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문화보: 명장 손잡은 연변팀, 새 시즌 주력진영 륜곽 잡혔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2일 09시57분    조회:25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9시즌 갑급리그 일정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새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일전 축구팬들의 관심사로 되였던 외적용병이 기본 확정된 가운데 새 시즌 연변팀의 본토 선수들 중 각 포지션 별로 누가 주력 선수로 될 것인가는 문제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토 선수들중 손군 선수가 계약이 만료되여 자유계약의 몸으로 장춘아태팀에 이적, 김파와 리룡 선수가 광주부력으로 이적하면서 구단에 일정한 운영자금을 안겨주었다. 아마 연변팀에 갓 가맹한 알라와 토라싸 선수의 영입비용으로는 충분할 것인 바 오스카 선수의 년봉도 높지 않기에 구단을 운영하는데 있어 3명의 용병은 구단에 자금 압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연변팀은 무엇을 목표로 새 시즌에 임하게 될가? 슈퍼리그 진출 혹은 상위권 진입일가 아니면 황선홍 감독의 장점으로 뽑을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의 발굴과 단련에 있을가?

지난해 중국축구협회에서 출시한 정책에 의거하면 올해 갑급리그의 강등명액은 1개 팀이다. 현재 연변팀의 자금난, 주력 선수들의 이적 등 상황을 놓고 볼 때 아마 젊은 선수들의 단련을 주요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목전 연변팀은 본토선수 영입도 마무리 지었는 바 중국 챔피언스 리그의 청도홍사팀에서 활약하던 당창 선수를 영입하였다. 당창 선수는 공격라인과 미드필드 진영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바 동계훈련중에 치른 련습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황선홍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그외 지충국 선수와 마찬가지로 연변1중 출신들인 량동파, 백영일, 김덕화 선수를 영입하였는데 3명의 선수 모두 프로리그에서의 경험이 없기에 새 시즌 선발출전 명단에는 오를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변팀을 떠나 길림백가팀에서 1년 동안 활약하였던 리훈 선수도 복귀하였는데 5명의 본토 선수 중에 유일하게 주력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와 동시 계약이 만료되여 잠시 팀을 떠났던 한광휘 선수도 다시 연변팀에 복귀하였는데 연변팀의 주력진영은 지난 시즌 라인업을 토대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키퍼 포지션에는 여전히 주천, 동가림, 양진 3명의 선수가 경쟁하게 되며 지난 시즌 출전하지 못했던 양진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수비수 포지션에는 왕붕, 강위붕, 장위, 왕맹 등 선수가 있으며 이들은 갓 연변팀에 가맹한 알라 선수와 함께 수비라인을 맡게 될 것이다.

만약 알라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왕붕과 강위붕 선수가 선발출전 하게 될 것이며 왼쪽 수비수로는 오영춘, 한광위, 주송도 등 선수 중에 맡게 될 것이다.미드필드 진영에서는 배육문과 박세호가 선발출전 할 것이고 1번, 2번 주장을 맡을 것이다. 그외 리강, 배국광, 오청송, 윤창길 등 젊은 선수들이 있는데 이들은 원래 주력 선수로 활약했던 리호걸 선수와 같은 포지션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고 공격라인에는 로장 최인과 연변팀에 복귀한 리훈 선수가 나설 전망이다.
 
시나체육/연변라지오TV방송넷 리성국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국경절련휴를 맞으면서 연변에서는 여러 축구경기들이 펼쳐지게 된다. 2021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리그 남자초중년령단 (U13/U15세)총결승 소조경기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룡정시와 장춘시, 매하구시, 대련시, 당산시에서 진행된다. 연변룡정경기구에는 U13세 C조와D조경기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데...
  • 2021-09-29
  • 검도 5단 설국강 조선족강사 ‘재중국대한검도회장’컵 고단자개인전 우승을 획득한 설국강 강사(오른쪽) 검도라 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일본무술로만 리해하고 그 자체에 대해 더이상 깊은 료해를 가진 사람들이 적다. 하지만 이런 상황하에서도 무술을 선택하려 할 때면 많은 이들은 검도를 추천한다. 그럼...
  • 2021-09-28
  • 제14회 전국운동회에서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받아안은 마진조선수(좌3)와 장선화 코치(좌4) 9월 18일에 섬서성 한성(韩城)시에서 있은 제14회 전국운동회 유도경기 녀자조 78키로그람급 결승전에서 마진조(马振昭)선수가 길림성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내 19일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
  • 2021-09-23
  • 9월 16일 오후 3시, 2021 챔피언스리그(中冠)경기가 산동유방경기구 로능축구학교 2호경기장에서 계속되였다. F조에 편성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소조 마지막 경기에서 1대2로 료녕본계팀에 패하면서 3련패로 소조에서 탈락되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앞 두경기와 다른 선발진영을 짰는데 5번 장홍규, 7...
  • 2021-09-17
  • 장애인좌식배구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16일, 연변주장애인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장애인문체활동중심에서 주관한 2021년 연변장애인좌식배구경기가 연변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변주 8개 현, 시의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온 지체장애인들이 남자조, 녀자조로 나뉘여 좌식배구경기를 펼쳤다. 지체장애인 좌식배구...
  • 2021-09-17
  • 9월 14일 오전 9시 30분, 2021 챔피언스리그(中冠)경기가 산동유방경기구 로능축구학교 2호경기장에서 개최되였다. F조에 편성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두번째 경기에서 0대2로 태안화위팀에 패하면서 한껨 앞당겨 총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선발로 3번 항백양, 5번 장홍규, 7번 수흠박, 9번 리광...
  • 2021-09-14
  • 9월 5일 오후 3시,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축구장에서 장춘아태 U21팀과의 교학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한송봉 대리감독이 지휘하는 연변룡정팀은 이날 리강, 김성준, 리세빈, 장성민, 팀태준, 리금우, 담양, 양진우, 양소진, 하오에, 골키퍼 장로...
  • 2021-09-06
  • ●8월 15일 저녁 7시 30분, 2021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단계 제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연변적 지충국이 선발 출전한 북경국안팀이 4대2로 상해신화팀을 제압하였다. 이로써 북경국안팀은 우승조에 편성되고 상해신화팀은 강급조에 편성되였다. 한편 장춘아태팀이 3대 1로 대련인팀을 이기고 무한팀이 1대 1로 하북팀과 무승...
  • 2021-08-16
  • ●8월 9일 오후 4시 30분 2021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단계 13라운드경기에서 대련인팀이 2대4로 상해신화팀에 패하고 박성, 지충국, 김태연의 북경국안팀이 1대3으로 천진진문호팀에 패했다.   이날 조선족 선수들인 북경국안팀의 지충국과 천진진문호팀의 백악봉선수가 각각 레드카드를 받고 퇴출당했다. 한편 부상에...
  • 2021-08-1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