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청도황해팀에 1:2역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6일 17시17분    조회:2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걸선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주천선수가 꼈다. 연변팀은 오스카선수 대신 메시선수를 선발진영에 내세웠다. 
 
량팀은 시탐없이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 2분경 왕동선수가 박스부근에서 파워있는 슈팅으로 경기 첫 슈팅을 이뤄냈다. 
 
연변팀은 원정경기였지만 전방압박과 량측돌파를 강화하면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고 청도팀은 효률적인 빌드업을 시도하면서 연변팀의 수비선에 압력을 주었다. 
 
경기 3분경 메시선수가 좌측에서 파괴력있는 돌파를 보이면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절묘한 패스를 보였으나 적당한 포지션에는 연변팀 선수가 없었다. 
 
경기 7분경 메시선수는 종횡무진의 돌파를 보이면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갔으나 상대방 수비수의 밀착방어에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1분도 안되여 메시선수는 박스안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고 헤딩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청도팀은 논스톱 패스를 이뤄내면서 베얼싸선수가 위협적인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은 없었다. 
 
경기 20분경 메시선수가 엘릭스선수의 안성맞춤한 패스를 그대로 잡고 쳐나가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상대방 키퍼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21분경 최인선수로 윤창길선수를 교체투입하여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22분경 메시선수가 또 한번 헤딩슈팅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은 외면했다. 적지 않은 기회가 메시선수를 맞이했지만 시종 기회를 잡지 못하는 메시선수였다. 
경기 24분경 문한선수가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박스부근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상대방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27분경 김파와 최인선수가 월패스를 통하여 최인선수가 저돌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가 안깜힘을 다해  막아냈다. 
경기 31분경 왕동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그대로 슈팅한것이 주천선수를 에돌아갔으나 꼴문대가 막아냈다. 강위붕선수가 타이밍 맞게 나서 공을 차냈다. 
청도팀은 후방에서 가로채기와 차단을 강화하면서 효률적인 경기운영으로 경기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여러번 위협적인 공격을 노렸다. 연변팀의 수비선은 일정한 압력을 느꼈지만 공격에 대한 인력투입은 아끼지 않았다. 
 
경기 37분경 최인선수가 좌측에서 엘릭스선수의 저공패스를 받고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 42분경 메시선수가 최인선수의 스루패스를 받고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절묘한 패스를 선보이자 엘릭스선수가 감각적인 포지션감각과 함께 논스톱 슈팅으로 청도팀의 꼴문은 의문없이 흔들었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파상공세를 들이댔으나 추가꼴은 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된지 1분도 안되여 고상선수가 박스안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고 키퍼와 1대 1 기회를 가지면서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은 또 한번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기 50분경 최인선수가 박스안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김파선수의 패스를 받아내자 청도팀의 류가신선수가 급한김에 최인선수를 명백하게 넘어뜨렸다. 의문없는 페널티킥이였지만 주심의 호루라기는 울리지 않았다.
 
경기 61분경 청도팀의 왕동선수가 프리킥기회에서 출중한 프리킥능력을 보이면서 동점꼴을 이뤄냈다. 하지만 짚어나가야 할것은 이 프리킥기회는 주심의 도움이 있었다.  60분경 구즈믹스선수가 공의 공중궤적을 보면서 박스부근에 서있는 청도팀의 선수와 무의식적인 몸경합을 주심이 프리킥으로 선언했다. 
 
동점꼴에 힘 입은 청도팀은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면서 연변팀의 꼴문을 위협했다. 
경기 72분경 베얼두선수가 박스 좌측에서 환성적인 트래핑에 이어 이뤄낸 과감한 슈팅이 괴의적인 곡선을 이뤄내면서 역전꼴을 이뤄냈다.
 
경기 73분경 클레오선수가 파워있는 슈팅을 이뤄냈으나 주천선수가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다. 
경기 76분경 엘릭스선수와 한광휘선가 치밀한 배합을 통해 한광휘선수가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으나 메시선수가 프리슈팅을 놓지면서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상대방 키퍼마저 어이없는 슈팅에 웃음을 선보였다. 
경기 88분경 리룡선수로 문학선수를 교체투입하면서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뒤진 국면을 만회하기 최선을 다하였으나 득점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10월 20일,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슈퍼리그진출에 전력을 다하는 절강록성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에서 주최,주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주체육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전 주 중소학교 쇼트트랙경기가 17일,연변스케트관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쇼트트랙운동 보급과 발전을 위해 펼친 이날 경기는 중학교조,소학교조(A조,B조)로 나뉘여 진행,도합 1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렬한 속도경쟁을 벌렸는...
  • 2014-01-24
  • 17일,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한 전 주 로인체육협회 년도회의가 주로간부국 회의실에서 규모적으로 소집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체육국과 원 주로인체육협회,현 주로인체육협회 해당 책임일군 및 각 현,시 로인체육협회,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 해당책임자들,업종로인체육협회,탁구,테니 협회 해당책임자들이 ...
  • 2014-01-24
  • 21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중국축구협회 회원대회가 하북성 향하국가축구훈련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회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선출되였으며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가 중국축구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신화넷
  • 2014-01-21
  • 1월 18일 곤명해경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중국슈퍼리그 절강록성팀과 교학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윤광, 오영춘, 한광화, 강홍권, 지충국, 리호, 고만국, 손군외 테스트를 받고있는 외적용병 3명, 그중 한명은 까메룬에서 온 공격수이고 다른...
  • 2014-01-21
  • 도문시의 김진수(64세)선수. 연변주빙상운동협회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빙상운동협회에서 주관한 길림성 《전민이 빙상속으로(화룡역)》및 연변주빙상운동협회 설립 10주년 속도스케이트경기가 19일 화룡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 연변주내 8개 현, 시의 100여명 선수들이 참가, 남녀 갑조전능 500메터와 1000...
  • 2014-01-21
  • (지난기 계속) 필자는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의 8강 진출을 지금까지 아시아팀이 이룩한 제일 높은 성적으로 보고있다. 어떤분들은 “2002년 제17회 한일월드컵경기에서 한국팀의 4강 진출이 더 큰 성적이 아닌가”고 할것이다. 물론 그럴수도 있다. 그럼 아래에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 변화를 보면 가...
  • 2014-01-20
  • 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 17일,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하고 소조에서 탈락했다.이에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은 각각 1대2로 우즈베끼스딴과...
  • 2014-01-20
  • 최대 팬서비스는 팬 원하는 선수 잡는것 재정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구단 경영시스템에 대한 대수술 필요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올시즌 경영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소대책과 함께 구단의 쇄신이 필요...
  • 2014-01-20
  •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
  • 2014-01-17
  •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스키종목서 사상 최고 성과 일전 길림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스키종목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6매,은메달 4매,동메달 6매을 따내면서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2012년 12월 16일-26일)에 연변에서는 돈화시 체육학교 스키팀 선수...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