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8년 산동반도 조선족 배구친선경기 칭다오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3일 10시29분    조회:12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가 치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에서 주최한 ‘2018년 산둥반도 조선족 배구친선경기’가 7일 칭다오 청양구 70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역에서 온 130여 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 6개 팀과 여자 9개 팀으로 나뉘어 치렬한 쟁탈전을 벌렸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국조선족배구협회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 손철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최영 수석부회장이 경기 규칙을 설명했다.

  실내가 많이 더웠지만 배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막을 수가 없었다. 모두가 신이 나서 힘있게 웃으면서 긴장해하면서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아찔아찔하게 배구공이 여기저기로 넘겨지고 굴려지면서 응원소리, 아쉬운 소리, 함성소리에 장내는 하루종일 들끓었다.

  하루동안의 경기를 거쳐 남자조에서는 옌타이 2팀, 칭다오합심팀, 웨이하이 호우칭낸팀이 1, 2, 3등을 차지했으며 여자조에서는 옌타이1팀, 칭다오합심팀, 칭다오화합팀, 칭다오단결팀이 차례로 1, 2, 3, 4위를 따냈다.

  저녁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옌타이조선족배구협회 구호섭 회장, 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 정문철 회장은 이번 경기 진행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구인들의 스포츠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임하고 서로 응원하고 배우면서 오래 함께하자고 덕담을 했다.

  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 장성매 사무국장이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회원들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고저 각 팀 대표의 노래와 춤 공연이 있었다.

  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는 설립된지 7년이 되었으며 회원이 80여 명에 달한다. 엄학진 전임회장에 이어 손철기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조선족배구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현재 엄학진 명예회장, 손철기 회장, 최영 수석부회장, 남상인, 황진우 집행부회장과 최광택 부회장, 김계옥 재무국장, 김춘향 홍보부장, 장성매 사무국장을 임원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에서 윤번으로 진행되는 산둥반도 경기는 이번이 5회째이다.

  이날 경기에는 칭다오해림향우회 안민수 회장, 수화향우회 명수 회장이 상품과 물품을 협찬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국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치어리더들이 체서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미식축구 경기도중 열정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올란도 매직의 치어리더들이 응원안무를 하면서 키스를 날리는 동작을 하고 있다. 뉴올리안즈 세인트 팀의 치어리더(검은색 유니폼)들이 금발머리를 휘날리며 응원을 하고 있다...
  • 2013-12-31
  • 최고의 실력 자랑…수도에서 축구고향 위상 지켜가 지난 12월 9일, 북경왕징(望京)복태호텔에서 백천조선족스포츠클럽 창단 10돐 기념행사가 있었다. 기념행사에는 북경조선족스포츠협회 회장 김영식, 원 연변축구팀 선수 리홍군, 리찬걸 등 조선족축구계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이날 백천스포츠클럽은 3...
  • 2013-12-30
  • 올시즌 연변팀에는 리재민, 김기수, 고기구 등 3명의 한국적선수가 용병으로 뛰였다. 리재민선수(공격)가 18꼴, 김기수선수(하프)가 5꼴, 고기구선수(수비)가 1꼴을 기록했다. 올시즌 연변팀이 기록한 총 42꼴...
  • 2013-12-30
  •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가장 비싸게 지어진 축구장의 지붕에서 루수가 발견돼 브라질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국립 경기장에서 지난주말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경기도중 비가 내렸고 이 비물이 관중석...
  • 2013-12-25
  •   글쓴이 김원범선생은 중국조선족 축구발원지인 룡정시 덕신향에서 출생했다. 축구에 남달리 관심이 많은 그는 축구에 관한 글을 구김없고 짜임새있게 쓰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에 까...
  • 2013-12-25
  •   LiveRe Widzet 좋아요1 슬퍼요0 유익해요0 화나요0 황당해요0 twitter0 facebook0 me2day0 cyworld0 linkedIn0 [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에 한국과 함께 묶인 알제리가 스파링 파트너로 중국을 낙점했다....
  • 2013-12-24
  •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홈페이지 통해 실시   2013년도 축구팬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연변장백호랑이 《최우수선수》 네트워크 평의선발활동이 정식 시작되였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에서 조직하는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홈페이지(www.ybsports.gov.cn) 혹은 연변장백호랑...
  • 2013-12-24
  • 올시즌 직전 승점 3점 삭감은 연변팀에 큰 악영향을 가져다줬다. 마이너스 3점으로 리그를 출발하다보니 선수들의 심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것만은 사실이다. 오늘 문장에서는 페어플레이에 관해 독자들과 공감을 나눠보려 한다. 페어플레이는 규칙상 정정당당한 경기정신에 립각해 경기를 한다는 뜻이다. 스포츠계에는 &...
  • 2013-12-24
  • 강등위기 가시밭길… 위험천만했던 시즌 -2013 중국프로축구 한겨레 총결산(연변팀편) 중국프로축구 한겨레 판도에서의 최대산맥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 2013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에서 보여준 연변팀의 표현은 한부의 막장드라마와 같았다. 시즌 개시를 앞두고 주력선수들이 대거 리탈했는가 하면, 시즌...
  • 2013-12-23
  • 축구팬 방운봉로인의 축구사랑 “연길대교 교량주체 웃부분 구조는 나래를 펼친 학의 조형으로 되여있는데 량 날개 가운데인 격리란간에 축구공 조형물을 세워놓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먼발치에서 보면 축구공이 학의 머리처럼 보여 ‘동북아의 명주’ 연길시가 미래와 세계를 향해 힘차게 솟으려는 기상이...
  • 2013-1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