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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아누 호날두, 2020 골든풋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3일 09시29분    조회: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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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으로 12월 2일 제18기 ‘골든풋(金足奖)’의 주인공으로 이딸리아 1부 리그 유벤투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뽀르뚜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다.

‘골든풋’은 2003년에 설립된 모나코왕실이 후원하고 몬테카를로가 주관하는 축구공로상으로 축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표창하기 위한 데 있다. 토티, 부폰 등 스타들이 이 영예를 수상한 적이 있으며 2019년 이 상의 영광은 모드리치(莫德里奇)가 획득했다.

팬투표로 산생하는 '골든풋'은 주최측에서 전 세계 18개 축구매체 협력파트너로부터 매년 10명의 후보를 선정받은 후 팬들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골든풋'수상자를 투표하여 선정한다.

올해 ‘골든풋’ 후보 10명에는 메시, 네이마르, 아궤로, 라모스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에 전 세계 각지 축구팬들이 투표를 통계한 결과 유벤투스와 뽀르뚜갈 대표팀의 핵심인물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0명의 후보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골든풋’ 수상자는 모나코의 ‘챔피언대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고 선수 한명은 현역 시절 단 한차례만 ‘골든풋’을 수상할 수 있다. 호날두, 호나우딩요, 부폰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올해 처음으로 ‘골든풋 명성상’을 내왔는데 유벤투스 수장인 아넬리가 받았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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