기간 성장이 완만했다. 또한 토리소와 캔터 등 선수들은 경력이 부족한데 이는 지난 월드컵에서도 드러난 문제이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해결하지 못했다. 경기에서 어떻게 미드필더를 정리하는가 하는 문제, 즉 다수 의견을 물리치고 포그바를 지지할 것인가 아니면 선수들이 ‘각자 싸우게’ 할 것인가, 데샹 감독이 겪어야 할 시련은 지도력 뿐만 아니라 탈의실의 분위기까지도 장악해야 하는 것이다.

잉글랜드—대회 경험

잉글랜드팀이 부족한 것은 대회 경험 뿐만 아니라 ‘퍼즐을 맞추는’ 경험이기도 하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두번이나 감독을 바꿨는데 사우스게이트의 과감한 개혁으로 잉글랜드축구팀이 예선경기에서의 평균 년령은 26세도 안되였다. 나이지리아를 이긴 련습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선발멤버 중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멘체스터 시티에서 온 선수가 9명을 차지했으며 주력 진용이 기본상 확적되였다. 잉글랜드팀은 이 세개 팀의 선수에 의존하고 있으나 선수들의 대회 경험이 제한적이며 대회의 짧은 시간 내에 어떻게 ‘하나의 철판으로 잘 용접할 것인가’는 골똘히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뽀르뚜갈—안정적인 공격라인

에우제비우가 뽀르뚜갈 공격수의 모든 운을 다 써버렸는지 최근 큰 경기에서 뽀르뚜갈팀의 센터 포워드는 줄곧 날카롭지 못했다. 하여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국가팀에서 여러가지 직책을 맡을 수 밖에 없다. 튀니지와 벨기에팀과의 두차례 련습경기에서 련속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수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기회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문제가 의연히 드러나고 있다. 다행히 주력 센터 포워드인 안•실바의 상태가 괜찮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멋진 골을 넣었다. 만약 그가 주장에게 힘을 보태준다면 유럽 우승팀이 로씨야에서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즐거운 네이마르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놀라운 시작을 겪은 후 치치(Tite) 감독으로 바꾼 브라질팀의 진작속도에 사람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브라질팀의 이번 출정은 한일월드컵 전 핵심선수였던 호나우두가 부상을 겪은 후 힘을 기르며 대기했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발목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복귀 후 스위스와의 첫 친선경기에서 한꼴을 넣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선배의 성공을 복제하려면 우선 먼저 자신의 나쁜 성질을 고쳐야 한다.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네이마르가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린다면 선배처럼 ‘즐거운 축구’를 누릴 수 있게 되며 경기장에서도 ‘아름다운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민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
  • 2014-08-27
  • 청도에서 조선족이 가장 밀집 된 성양구에 조선족축구협회가 23일 정식으로 설립,  8개 축구팀이 등록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협회측에 따르면 현재 청도에서 활약중인 조선족축구팀은 20여개에 달하며 각기 소규모로 그룹을 형성하고 리그전을 치르고있다. 청도에서의 조선족축구위상을 높이고 조선족축구인재를 발굴...
  • 2014-08-26
  •   련이은 6껨의 홈장경기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은 심수홍찬팀과의 대결에서도 무승부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한층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였다. 홈장승이야말로 연변팀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였지만 강등의 “위기설”은 이제 회피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로 ...
  • 2014-08-25
  • 지난 8월 19일과 20일, 대련개발구 호랑이축구팀(조선족축구팀), 구풍(飓风, 한족팀)축구팀과 한국의 PHKC팀이 대련민족학원에서 친선을 다지는 축구시합을 펼쳤다. 료녕신문 대련지사 박경상
  • 2014-08-25
  •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박사 김창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추호의 《전투력》도 갖추지 못한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8경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다. 아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다. 연변팀의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 2014-08-25
  • 8월 23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여러번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꼴로 련...
  • 2014-08-23
  • 8월 21일 저녁, 제 2 회 난징 유스올림픽 남자 접영 50 m 경기에서 중국의 위허신(余賀新, 가운데) 선수가 23초 6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트리니다드토바고의 Dylan Carter 선수(왼쪽)와 네덜란드의 Matthias Ferguson 선수(오른쪽)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민망
  • 2014-08-22
  •   국가체육총국 탁구바드민톤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길림성 탁구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쎈터,연변 주체육국,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길림삼림공업그룹 천양천음료유한회사에서 관명한 2014년“천양천컵”전국중점단위(학교) 탁구경기가 20일 연변체육관에서 개시됐다. 중국탁구 후비력 양성을 목적으로...
  • 2014-08-22
  •   한여름 수차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불운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로임체불풍파로 극심한 내분에 시달리는 심수홍찬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기는 팀은 현상황을 타개해나갈 동력을 얻을수 있으나 패하는 팀은 걷잡을수 없는 후환에 처할수 있다. 연변팀과 리의감독이 이끄는 심...
  • 2014-08-22
  • 연변팀의 공격선에서 가장 문제가 진정한 킬러가 없는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자면  효률적인 득점력과 안정한 수비라고 할수있다. 현재 연변팀 이 승리를 못하는것은 이 두가지 문제가 돌출하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것은 연변팀 득점력문제다.  연변팀 경기를 보느라면 한마디로 “속이 바질바질 타서 재...
  • 2014-08-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