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북화하 시즌 첫승... 지문일 주전복귀 먹구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9일 10시19분    조회:8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어제(17일) 있은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5라운드 천진태달과의 경기에서 하북화하는 2:0으로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36분경 변선에서 올린 공을 골라트가 문전에서 깔끔한 헤딩슛으로 마무리 했고 45분경 임항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마르코가 성사시켰다. 천진태달은 경기내내 그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채 패배를 받아안았다.





팀은 승리했지만 지문일은 련속 두경기째 벤치를 지켰다. 하북화하 이적 후 처음 겪는 수모다. 지문일을 교체해 출전한 포아웅선수는 지난 경기보다 훨씬 안정된 느낌을 주었다. 팀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지문일에게는 결코 좋은 소식만 될 수는 없다. 주전위치로 돌아올 가능성이 그만큼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사실 포아웅을 제외하고도 하북화하에는 양정 골키퍼가 있다. 양정은 2015년부터 하북화하에서 절대주전으로 뛰면서 팀의 슈퍼리그 진출까지 이끌어낸 공훈급 수문장이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침체기를 보냈지만 지금 부상에서 회복되여 출전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다. 매체들은 지문일이 지난 3라운드에서 실책으로 련속 두꼴을 내준 후 사봉감독이 양정 골키퍼를 기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정은 1985년생으로서 이미 축구선수로서는 은퇴를 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고령이다.

골키퍼는 그 위치의 특수성 때문에 주전선수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한번 주전위치를 잃으면 다시 되찾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포아웅선수가 U23인데다가 경기력마저 점차 안정되면 감독진이나 구단에서 결코 지문일을 고집할 리유가 전혀 없어진다. 33세의 지문일이 지는 태양이라면 포아웅 선수는 떠오르는 태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아웅의 기량이 많이 부족하다 해도 꼭 지문일이 다시 주전으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다. 필경 양정이라는 또다른 선택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사봉 감독의 선택에 달려 있다!

김성무/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경기장의 안과 밖] 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궁극의 ‘주연배우’ 호날두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타임라인에 거의 매일 등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골칫덩이’로 전락한 그의 처지다. 8월14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허탈해하고 있는 맨유의 공격수 호날두. ©AP P...
  • 2022-09-05
  • 축구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 열심히 지켜가 “우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 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고향을 떠나서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고 있지만 언제나 고향과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8월 31일, 올 6월 프랑스에서 축구협회 등록을 마치고 유럽장백호랑이축구팀이라는 이름으로 경기에 나가기 ...
  • 2022-09-01
  • “항주에 거주한 2여년 동안 고향에 두세번밖에 못 왔는데 이렇게 돌아와서 경기를 뛰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최근 연변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중국청소년축구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조선족 유망주가 나타났다. 바로 절강록성팀(U-13)의 21번 미드필더 지준흥(14세)군이 바로 그 주인공...
  • 2022-08-22
  • 19일 저녁, 연변청소년축구촉진회에서 주최한 ‘5.4’청소년축구련맹전(연변) 우승도전경기가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빈분스포츠레저특색타운 축구장에서 계속해 진행되였다.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두 학령전 아동으로서 만 4세-6세이다. 전반 경기는 5인제로 50분간 진행된다. 이날 연길운봉천극청소년축구구...
  • 2022-08-22
  • /출처: 손연재 인스타그램내일(21일) 결혼을 앞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결혼식을 이틀 앞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손연재는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시스루 민소매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
  • 2022-08-21
  •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대외 개방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을 즈음해 자치주 경축 헌례 공사인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개조공사도 16일 준공식을 맞이했다.     이 대상은 2021년 9월에 시공에 들어갔는데 실내외 개조면적은 34,500평방메터, 총 투자가 루계로 5,700여만원이다. 공사는 철거공...
  • 2022-08-16
  • 올시즌 을급리그 승격조에 진출한 연변룡정팀은 감독진 4명과 선수 16명이 13일 오후 고속렬차편으로 고향으로 귀환하였다.연변주체육국 관계자와 연변룡정축구문화타운 장문길 리사장 등이 연길서역으로 가서 팀을 맞이했다. 연길서역에서 축구팬들은”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연변룡정 선수들의 개...
  • 2022-08-16
  • 대난지후 필유후복 (大难之后必有后福)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연변룡정팀은 일단 단계적 목표에 도달했다. 2022년 중국 을급리그 대련경기구 2위를 하면서 갑급리그를 향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였다. 최저 목표선인 을급리그 명액을 보존하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공식 선언한 “5년내 갑급 진출&rd...
  • 2022-08-15
  • ‘대중건강운동일’ 가동식 및 ‘중국체육복권’ 2022년 전 주 ‘서화’컵 대중에어로빅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돈화시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전 주 8개 대표팀의 200여명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주체육국과 돈화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돈화시 문화라지...
  • 2022-08-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