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청도황해팀에 1:2역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6일 17시17분    조회:2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걸선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주천선수가 꼈다. 연변팀은 오스카선수 대신 메시선수를 선발진영에 내세웠다. 
 
량팀은 시탐없이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 2분경 왕동선수가 박스부근에서 파워있는 슈팅으로 경기 첫 슈팅을 이뤄냈다. 
 
연변팀은 원정경기였지만 전방압박과 량측돌파를 강화하면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고 청도팀은 효률적인 빌드업을 시도하면서 연변팀의 수비선에 압력을 주었다. 
 
경기 3분경 메시선수가 좌측에서 파괴력있는 돌파를 보이면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절묘한 패스를 보였으나 적당한 포지션에는 연변팀 선수가 없었다. 
 
경기 7분경 메시선수는 종횡무진의 돌파를 보이면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갔으나 상대방 수비수의 밀착방어에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1분도 안되여 메시선수는 박스안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고 헤딩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청도팀은 논스톱 패스를 이뤄내면서 베얼싸선수가 위협적인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은 없었다. 
 
경기 20분경 메시선수가 엘릭스선수의 안성맞춤한 패스를 그대로 잡고 쳐나가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상대방 키퍼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21분경 최인선수로 윤창길선수를 교체투입하여 공격을 강화하였다. 
 
경기 22분경 메시선수가 또 한번 헤딩슈팅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은 외면했다. 적지 않은 기회가 메시선수를 맞이했지만 시종 기회를 잡지 못하는 메시선수였다. 
경기 24분경 문한선수가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박스부근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상대방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27분경 김파와 최인선수가 월패스를 통하여 최인선수가 저돌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가 안깜힘을 다해  막아냈다. 
경기 31분경 왕동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그대로 슈팅한것이 주천선수를 에돌아갔으나 꼴문대가 막아냈다. 강위붕선수가 타이밍 맞게 나서 공을 차냈다. 
청도팀은 후방에서 가로채기와 차단을 강화하면서 효률적인 경기운영으로 경기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여러번 위협적인 공격을 노렸다. 연변팀의 수비선은 일정한 압력을 느꼈지만 공격에 대한 인력투입은 아끼지 않았다. 
 
경기 37분경 최인선수가 좌측에서 엘릭스선수의 저공패스를 받고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 42분경 메시선수가 최인선수의 스루패스를 받고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절묘한 패스를 선보이자 엘릭스선수가 감각적인 포지션감각과 함께 논스톱 슈팅으로 청도팀의 꼴문은 의문없이 흔들었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파상공세를 들이댔으나 추가꼴은 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된지 1분도 안되여 고상선수가 박스안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고 키퍼와 1대 1 기회를 가지면서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꼴문은 또 한번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기 50분경 최인선수가 박스안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김파선수의 패스를 받아내자 청도팀의 류가신선수가 급한김에 최인선수를 명백하게 넘어뜨렸다. 의문없는 페널티킥이였지만 주심의 호루라기는 울리지 않았다.
 
경기 61분경 청도팀의 왕동선수가 프리킥기회에서 출중한 프리킥능력을 보이면서 동점꼴을 이뤄냈다. 하지만 짚어나가야 할것은 이 프리킥기회는 주심의 도움이 있었다.  60분경 구즈믹스선수가 공의 공중궤적을 보면서 박스부근에 서있는 청도팀의 선수와 무의식적인 몸경합을 주심이 프리킥으로 선언했다. 
 
동점꼴에 힘 입은 청도팀은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면서 연변팀의 꼴문을 위협했다. 
경기 72분경 베얼두선수가 박스 좌측에서 환성적인 트래핑에 이어 이뤄낸 과감한 슈팅이 괴의적인 곡선을 이뤄내면서 역전꼴을 이뤄냈다.
 
경기 73분경 클레오선수가 파워있는 슈팅을 이뤄냈으나 주천선수가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다. 
경기 76분경 엘릭스선수와 한광휘선가 치밀한 배합을 통해 한광휘선수가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으나 메시선수가 프리슈팅을 놓지면서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상대방 키퍼마저 어이없는 슈팅에 웃음을 선보였다. 
경기 88분경 리룡선수로 문학선수를 교체투입하면서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뒤진 국면을 만회하기 최선을 다하였으나 득점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10월 20일,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슈퍼리그진출에 전력을 다하는 절강록성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인민루니'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북한 축구 대표선수 정대세(29·수원 삼성)가 결혼했다. 정대세는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의 4살 연하 항공사 승무원과 화촉을 밝혔다. 정대세는 신부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대세는 이날 예...
  • 2013-12-14
  •   막시 로페스의 전부인, '신성' 이카르디와 열애 [스포탈코리아] 역시 열정의 남미 스타일이다. 축구 선수의 전 부인이 남편의 후배와 뜨거운 추문을 뿌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인 완다 나라(27)가 전 남편의 후배와 뜨거운 염문설에 휩싸여 있어 이탈리아 축구계가 발칵 뒤...
  • 2013-12-14
  • [removed][removed] 홍명보 감독/뉴스1 제공   러시아 벨기에 등 "한국축구팀 제일 만만해"…선수들은 '저질 체력'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대표팀이 러시아·벨기에·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된데 대해, 외신들은 ‘한국이 고전(苦戰)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
  • 2013-12-11
  • 2013년 12월 8일에 폴댄스 국가팀이 1차 합숙 훈련에 들어가면서 2013~2014년도 세계 폴댄스 선수권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는 설날 기간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중국팀은 종목별로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및 2인 경기의 모든 종목에 출전한다. 중국팀은 2011년과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 2013-12-10
  • 왼쪽으로부터 장외룡, 조긍연, 리춘만. 한국인 감독은 하락주, 조선족 감독은 상승주 2013년 중국프로축구에서 주감독, 조리감독을 비롯해 사령탑 위치에 나선 한겨레 감독은 도합 6명, 그중 한국인 장외룡과 조긍연감독은 주감독으로 선전했으나 이들의 운명은 중도하차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에 비해 조선족 감독 4명중...
  • 2013-12-10
  • 월드컵 조편성이 결정되였다. 래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축구련맹(FIFA) 월드컵 조편성이 12월 7일 오전 브라질 코스타두 사우이페에서 열렸다. A조는 10위 브라질, 16위 크로아띠아, 20위 메히꼬, 51위 카메룬이 모였고 B조는 1위 에스빠냐, 9위 네덜란드, 15위 칠레, 59위 오스트랄리아가, C조는 4위 꼴롬비아...
  • 2013-12-09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이달 중순 해남(기지)으로 향발한다. 연변축구구락부(연변구단)에 따르면 연변팀은 그곳에서 캠프를 차리고 약 3주간의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훈련은 체력훈련을 위주로 기전술훈련을 결부시키게 된다. 해남동계훈련을 마친 뒤 곤명(기지)으로 이동해 3주간의...
  • 2013-12-09
  • 연변축구계의 《돌아온 전설》-고종훈이 연변축구에 관한 보도가 실린 길림신문을 보고있다./유경봉기자 찍음 신임 연변축구팀 조리감독 고종훈 인상기 12월 5일, 장춘 남령체육장의 한 부속건물안에서 펼쳐진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성급매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는 10여년만에 연변축구팀에 귀환한 《돌아온 전설》―...
  • 2013-12-07
  • 2014시즌 연변축구의 3가지 기본방향을 소개하고있는 우장룡주임.  분위기 우장룡주임은 《새 시즌(赛季) 연변팀은 당년 중국축구무대를 주름잡던 갑A시절의 분위기로 돌아가 더욱더 많은 축구팬이 연변팀 경기장으로 돌아오고 사회 각계의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에...
  • 2013-12-07
  • 전 맹룡(猛龙) 치어리더 응원단 대장이었던. 알프라 루씨가 최근 또다시 반라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그녀는 닉명으로 인터넷 성매매를 하다 적발당하여 NBA에 먹칠을 한바 있어 맹룡에서 제명된바있다.봉황넷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