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강팀 심양도시건설팀과의 원정경기서 1-2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일 15시11분    조회:28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씩 내주고 나서 주장 박만철 선수가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최종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량팀 모두 빠른 절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북국팀은 2분만에 첫번째 슈팅을 완성하였고 심양팀 역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중 10분경과 12분경에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다.
 
이어진 심양팀의 공격에서 북국팀의 수비수 양옥초 선수가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심양팀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후 북국팀은 전방에서의 압박을 강화하며 만회꼴을 노렸지만 심양팀에서 전략적으로 절주를 늦추며 수비위주로 반격 찬스를 노렸다.
 
접전을 펼치던 중 35분경에 심양팀에서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지만 키퍼 김흠의 선방에 막혔다. 
 
39분경 북국팀에서 가제 대신 구실 선수를 투입, 그후에도 공방전은 이어졌지만 1-0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였다.
 


후반전에 들어 북국팀에서 허파 대신 김성준 선수를 투입, 시즌 처음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그후 북국팀의 공격이 차츰씩 살아나기 시작했고 련속으로 프리킥과 코너킥을 획득하였지만 만회꼴은 터지지 않았다.76분경 북국팀에서 양옥초 대신 조혜파 선수를 투입하며 이변을 노렸다. 그러나 두번째 꼴 역시 심양팀의 몫, 80분경에 한꼴 추가하며 북국은 두꼴 뒤쳐졌다.
 


전을 펼치던 중 북국팀에서 끝내 만회꼴을 터뜨렸다. 84분경 조휘 선수의 롱슈팅을 박만철 선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심양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련이어 86분경에 심양팀에서 또 한꼴 추가하였지만 옵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였다. 그후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최종 1-2 스코어로 마무리 되였다.오는 9월 7일, 북국팀은 홈장에서 청도중능팀과 격돌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