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있은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이 난관을 헤쳐나가려는 모습이 오늘 경기에서보여졌다. 주중 경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거라고 예상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렀다.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영입한 아이리스와오스카 선수의 활약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아이리스는 우리 팀에서 보기 힘든 경기 방식을 가졌다. 때문에 활용가치가 매우 크다. 오스카 역시 스피드가 뛰여나고 또나이가 어리기에 앞으로 연변팀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신상팀 리군 감독은 “연변팀과의 경기가 간고할 것을 예상했고 충분한 준비를 했다. 연변팀은전통 강호이고 속도가 빠른 팀이며 또 홈장에서 특히 강하다.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었고준비도 그 방면으로 많이 했다. 공격에서도 여러차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잡지 못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기 내내 신강팀선수들이 작은 몸싸움이나 경합 장면에서 빈번이 넘어졌던 상황에 대해 리군 감독은 “절대 계획적인 것은아니였다. 더운 날씨와 장거리 이동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뿐이다. 경기 시간을 지연시킬 필요가 없다. 침대축구를 시도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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